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 목
번역/창작 ss번역) 아나타「신부 시뮬레이터?」 1
글쓴이
뽀무
추천
19
댓글
20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014532
  • 2020-01-31 17:58:12
 

1: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6(木) 20:00:27.71 ID:itv3z/sw.net
아나타「이건 뭐하는 거야?」
리나「조작방법은 간단. 이 바이저를 장착하고 신부 삼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는 것 뿐」
아나타「헤에~, 재밌어보여」
아나타「하지만 어째서 이런 걸 만든 거야?」
리나「......부부란 어떤 건지 알고 싶어서」
아나타(깊이 파고 들지 말아야할 녀석이네)
2: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6(木) 20:01:12.90 ID:itv3z/sw.net
아나타「리나쨩은 써 본거야?」
리나「아직. 그래서 너한테 테스트 해볼까 해서. 리나쨩보드『잘부탁해』」
아나타「뭐 괜찮지만......」
아나타「곧장 오늘 집에서 써볼까」
리나「한가지 주의」
아나타「응?」
리나「어디까지나 이건 시뮬레이션. 현실과는 달라」
아나타「아하하, 알고있다니까. 게임이랑 현실을 혼동하는 사람은 왠만해서 없어」
리나「그럼 괜찮지만......리나쨩보드『불안』」
7: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6(木) 20:05:00.83 ID:itv3z/sw.net
자택 
아나타「으~음, 누구로 해볼까......」
아나타「신부 신부......」으~음
아나타「......처음이고, 가장 오랜 사이인 아유무쨩으로 해볼까나」
아나타「소꿉친구로 그런 생각을 했다는 걸 알게되면 이상하게 생각하려나......뭐, 시뮬레이션이니까 괜찮겠지?」
철컥철컥
아나타「좋아, 장비 완료. 다음은 선택을......」
우에하라 아유무←
반짝반짝
아나타(아––––––––––––의식이)
9: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6(木) 20:06:23.40 ID:itv3z/sw.net
「––––––––여보」
「––––––––저기, 여보 일어나」
흔들흔들
아나타「음......으음」
아유무「아, 드디어 일어났네...... 정말, 잠꾸러기라니까」
아나타「좋은 아침~......」후아아암
아나타(이제 아침인가...... 그보다 그 기계 작동 안 한걸까?)
아나타「......응 어라?」
아나타(여기, 어디? 내 방도 아니고 내 침대도 아니야...... 이런 더블 사이즈 침대에 잔 건 처음이야......)
13: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6(木) 20:15:12.14 ID:itv3z/sw.net
아유무「무슨 일이야? 어리둥절하고」
아나타「아유무쨩은 아무렇지도 않아?」
아유무「에?......그보다 여보 지금, 아유무쨩이라니......」
아나타「? 아유무쨩은 아유무쨩이잖아...... 왜 그래?」
아유무「그렇긴 하지만......후후, 그립네. 당신이 아유무쨩이라고 부르는 거」
아나타「???」
아유무「결혼하고 부터는 아유무라고 부르게됐으니까 왠지 신선한 느낌이야♪」반지 반짝
아나타「––––––––––––––––!」
아나타(그렇구나...... 역시 기계는 작동한 거야)
아나타(즉, 지금은 시뮬레이션 속......!!)
15: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6(木) 20:20:18.58 ID:itv3z/sw.net
키이이이잉
아나타「읏!(머릿속에 정보가......)」
아나타(모순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억이 들어오고 있어......나와 아유무쨩은 결혼 2년차, 아파트 단지로부터 둘이 독립해서 도내에 맨션에 함께 생활)
아나타(프로포즈는 내가 했고 아유무쨩에게는 지금은 아유무라고 부르고 있구나......)
아유무「왜 그래? 역시 아직도 잠이 덜 깬거야?」
아나타「아니, 괜찮아. 잠깐 그리워져서」
아나타「걱정해줘서 고마워, 아유무」쓰담쓰담
아유무「으......가, 갑자기 쓰다듬다니 치사해......///」
17: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6(木) 20:25:05.43 ID:itv3z/sw.net
...
