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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ss번역) 아나타「신부 시뮬레이터?」4
글쓴이
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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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020557
  • 2020-02-03 16:02:24
 







811: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14:27:21.76 ID:gxLoZWye.net

자택

아나타「......오늘은 그냥 자자」

아나타「......zzz」

––––––––배

선––––––––배

선배!!


아나타「––––––––윽!!」벌떡

아나타「하아......하아......꿈......?」땀흠뻑

아나타「......자야지」


815: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14:52:57.02 ID:gxLoZWye.net

리나「엄청난 다크서클...... 잠 못 잔 거야?」

아나타「응......아하하......」

아나타「리나쨩, 수면제 같은 거 없어? 마키쨩한테 부탁 했더니 혼나서......」

리나「리나쨩보드『그런 거 없어...』」

리나「시뮬레이션은 안해도 돼?」

아나타「조금 내키지 않아서......」

리나(이대로라면 이 아이......망가져버려)

리나(어떻게든 해야 해!)


819: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01/25(土) 15:06:35 ID:gxLoZWye.net

밤 

아나타「으으......으음......」

덜컥

스윽

리나「......」

리나「고마워, 사스케. 이제 돌아가 봐도 돼」소곤소곤

사스케「샤-」

리나(내 특제 동물 통역기로 대화해서 문을 열도록 부탁해서 들어왔지만......나중에 제대로 사과하자)

아나타「으......」

철컥  

리나「좋았어, 장착 완료. 그리고 설정을」

삑삑삑

리나「개시」

반짝반짝

아나타「앗––––––––––––」

리나「냐거 할 수 있는 건 이 정도 뿐......」


829: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15:43:40.56 ID:gxLoZWye.net

아나타「––––––––––––」벌떡

아나타「......에? 여기는......」두리번두리번

아나타(본적 없는 방, 본적 없는 침대......지금까지의 흐름상 시뮬레이션 속인가......? 난 안 썼는데......)

아나타(애초에 누구 시뮬레이션일까......)

덜컥

??「앗♪ 선배 일어났어요♡ 정말, 잠꾸러기네요~♡」

??「후후, 이 아인 항상 열심히니까 무리한 말은 안 돼♡」

아나타「에......아......어째서......」

아나타「아유무쨩하고......카스미......쨩?」

카스미「네~에♪ 선배의 신부 1호인 카스밍이에요-♡」

아유무「정말~카스미쨩! 누가 1호인지 그런 거 없이 둘이 평등하다고 말했잖아」뿡뿡

아유무「미안해 소란스럽게 해서. 밥 다 됐으니까 먹자?」

카스미「오늘도 카스미네 두 사람이 열심히 만들었어요♪」

아나타(......대체, 무슨......)


835: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16:10:02.58 ID:gxLoZWye.net

카스미「자, 선배 아~앙♪」

아유무「아아! 카스미쨩 치사해!」

카스미「빠른 사람이 임자에요~♪」

아유무「우-!우-!」뿌-

아나타「아하하......아유무쨩은 계란말이를 먹여줬으면 좋겠는데......」

아유무「!!」파아앗

아유무「응! 응! 잔뜩 먹여 줄게!」

카스미「선배도 참, 아유무쨩한테 무르다니까요」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지만 이 시뮬레이션에서 나는 아유무쨩, 카스미쨩 두 사람과 결혼한 모양이었다. 법률적으로 어떤지 모르겠지만 시뮬레이션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겠지.

우물우물

아나타「맛있네......」

카스미「아! 선배......」


할짝
 
아나타「아, 카, 카스미쨩......!!」

카스미「에헤헤, 뺨에 붙어있었


카스미「뺘앗!? 아, 아유무쨩......!? 뭘......읍......///」

아유무「카스미쨩만 치사해...... 나한태도 줘......으읍」

츕......츕

아나타「아와와......///」


843: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16:36:32.46 ID:gxLoZWye.net

아나타「그, 그럼 일 다녀올게」

 아무래도 이 시뮬레이션에서는 나는 꽃집도 빵집도 아닌 음악 프로듀서를 하고 있는 듯하다. 집안일은 아유무쨩과 카스미쨩한테 맡기고 있다는 것같다.

아나타(......빵집한적 있었던가?)

