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매
일본 공식 사이트에서 메가박스 어디어디 지점에서 하는지 공지가 나옴
며칠~몇주 있다가 메가박스에서 공지가 올라옴
명시된 시간에 예매가 열리면 다같이 가서 함
티켓링크에서 하는 아이돌 콘서트 예매와 비슷하다고 보면 됨
2. 나눔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굿즈 중 처분하고 싶지만 팔기는 애매한 것들, 이왕 처분하는 거 같은 물붕이에게 갔으면 하는 것들 위주로 나눔이 이루어짐
굿즈가 아닐 경우에는 블레이드용 건전지, 공연 중 마실 생수, 초콜릿 등 간단한 간식으로 이루어지는 편
나눔은 특별한 목적이 있다기보다는 선의에서 이루어지고, 이벤트 분위기를 돋궈주는 효과가 있음
간혹 블레이드가 없는 뉴비에게 1~2개를 빌려줄 때도 있음
3. 역사
뮤즈 4th 때부터 뷰잉이 있었음
난 5th때부터 참여해서 4th는 잘 모르겠고
5th 시절엔 국내 물판이 없었기 때문에 야광나라를 찾는 뉴비들이 많았음(1회용 형광봉)
야광나라 가면 10색(뮤즈 9색+울오)를 알아서 줬을 정도
그 뒤로 메가박스에선 넘버링 라이브는 양일 전부, 팬미팅 등 소규모 라이브는 2일차만이라도 뷰잉을 해줌
과거에는 코엑스가 성지였으나 오타쿠가 많이 모이면 이상한 놈들이 꼭 있어서 사건 몇 번 터지고 이제 코엑스 안열어줌
그 뒤로는 목동(관이 크고 트러블 대처에 능함), 신촌(목동 안열리면 그나마 가까운 곳), 홍대(관이 작으나 페스 뷰잉때 매니저의 열의가 보임), 백석(트러블 대처 등 여러 방면에서 좋으나 관이 작고 거리가 멀다는 단점)을 중심으로 뷰잉이 이루어짐
강남과 동대문은 믹스콜, 오타게, 울오가 난무하는 야생이 되어버림
4. 울오, 믹스, 오타게, 개조블
넷 모두 현재의 뷰잉이나 직관에서는 금지된 행동임
과도할 시 퇴장까지 가능함
뮤즈 때에는 이러한 행위가 많지 않았으나(없지는 않았음) 아쿠아부터 3D 아이돌 오타쿠들이 유입되며 그쪽의 응원문화도 같이 유입됨
울오의 경우, 뮤즈 때는 snow halation이라는 곡의 하이라이트에서 꺾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용도로만 쓰였으나 최근에는 발전기(울오를 머리 위로 돌리며 타인의 시야를 방해)로만 쓰이고 있기에 금지됨
공식에서도 일단 규정에 명시는 해놓았지만 현실적으로 모두 잡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여전히 존재함
저런 행위가 유입되고 나서 가장 확실히 잡아냈던 공연은 2019 서울 내한으로, 공식과 아뮤즈, 라이브 참가자들 모두가 이런 행위를 근절하는 데 집중하여 깨끗한 공연을 만들 수 있었음
더 필요한 거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