 
아나타「맛있어! 역시 아유무의 밥은 정말 맛있어!」우물우물
아유무「후후, 그렇게 말해주다니 기뻐♪ 자, 계란말이. 아-앙」
아나타「아-앙」냠
아나타「굉장해! 이 계란말이...... 완벽해! 지금껏 먹어온 어느 계란말이보다도......!! 이렇게 솜씨가 늘었다니!」
아유무「계속 계속 개량을 거듭해서 결혼후에 드디어 120% 당신한테 맞는 계란말이를 만들 수 있게 됐으니까 말이야」
아나타「이런 맛있는 계란말이를 먹어버리면 이젠 더이상 다른 계란말이는 먹을 수 없게 되버려」
아유무「괜찮아. 당신한테 계속 계속, 평생 내가 만든 계란말이를 먹여줄테니까」방긋
아나타「!」두근
아나타(어라, 왜일까......굉장히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아유무쨩하고 아침밥 먹는 건 항상 있는 일인데......)두근두근
21: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6(木) 20:31:46.17 ID:itv3z/sw.net
아유무「있잖아......」
아나타「ㅇ, 왜?」두근
아유무「오늘 밤에...... 다른 일 없어?」
아나타「으, 응......괜찮......은데......」
아유무「오늘 말이지,  나 그게......」
아유무「......생기는 날이야」소곤
아유무「......결혼하고 이제 2년이잖아, 그러니까 그게......」
아유무「슬슬...... 당신하고 아기, 갖고싶어서......///」
24: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6(木) 20:35:58.00 ID:itv3z/sw.net
아나타「아유무––––––––––––!!」벌떡  
아나타「응 어라......?」철컥  
아나타「......익숙한 천장, 평소대로의 침대......」
아나타「......끝나는 거 빠르잖아! 이제부터라고!!」버럭버럭  
아나타「정말-!!」
덜컥   
아유무「어라? 오늘은 일찍 일어났네. 벌써 깼구나」
아나타「아, 좋은 아침」
아나타「아유무」
아유무「......」
아유무「––––––––––––!?」
31: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6(木) 20:45:56.22 ID:itv3z/sw.net
아유무「아, 에,엣!? 그런 가, 갑자기 나......」화아아아앗
아나타「앗......!(나도 모르게 시뮬레이션 때처럼...... 리나쨩한테 주의받았는데도 이러네......)」
아나타「아하하! 아, 아무것도 아니야! 빨리 아침밥 먹자!」
아유무「으, 응! 여, 열심히 할게!」허둥지둥
아나타(뭐를......?)
아유무(아유무......아유무––––––––––––아유무......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유무라고......)
꼬집
쭈우욱
아유무(꿈......? 아프니까 현실......? 어, 어느 쪽이야......?)
아나타(아유무쨩, 뭐하는 지 모르겠지만 볼이 떡처럼 늘어나서 귀엽네)
39: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01/16(Thu) 20:59:40 ID:itv3z/sw.net
아유무「자, 계란말이. 오늘도 열심히 만든 자신작이야」
아나타「잘먹겠습니다-!」
우물...우물
아나타「......」
아유무「어떄? 한 걸음 한 걸음 너의 취향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나타「......응, 맛있어」
아나타(확실히 아유무쨩의 계란말이는 맛있고 좋아하지만...... 어째서일까)
아나타「......」우물
아나타「.......으-음」후루루룩
아나타「그 계란말이가 너무 맛있어서 그런건가」중얼
아유무「에......」
아나타「잘먹었습니다! 맛있었어!」
아나타「그럼 학교갈까!」
42: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6(木) 21:08:34.95 ID:itv3z/sw.net
띵동
아나타「아, 카스미쨩 왔네」
아나타「왜 그래 아유무쨩? 지각하겠어」
아유무「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방긋 
아나타「?」
아유무(계란말이......나 말고 누가...... 이 애가 내 것 이외의 계란말이를 먹다니 그런......)