아유무「여보」

카스미「선배!」

아나타「응?」



아나타(아....../// 양 쪽 뺨에......///)

아유무「다녀오세요♪ 일 힘내!」

카스미「맛있는 저녁밥 만들고 기다릴게요♡」

아나타「응......」두근두근


849: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17:28:04.10 ID:gxLoZWye.net

아나타「다녀왔어~」

아유무, 카스미「「어서오세요♡」」

아나타「!? 두, 두사람......그 차림은......」

카스미「에헤헤......고생하고 온 선배가 보면 기뻐할까 해서」

아유무「부, 부끄러워......///」

아나타「아......아......(아, 알몸 앞치마......!? 정말로 존재하는 것이었다니......)」

꼬옥

카스미「어때요? 선배......어울려요?」올려다보며

꼬옥

아유무「엄청......용기 낸 거라구?」올려다보며

아나타「아......아......」

띠-

아나타「아,아힣.....」

털썩

––––––––––––––––


857: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17:43:35.44 ID:gxLoZWye.net

아나타「––––––––으아아!」벌떡

탁탁

리나「복구 성공......아......일어났네」

아나타「에......?리나쨩......? 그런단 건 아직 시뮬레이션 중......? 하지만 아유무쨩하고 카스미쨩은......」

리나「여긴 현실이야. ......잠시 실례하고 있었어」

아나타「혹시 리나쨩이?」

리나「응....... 그대로 내버려두면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멋대로 들어와서 미안해」꾸벅

아나타「아니야. 괜찮아....... 나도 왠지 개운해졌고」

아나타「그렇지......축쳐져있지말고 기운 내야겠지!」

리나(......역시 망가지려고 하는 뇌에는 달콤한 기억을 주입하는 것으로 방어, 복원이 가능한 것 같아. 이제까지 입수한 데이터가 도움이 됐어)

드르륵

아유무「좋은 아-......에」

아유무「리나쨩......?」


863: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17:53:15.58 ID:gxLoZWye.net

아유무「어째서 리나쨩이 있어......?」

리나「아......그게......」

아나타「아아! 잠깐 신곡에 대해서 얘기할 게 있어서! 좀처럼 진척이 없다보니 하루 자고 가기로 한 거야!」

아나타「그치!?」

리나「아, 으, 응. 그런 거아. 리나쨩보드『아하하』」

아유무「......」

아유무「후훗, 그랬구나♪ 그런 거였으면 나도 도와주고 싶었는데♪」

아유무「리나쨩도 배고프지? 일인 분 더 준비해 올게!」

아나타「......」지-

아유무「왜, 왜 그래?」

아나타「아니, 알몸 앞치마가 아니구나 해서」

아유무「!? 아, 알몸......///」

아유무「입었으면......좋겠어?///」

아나타「앗......」

리나「금방 또 이런다니까......리나쨩보드『이런이런』」


873: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18:22:47.85 ID:gxLoZWye.net


아나타「후우......리나쨩 덕에 기운 차렸고 오늘은 써볼까」

아나타(그러고보니 그 신부가 두 명 나오는 건 어떻게 한 걸까? 다음에 물어 볼까......)

아나타「오늘은 누구로 할까...... 그보다 동호회에서 아직 안 해 본 사람은 카나타씨하고 엠마씨 두 사람인가......」

아나타「......」

아나타「......좋아! 정했어!」

철컥철컥


반짝반짝  

––––––––––––––––


878: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18:53:33.44 ID:gxLoZWye.net

아나타「––––––––––––」

킁킁

아나타「좋은 냄새......」

엠마「좋은 아침~. 기분 좋은 아침이네」

아나타「좋은 아침 엠마쨩」방긋

??「좋은 아침 엄마!」

아나타「마리아도 좋은 아침」쓰담쓰담

마리아「에헤헤~ 이거 좋아~」

엠마「밥 다 됐어, 다같이 먹자」방긋방긋

아나타「응. 벌써 좋은 냄새가 풍겨서 못 참겠어!」

엠마「정말, 먹보라니까♪」


884: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19:02:06.83 ID:gxLoZWye.net

마리아「난 츙하고 룽을 깨우러 갈게」

타타탓

엠마「후후♪ 완전히 언니다워졌네」

아나타「마리아는 똑부러지는 아이니까 말이야. 엠마쨩을 닮아서」

엠마「그런가? 난 당신을 닮았다고 생각하는데」

아나타「아니야~」

알콩달콩

 나와 엠마쨩은 결혼하고 얼마 안 가 스위스에 살기 시작했다. 녹색이 널리 펼쳐진 곳에 집을 지어 작은 목장을 둘이서 경영하고 있다.
장녀인 마리아, 그리고 쌍둥이인 츙과 룽이 있는 5인 가족. 쉽지 않지만 매일 충실히 보내고 있다.