43: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6(木) 21:18:21.53 ID:itv3z/sw.net
아나타「그렇게 돼서 정말 굉장했어」
리나「나한테 걸리면 여유. 리나쨩보드『우쭐』」
아나타「그런데 이거 다음에 쓸 때 이전 내용을 계속할 수 있어?」
리나「으-음, 그건 아마 불가능해. 시뮬레이션되는 장면은 랜덤이니까」
아나타「그렇구나......(아유무쨩하고 밤에......아니 안돼 안돼! 소꿉친구하고 그런......)」
리나「좀 더 데이터가 필요하니까 앞으로  좀 더 써줬으면 해」
아나타「응, 알겠어」
리나「좀 더 데이터가 모이면 새로운 기능도 탑제할 수 있으니까 힘내. 리나쨩보드『응, 열심히해봐』」
아나타「아하하......」
47: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6(木) 21:33:53.45 ID:itv3z/sw.net
자택
아나타「으-음, 오늘은 어떻게 할까......」
아나타「아유무쨩 연속이면 뭔가 재미가 없을 것 같고......」
아나타「으-음...... 신부인가......」
아나타「그렇지, 그다지 신부인 모습이 상상이 안 가는 애로 해보자!」
철컥철컥
반짝반짝
아나타「오, 온다––––––––」
 
67: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7(金) 13:23:12.31 ID:rTjzMAqQ.net
아나타「––––––––하!」벌떡
「?엄마 무슨 일 있어?」
아나타「에!? 어, 엄마......!?」
아나타(혹시 이 여자애...... 내 아이!?)
아나타(확실히 누구하고 닮은 흔적이......)
「마마-, 엄마가 이상해-!」
??「엄마는 바쁘니까 휴일 정도는 느긋하게 지내게 해주렴」
아나타「앗......! 세, ......」
아나타「세츠나쨩......!?」
69: この物語は現実上の人物とは一切関係がございません 2020/01/17(金) 13:31:49.48 ID:rTjzMAqQ.net
나나「와아, 그립네. 그래 그래 세츠나, 유우키 세츠나」
아나타「에......?」
나나「당신한테 세츠나라고 불린 것도 유우키 세츠나final라이브 이후 처음이네......」
「세츠나가 누구야-?」
나나「후후, 좀 더 자라면 토모리한테도 스쿨아이돌 시절에 관한 걸 알려줄게」쓰담쓰담
나나「자, 아침 애니메이션 시작하겠네」
토모리「앗! 리모콘 리모콘!」
아나타「......」ボ-ゼン
75: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7(金) 14:08:49.20 ID:rTjzMAqQ.net
토모리「프리큐어-!」
나나「힘내라-!」
아나타(못 들어 본 프리큐어야...... 이런 거까지 리얼하게 재현 가능하구나......)
아나타(그보다도......)힐끔
나나「~~!!♪」
토모리「-!-!」
아나타(두사람 다 즐거워 보여......)
아나타(일요일 아침부터 가족 모두와 티비 앞에서 화목하게......솔직히 가족환경 때문에 자식한테 엄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었는데......)
나나「아하하」방긋방긋
아나타(미안해 세츠나쨩, 내 생각은 틀렸었어)
77: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7(金) 14:24:06.72 ID:rTjzMAqQ.net
아나타(그리고...... 뭔가 어수선한 성격도 차분해졌고 어머니가 돼서 그런지 안심감도 느껴져서......)
나나「......여보 왜 그래?」
아나타「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나나(평소엔 계속 존댓말이었기 때문에 지금 이 가족끼리의 허물없는 어투가 또 끌려......)」
나나「후후, 이상한 사람이야♪」
아나타(......어라? 혹시 세츠나쨩, 완벽한  신부인 게......?)