892: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01/25(土) 19:13:15 ID:gxLoZWye.net

아나타「아! 이거 그거네! 하이디에 나온 그거!!」

쭈욱

아나타「지, 진짜다!」

우물우물

아나타「맛있어~~!!!」

마리아「맛있어!」

츙「그치-!」

룽「그치-!」

엠마「정말 호들갑이야~」

엠마「먹고 싶다고 해서 만들어 봤어」

아나타「그리고 역시 우리집 우유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

꿀꺽꿀꺽

엠마「우리들이 열심히 키웠으니까 말이야♪ 동호회 애들한테도 인기야」

아나타「카린쨩은 너무 맘에 들어해서 일부러 여기까지 가지러 오기도 했으니까 말이지」

엠마「말해주면 금방 보내 줄 텐데 말이야~」

「「아하하하!!」」


901: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20:28:06.86 ID:gxLoZWye.net

츙「놀자-」

룽「놀자-」

아나타「그렇네, 오늘은 날씨도 좋고 밖에서 마음껏 놀아 볼까」

엠마「와아♪ 굉장히 좋네. 그럼 나 도시락 만들 테니까 점심은 다같이 밖에서 먹자♪」

마리아「얏호-♪」


902: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20:35:59.89 ID:gxLoZWye.net

와~와~

츙「엄마 느려 느려-!」

룽「못 잡을 거라구-!」

아나타「히엨-......너, 너무 빨라......」

마리아「저 애들 굉장히 운동 잘하니까......」

엠마「자 엄마 힘내~♪ 응원할게~♪」

네베「음메~」

아나타「우오오오오! 의욕이 솟아났어!」

타타탓

룽「우왓!? 빨라졌어!」

꺄-꺄-


903: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20:44:10.62 ID:gxLoZWye.net

점심

우물우물

엠마「어쩐지 그리운 느낌이 드네」

아나타「응?」←세 명한테 몸을 붙잡힘

엠마「당신하고 이렇게 애들하고 놀고 있으면 고등학생 때를 떠올려」

아나타「아아. 엠마쨩이랑 자주 보육원 봉사활동하러 갔지」

엠마「그 시절부터 생각했어. 당신이랑 가족이 되어서 아이가 태어나면 이런 행복한 광경을 매일 볼 수 있겠구나 하고」

아나타「에, 엠마쨩......///」

엠마「......///」


905: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21:11:00.49 ID:gxLoZWye.net

저녁

아나타「후우......(평화로운 하루였어......자연이 가득한 땅에서 가족 전원이서 놀고 밥 먹고......)」

끼엑---

아나타「응? 아유무쨩의 매다」

파닥파닥

아나타「수고했어. ......아, 편지네」

팔락


 건강히 지내나요? 일본에선 지금 새로운 질병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꽤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 쪽에서도 유행해서 당신이 아프지 않을까 걱정되어 밤에 잠이 들지 못 합니다. 부디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날 보내진 치즈와 우유, 무척 맛있었습니다. 당신과 엠마씨의 따뜻함이 느껴져서 눈물이 났습니다. 저도 무언가 보답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중략~~~

 조금 길어져서 읽는 것도 힘들 테니 이만 끝낼게.

 돈과 시간의 여유가 생겼으므로 가까운 시일에 그 쪽을 들를까합니다. 민폐가 되지 않는다면 방문해도 좋을 날짜를 알려 줬으면 해.

 그럼......이만 총총.