토모리「재밌었어-! 조금 시간 남았으니까 공부하고 와야지!」타타탓
나나「모르는 게 있으면 말하렴-」
아나타「......착한 아이로 자랐네, 토모리」
나나「응. ......나, 아버지 어머니하고 제대로 마주한 적이 없었으니까 처음에 토모리가 태어났을 때 불안했지만......」
나나「당신이 옆에 있어줬으니까, 당신과의 “좋아함”의 결정인 토모리를 사랑할 수 있는 거야」
아나타「나나......」
나나「......오늘 당신이 세츠나라고 불러줘서 조금 기뻤어」
나나「......오늘 밤에 오랜만에 세츠나의 모습으로 당신과의 “좋아함”을 키워가고 싶어요...... 막이래///」
78: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01/17(金) 14:26:38 ID:rTjzMAqQ.net
아나타「나나––––––––––––!」벌떡
아나타「......」
아나타「어째서! 어째서인 건데!」버럭버럭
아나타「아직 아침이라구!? 아무리 생각해도 짧잖아!?」
아나타「오늘 리나쨩한테 무조건 불평할 거야」뿡뿡
벌컥
아유무「좋은 아침」
아나타「오와앗!?......아, 그렇구나......아유무쨩인가......좋은 아침!」
아유무「어, 어째서 그렇게 놀라는 거야......? 매일 아침 오고 있잖아」
아나타「아하하......(감각적으로 아까까지 다른 가정에 있었으니까 왠지 그만......)」
85: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7(金) 15:03:40.66 ID:rTjzMAqQ.net
아나타「너무 이르다고! 끊기는 게!」방방
리나「그, 그렇게 말해도......으-음」
탁탁
리나「데이터에의하면 심박수가 급상승하면 자동적으로 접속이 끊기는 것 같아. 안전성을 고려한 사양」
아나타「으......」
리나「냉정을 유지하면 괜찮을 터」
아나타「그렇게 말해도......」
아나타「......그보다도 잘 생각해보니 어째서 애가...... 우리들은 여자......」
리나「!!」슥 텔레텔레파시스틱  
묭묭묭
아나타「아푯☆!?」털썩
리나「리나쨩보드『그 이상은 안 돼』」
아나타「뭐,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지!」
86: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7(金) 15:20:06.57 ID:rTjzMAqQ.net
부활동 중
아나타「......」지이-
세츠나「여기서 턴!」휙
  
세츠나「......?」
세츠나「저기...... 무슨 일 있나요? 저, 어디 춤이 이상했나요?」
아나타「아! 아니 그렇지 않아! 미안해 나나」
모두들「!?」
세츠나「엣!? 아, 저기...... 가능하면 지금은 세츠나라고 불러주시면......」
아나타「앗......!!」
아나타「미, 미안 세츠나쨩! 정말......!」
세츠나「아, 아뇨 그런...... 신경쓰지 않으니까요......」
아유무「......세츠나쨩도」
아나타(아아...... 그렇지......나나, 토모리랑 지냈던 그 행복했던 시간은 만들어진 거였지......)
아나타(세츠나쨩의 반응...... 꽤나 가슴 아프네......)
95: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7(金) 15:52:36.73 ID:rTjzMAqQ.net
자택
아나타「하아......」
아나타「현실과 시뮬레이션의 차이에 낙담하게 돼......」
아나타「그래도 시뮬레이션 속은 굉장히 행복하니까 좀 더 써보고 싶어.....」
아나타「다음은 어떻게 할까......」
아나타「아유무쨩, 나나...... 이 순서라면 역시 그 아이인가」
철컥철컥
반짝반짝
––––––––––––
97: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7(金) 16:24:25.17 ID:rTjzMAqQ.net
아나타「––––––––!!」
아나타「......응 어라? 어디지 여긴」
아나타「떠들썩한데 가게......?」
??「어어~이! 멍하니 뭐하는 거야?」
아나타「......? 엣...... 누구?」
??「에에!? 거짓말이지!? 갑자기 서운한 말 하지말라구!」
??「부인한테 농담이라도 잊어버렸다는 둥 꽤나 마음에 생기는 상 처가 크니까! 처니까 말이야!」
아나타「......풉햣ww 이, 이 정확한 포인트를 찌르는 말장난은......」
아나타(머리도 금발에서 검은색이 돼서 한순간 못 알아봤지만......)
아나타「아이쨩!?」
아이(26세)「?」
104: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7(金) 17:18:44.99 ID:rTjzMAqQ.net
아이「정말-, 너도 참 아까부터 이상한데-? 자! 가게 북적해지니까!」
아나타「가게......」
끼이이잉
아나타(......과연, 우리들은 결혼 후에 아이쨩네 집 몬쟈야키 가게를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거구나......)
아나타(그건 그렇고 아이쨩......)
아나타(흑발에 머리도 풀어 내려서 왠지 미사토씨하고 느낌이 비슷해졌네...... 뭐라할까 어른이라는 느낌이 들어)
아나타(그렇지만 고교시절의 활기참은 여전하고 피부도 스타일도 완벽...... 도저히 반올림해서 30이라고는 못 믿겠어)
아이「당신도 참, 날 뜨거운 시선으로 너무 뚫어져라 보잖아」
아이「그런 건 일이 끝나고 나서! 자 힘내자!」
아나타「으, 응!」
106: この物語は実在する人物とは一切関係がございません 2020/01/17(金) 17:32:18.23 ID:rTjzMAqQ.net
「다녀왔습니다-!」
아이「아! 요녀석 나츠미! 가게 정문으로 들어오지 말랬지!」
나츠미「에-! 괜찮잖아 딱히! 가게 도와줄테니까!」타타탓
아이「나 참......」절레절레  
아나타(저 애가 우리들의 자식인가......  초등학생 정도인데 그럼 아이쨩이 아기를 낳았을 땐...... 여, 열아홉 살 때!?)
아나타(이 시뮬레이션에서의 난 어처구니없는 짓을 저질렀구나......)
아나타(......과연, 자식이 생겨서 대학에 갈 수 없으니 내가 책임을 지고 데릴사위로 왔다 이건가......)
111: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7(金) 18:48:50.05 ID:rTjzMAqQ.net
아나타「후우......」
아이「후우...... 오늘도 고생했어」
아이「뭔가 도중에 질나쁜 농담같은 것도 했지만 평소대로 돌아왔네」
아나타「아하하...... 미안해 아이쨩」
아이「아니......그게 말이야」
아이「실은 나도 당신한테 그런 시선 받는 게 오랜만이라서 말이지......」
아이「나츠미가 태어나고 가게 일도 있고해서 그런 일도 좀처럼 못했으니까......그게...」
아이「......///」
아나타「아이쨩......」
아이「내일 가게 쉬잖아? 그러니까......」
아이「......어떻게…할래?」올려다보기
아나타「––––––––––––!(견뎌라견뎌라견뎌라견뎌라 여기서 흥분하면 안된다 아직 안된다 견뎌라견뎌라견뎌라!)」
113: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7(金) 18:56:58.29 ID:rTjzMAqQ.net
풍덩
아이「이렇게 둘이서 욕조에 들어가는 것도 언제 이후일까」
아나타「으, ......(아, 아이쨩의 몸...... 고교시절 보다 살집이 있어서...... 이것이 경산부......)」두근두근
아이「어라...... 혹시 너...... 긴장하고 있어?」
아나타「에!? 아, 안했어!」허둥지둥
아이「흐-응」히죽히죽
아나타「뭐, 뭔데 그 표정은......」
아이「아니~ 너의 그런 표정 오랜만에 보니까 말이야...... 놀리는 맛이 있네」
아이「......이렇게 된 거 여기서 해버릴까♥+」할짝
아나타「!?!?!?!?!!」
114: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7(金) 18:59:37.97 ID:rTjzMAqQ.net
아나타「––––––––––––!!」벌떡
아나타「......기습은 치사해, 너무 치사해......」
아나타「목욕탕이라니 가뜩이나 몸이 달아오르는데 그런 짓을 당하면 흥분하는 게 당연하잖아......」
아나타「아아, 그랴도 봐버렸러. 드디어 신부의...... 아, 알모......///」(창피함)
덜컥
아유무「뭘 봤는데?」
아나타「아, 아무것도!」
아나타(오늘 아이쨩의 얼굴 제대로 볼 수 있으려나......)