 우에하라 아유무』


아나타「15장이나......아유무쨩 옛날부터 성실했으니까 말이지」

아나타「조만간 답장 보내야지...... 너도 오늘은 쉬었다 가」쓰담쓰담
 
매「끼액---」


916: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21:22:53.95 ID:gxLoZWye.net

아나타(여기선 필요없다고 생각햤지만 역시 휴대폰이 있는 편이 좋으려나......매번 편지인 것도 좀......)긁적긁적

마리아「아! 엄마 찾았다!」

아나타「오, 마리아 어쩐 일이야」

마리아「있잖아, 다같이 목욕하러 가자!」

아나타「그렇네, 추워졌고 들어갈까」

......
...

풍덩

아나타(목욕...... 익숙해진 느낌은 들지만 이건......)

두둥둥

엠마「? 왜 그래?」

아나타(아, 알프스......고교시절 보다 더......)

엠마「......안된다구? 애들 앞에서는」소곤

마리아「?」

츙「?」

룽「?」


924: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21:43:31.83 ID:gxLoZWye.net

룽「마마~」

주물럭

엠마「앙」

아나타「!!」

츙「아, 좋겠다- 나도!」

주물럭
엠마「읏......」

아나타「......」꿀꺽

마리아「엄마 왜 그래?」

아나타「......핫! 아니, 아, 아무것도 아니야」

엠마「엄마 이상하네~♪」


925: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21:51:31.12 ID:gxLoZWye.net

쿨-쿨-
 
엠마「......세 명 다 곤히 자네」

아나타「응. 실컷 놀았으니까 말이야」

엠마「......당신도?」

아나타「응. 꽤 지쳤으니까......」

엠마「흐-음......그럼, 됐나」가슴팍 슥

아나타「!!......아니, 아직 멀쩡할려나~......좀 더 운동하지 않으면 잠 못들 것 같은데......」

엠마「......」

아나타「......」

엠마「갈까」

아나타「......응」






949: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22:57:25.84 ID:gxLoZWye.net

 서로 덥치고 덥쳐지며 우리는 기절할 때까지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마키「––––––––나 참, 그래서 두사람 다 못 움직이게 되어서 어쩌자는 거야」

아나타「아하하......」임산부

엠마「미안해 마키쨩」임산부

마키「뭐, 됐어......마침 해외에서 느긋하게 지내볼까 했고......」

카린「나도 어쩌다 여기 와 있어서 다행이야」

츙「아유무쨩 놀자-!」

룽「나도-!」

아유무「후후, 좋아♪ 마리아쨩도 같이 놀자♪」

마리아「으, 응!」

아나타「세 사람이 와 줘서 살았어」

엠마「책임진다고 말했는데 말이지」

아나타「으......설마 두 사람 다 동시에 생길줄은 몰랐으니까」

카린「......」

마키「왜 그래 카린」

카린「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957: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5(土) 23:19:55.78 ID:gxLoZWye.net

쪽쪽

아나타「엠마쨩의 모유......진해서 이미 나오는 게 익숙하다는 느낌이라 맛있어」

쪽쪽

엠마「당신 모유도 신선함이 있어서 맛있어♪」

푸하×2

엠마「아무래도 서로 너무 마셔버리면 아기 먹을 게 없어지겠어」

아나타「아하하......」

––––––––^––––

아나타「윽!?」

아나타「아팟......아파아아앗!!!!」

엠마「아! 크, 큰일이야! 마키쨩! 마키쨩!!」


아나타「으 으으으으윽!!!」진통




9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20/01/25(土) 23:26:59.27 ID:gxLoZWye.net


아나타「––––––––––––핫!!」벌떡 


문질......문질...... 


아나타「난......(그 이후에 마키쨩 덕에 무사히 아기가 태어나고 안심해서 의식을 잃고......)」 


아나타「그렇구나, 돌아왔구나......」 


문질 문질...... 




아나타(슬프지만......저쪽에 있는 나와 가족들 모두 행복해야 해)




덜컥 


아유무「좋은 아침♪」 


아나타「좋은 아침 아유무쨩」 


아유무「......?」 


아나타「왜 그래?」 


아유무「아, 아니. 왠지 너한테서 엄마같은 따뜻한 분위기가 나서......」 


아나타「그렇구나......」방긋




9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20/01/25(土) 23:38:35.78 ID:gxLoZWye.net


댄스 레슨 중


아이「야얍 얍」 


엠마「핫......얍......」출렁 


엠마「......응?」 


아나타「......」지-  


엠마(호, 혹시 내 가슴을 보고 있는 걸까......? 부, 부끄러워......///) 


아나타「......!」방긋     


엠마(하지만 어째서일까......싫은 느낌은 들지 않아......) 