121: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7(金) 19:11:37.56 ID:rTjzMAqQ.net
등교중
아이「좋은 아침-! 부장-! 아유무! 카스카스!」
아유무「좋은 아침 아이쨩♪」
카스미「무~...... 이젠 카스밍, 아이선배한텐 딴지 걸지 않겠다고 결심했으니까요」
아이「미안하대두 카스밍~! 대답없는 만담만큼 슬픈 건 없으니까 용서해줘!」
아나타「......」지-잇
아이「? 왜 그래?」
아나타「아니...... 역시 나츠미하고 닮았구나해서......」
아이「에? 나츠미......? 누구야 그거」
아나타「아, 그게 모르겠지...... 나하고 아이쨩의 자식이야」
카스미「부-웁!!」
아유무「하?」
아이「에......!? 자, 자식......!? ㄴ, 너 무슨 말 하는 거야...... 그런 건 아이씨 곤란해......///」화아앗
129: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7(金) 19:25:08.77 ID:rTjzMAqQ.net
카스미「그, 그렇다구요 선배! 갑자기 무슨 말인가요!?」
아유무「후후, 맞아. 아이쨩하고의 자식이라니...... 이상한 꿈이라도 꿨구나」
아나타「아니, 꿈은 아닌데. 신부가 아이쨩이고 우리들은 부부로 몬쟈야키 가게를 운영해서...... 그래서 외동딸인 나츠미가 있다는건데......」
아이「뭐...... 부, 부부!? 호, 혹시 아이씨 지금 프로포즈 받고 있는 거야......!? 그, 그치만 아직 아이씨 고등학생이고 그런...... 아, 안된다구!」
아나타「아-, 그 부분은 괜찮지 않을까? 아이쨩, 19살 때 나츠미를 낳았으니까」
카스미「에...... 그렇다는 건 이미......」
아이「어, 없다구! 아이씨는 아직......중얼중얼...이니까」
아나타「으-음...... 다음 번엔 누구로......」중얼중얼
134: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7(金) 19:43:27.72 ID:rTjzMAqQ.net
리나「오늘은 그럭저럭 버틴 모양이라 데이터도 그럭저럭 모였어. 리나쨩보드『굉장한 녀석...』」
아나타「그 안전장치 어떻게 안되나」
리나「......그게 없으면 자칫하면 평생 못 돌아오게 되는데다가 설령 돌아올 수 있다해도 심각한 정신 이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어」
리나「다소 제한을 느슨하게 하는 건 가능할 지 모르지만 안전장치 그 자체를 해제하는 건 못 해. 리나쨩보드『소름』」
아나타「으~음......어쩔 수 없네......」
리나「꽤 섬세한 기계니까 어쩔 수 없어. 지금으로선 내구성도 별로니까 좀 더 데이터가 필요해」
아나타「맡겨줘! 리나쨩의 연구를 위해 더더욱 열심히 할게!」
리나「기뻐. 리나쨩보드『닛코링』」
136: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7(金) 19:49:06.89 ID:rTjzMAqQ.net
아나타「왠지 오늘 아이쨩하고 아유무쨩의 분위기가 이상했지...... 연습메뉴 조금 바꾸는 편이 좋으려나?」
철컥철컥
아나타「다음은 갑자기 생각난 그 아이로 하자」
아나타「전혀 상상이 안 가네, 어떤 시츄에이션일지도 랜덤이고......」
아나타「들어가 본 후의 즐거움이란 걸로 해두자」
반짝반짝
––––––––––––
139: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7(金) 19:58:18.00 ID:rTjzMAqQ.net
아나타「––––––––음」
아나타(이번엔 제대로 이해하고 있느니까 처음부터 놀라는 일은 없다구......)
아나타(여기는 나와 “그녀”가 둘이서 사는 집. 그리고 그녀는 지금 주방에서 요리를 만들고 있어)
??「선배, 밥 다 차려졌어요」
??「......이런, 또 선배라고 말해버렸어요」
아나타「아하하, 전혀 안 써. 미안해, 밥 차리게 해서」
아나타「시즈쿠쨩」
시즈쿠「아뇨,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당신이 맛있게 드셔줬으면 해서」
143: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7(金) 20:22:03.33 ID:rTjzMAqQ.net
오필리아「낑낑」
시즈쿠「미안 미안, 오필리아 것도 안 빠뜨렸으니까」
아나타「맞다 시즈쿠쨩! 당분간에 긴 휴가를 받았어! 이걸로 같이 있을 수 있네」
시즈쿠「에...... 그런, 괜찮나요? 저도 지금은 일을 쉬고 있는데......」
아나타「괜찮아! 제대로 이럴 때를 위한 저금도 있고!」
아나타「집에 시즈쿠쨩 혼자 못 내버려 둬」
시즈쿠「당신......///」
시즈쿠「그러면 오랜만에 연극을 보러가지 않을래요?」
아나타「연극인가...... 괜찮네」
시즈쿠「아마도 당분간은 저도 바빠져서 느긋하게 당신과 보러 갈 시간이 없어질 것 같고......」
시즈쿠「게다가......“이 아이”에게도 연극의 멋짐에 대해서 지금부터 알려주고 싶어서」배쓰담쓰담
아나타「......그렇네」방긋
163: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01/18(土) 07:11:07 ID:/TdYn/1b.net
아나타「꽤나 커졌는데 괜찮아?」
아나타(신장은 내가 알고있는 시즈쿠쨩하고 별로 차이 않나지만, 표정은 고교시절보다 더 어른스러워지고 예쁜 언니같은 인상이 되어있었다)
시즈쿠「네, 당신이 일하러 갔을 때도 동호회분들이 안부를 확인하러 와주셔요.」
아나타「헤에...... 그렇구나」
시즈쿠「우리들의 아이가 어떤 애일지 기대돼요...... 건강한 모습을 동호회분들께 보여드리고 싶고요」배 문질문질
아나타「시즈쿠쨩의 아이니까 분명 귀여운 애 일꺼야」
시즈쿠「후후, 저와 당신의 아이라구요」
시즈쿠「그치-? 카오리」배 문질문질  
아나타「아, 이름 정해놨구나」
시즈쿠「네, 왠지 굉장히 딱 맞는 느낌이 들어서...... 어떤가요?」
아나타「굉장히 좋은 것같아. 시즈쿠쨩이니까 동경하는 여배우의 이름으로 짓지 않을까 생각했어」
시즈쿠「아, 아무리 그래도 외국 이름으로 짓는 건 좀 그렇다고 생각해서......」
아나타「카오리......인가」문질문질
아나타「얼른 태어나줬으면 좋겠네」
시즈쿠「나하곤 다르게 키가 큰 아이가 된다면 좋를텐데」
183: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9(日) 12:23:29.76 ID:YUeKn8vQ.net
아나타「마음씀씀이가 고운 상냐완 아이로 자라준다면 그걸로 됐어」
시즈쿠「후후...... 그렇네요」
아나타(왠지...... 좋네, 이런 거......)
아나타(부부 둘이서 아이에 대해 생각하고...... 둘이서 서로 도와가는 느낌)
아나타(......행복이란 이런 걸 두고 말하는 거겠지)
시즈쿠「......당신」
아나타「응? 왜 그래」
아나타「아......//」
시즈쿠「에헤헤...... 이 애가 태어나기 전에, 좀 더 해두고 싶어서......」
184: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9(日) 12:38:59.08 ID:YUeKn8vQ.net
––––––––––––––––
아나타「시즈쿠쨩! 힘내......!」꼬옥
시즈쿠「네...... 솔직히, 무서워요...... 선배」
아나타「나, 시즈쿠쨩을 응원할테니까!」
시즈쿠「고마워요...... 저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게요」
카스미「맞아, 시즈코! 카스밍도 맛있는 빵을 카오리쨩에게 먹여주려고 지금부터 힘 낼테니까!」
리나「시즈쿠쨩, 힘내! 리나쨩보드『파잇토다요!』」
아이「아이씨도 무진장 높은 텐션으로 응원할테니까! 아 병원이니까 조용히 안 하면 실례일려나...... 실내니까!」
나나「시즈쿠양...... 힘든 시간이 시작되겠지만 힘내주세요. 그걸 넘어서면 수없는 좋아함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카린「시즈쿠쨩은 정말 굉장하네. 나보다 멋있는 어른같아. 나한테 가능한 일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응원할게」
에마「시즈쿠쨩, 힘들겠지만 가족이란 건 굉장히 멋진 거니까...... 그 행복을 생각하고 있으면 분명 괜찮을 거야!」
카나타「우우......카나타쨩, 눈물이 멈추지않아...... 그 시절 신세지고 있었던 시즈쿠쨩이...... 우우......」
아유무「시즈쿠쨩, 힘내! 나, 얼른 카오리쨩이랑 만나고 싶어♪ 빨리 카오리쨩이랑 사이좋아져서 같이 놀러도 가고......」
시즈쿠「여러분......!」
아나타「다들, 시즈쿠쨩을 지켜보고 있으니까!」
시즈쿠「네......!」
마키「......준비 됐어?」
시즈쿠「네! 부탁드립니다!」
마키「그럼 옮기자」
아나타「시즈쿠쨩......!」기도
187: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9(日) 12:42:43.73 ID:YUeKn8vQ.net
아나타「––––––––시즈쿠쨩! 카오리!」벌떡
아나타「......에, 나는......」두리번두리번
아나타「수술실에서, 카오리의 울음소리가 들렸고, 그리고 나서......」
아나타「......거짓말, 그런......」털썩
아나타「으, 우으......」주륵주륵
아나타「시즈쿠쨩...... 카오리......」
아나타(시뮬레이션 같은 게 아니야......시즈쿠쨩이랑, 같이 연극을 보러 가거나 같이 카오리의 옷을 사러 갔던 건 거짓말 같은 게 아니야!)