아나타「......」배문질문질 




카스미「어째선지 선배, 오늘 계속 배를 쓰다듬네요」 


세츠나「배가 아픈 걸까요」 


카린「그보다도 저 애...... 저렇게나 가슴이 크던가......」 


리나「엣......(설마 그런......)」삐질삐질 






977: 埋め用1レス 2020/01/26(日) 00:13:15.68 ID:/Hr2co2a.net


주석- 이전 시뮬레이션들의 추가 내용


카스미「에......」 


아나타「거, 거짓말......이지? 마키쨩! 하하......농담이 심해 정말!」 


마키「––––––––잔혹하지만、사실이야」 


마키「받아들여、카스미의 몸은––––––––」 


카스미「읏!」탓 




타타탓 


아나타「! 카、카스미쨩!!」 


타타탓 


마키「––––––––미안해」 


...... 


옥상 


카스미「......」 


아나타「하아...하아...카스미、쨩......」 


카스미「아하...아하하하......」 


카스미「어째서...」 


카스미「......어째서....나인거야.....!?」 


카스미「싫어......어째서......싫어어!」밧 


아나타「!! 카스미쨩!!」 


껴안음 


버둥버둥 


꼬옥 


아나타「......진정 됐어?」 


카스미「선뱌......죄송、해요......」주륵 


아나타「카스미쨩은 잘못 없어...... 괜찮아.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쭉 카스미쨩과 함께야」 


꼬옥 




983: 埋め用1レス 2020/01/26(日) 00:27:21.17 ID:/Hr2co2a.net


뿅뿅 


치에미「아-!! 마마 치사해! 그런 걸 내보내다니!」 


리나「후후......재택근무자니까 엄선, 조정할 시간이 얼마든지 있다구......」히죽히죽 


치에미「젠장-! 하지만 됐어...... 이쪽도 제약없이 싸워 줄게」 


리나「에......아직 진심이 아니였던 거아......?」 


치에미「알 부화는 아란한테 부탁하면 내가 학교 가 있는 사이에도 얼마든지 가능하니까 말이야......」 


리나「으그극......」 




아나타「이런이런......」훗 


아란MarkII「냐-」 




988: 埋め用1レス 2020/01/26(日) 00:39:10.26 ID:/Hr2co2a.net


마키「––––––––축하해、건강한 아기야」 


시즈쿠「에헤......여보、봐요......귀여워요...」 


카오리「응애!! 응애!!」 


아나타「시즈쿠쨩......카오리......」울먹울먹 


아나타「정말로 잘......힘내줬어」 


꼬옥 


시즈쿠「네......여러분의、 당신의......선배의 덕택이에요」 


아나타「응! 퇴원하면 셋이서 모두를 만나러 가자!」 


시즈쿠「네」방긋 




99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20/01/26(日) 00:52:23.05 ID:/Hr2co2a.net


––––––––––––––– 
–––––––––– 
–––– 


아나타「미유、엄마한테 전할 말 다 전했어?」 


미유(18)「......응」 


미유「나, 잠깐 물뜨러 갔다 올게!」 


타타탓 




아나타「......카린쨩 들었어? 약속대로 미유, 스쿨아이돌이 됐다구? 게다가 그 시절 우리들이 노력해서 개최시킨 스쿨아이돌 페스티벌까지 참가해서......」 


아나타「그것뿐만이 아니야. 미유는 그 “러브라이브”에서 우승했어! 너무 굉장해......」 


탁 


아나타「이건 그때의 사진. 굉장하지......역시나 카린쨩의...... 우리들의 아이야」 


아나타「그렇지만 아하하...... 말하지 않아도 카린쨩은 분명 보고있었을 테니까 괜찮았을려나?」 


아나타「그 애가 반드시 직접 전하고 싶다고 말해서 말이야......」 


아나타「나는......카린쨩한테 전하고 싶은 건 쭉 옛날부터 변하지 않았으니까......」 


아나타「계속 쭉 좋아하고 있어. 사랑하고 있으니까」 


––––––––––––카린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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