아나타「......으......카오리......조금이라도 만나고 싶었어......」울먹울먹
197: ひとつだけ 2020/01/19(日) 13:00:18.96 ID:YUeKn8vQ.net
우물......우물
아나타「......」
아유무「왜, 왜그래? 너, 왠지 상태가 안 좋아보이는데...... 맛, 이상했어?」
아나타「아...... 아니 그런 거 아니야...」멍-
아나타(시즈쿠쨩의 요리...... 특별하게 맛있는 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홀몸이 아닌 몸으로 열심히 만들어 줘서, 무척 따뜻해서......)
아나타「읏......」주륵
아유무「!?」
아나타(시즈쿠쨩의 밥을...... 카오리하고 세 명이서 먹고 싶었어......)
224: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19(日) 23:56:23.61 ID:YUeKn8vQ.net
방과후 부실
드르륵  
시즈쿠「안녕하세요」
아나타「!!시, 시즈쿠쨩!」벌떡
타타탓
꼬옥
모두들「!?」
아나타「고마워! 정말......!」
꼬오옥
시즈쿠「서, 서서선배......!?///」
아나타「괜찮아? 아! 내가 부축해줄게!」
시즈쿠「에에!? 저 아무렇지도 않은데 그런......」
아나타「내가 하고 싶어서 그래! 시즈쿠쨩을 내버려 둘 수 없어!」
시즈쿠「선......배...」큥
아나타「......시즈쿠쨩이 좋다면, 당신이라고 불러 줬으면 좋겠어」
시즈쿠「~~~///」
카스미「뭐, 뭔가요 저건!? 선배 어떻게 돼버린건가요!?」
카린「뭐랄까...... 조금... 아니 상당히 이상하네」
아유무「우후후, 분명 감기야」
아이「아이씨하고 부부가 된다고......말했었잖아」
리나「으-음......」






--------------------------------------
내용이 무지무지하게 길고 아직도 나오고 있음

아이나스즈키 2020.01.31 18:00:57
Windrunner 역시 만악의 근원은 공돌이 2020.01.31 18:05:06
불토리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2020.01.31 18:05:26
H_ERO 미쳐버렸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결은 남? 2020.01.31 18:10:14
주우움왈트 '그 세포' ㅌ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2020.01.31 18:11:06
ㅇㅇ 성우이름이... 2020.01.31 18:13:23
뽀무 모든 멤버 다하고 중간에 히든히로인도 하고 지금은 기능추가된버젼으로 스토리 나오고 있음 2020.01.31 18:16:52
つしまヨハネ 2020.01.31 18:17:41
H_ERO 씹 졸라기대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0.01.31 18:17:58
ㅇㅇ ㅗㅜㅑ - dc App 2020.01.31 18:20:41
킹쨩의노예 와 제발 다음편 빨리 2020.01.31 18:22:40
ㅇㅇ 이거 링크 있음? - dc App 2020.01.31 18:24:14
호노하루 미친 니지ss는 개추야 - dc App 2020.01.31 18:27:09
커어억 개재밌네ㅋㅋㅋㅋㅋㅋ 2020.01.31 18:27:54
뽀무 https://fate.5ch.net/test/read.cgi/lovelive/1579172427/ 2020.01.31 18:35:31
ㅇㅇ 2020.01.31 18:37:46
아윰 최근 살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였다 - dc App 2020.01.31 18:44:04
마리엔 뮤즈 사후 시물레이션 ss같은 느낌이네 ㅋㅋㅋ 2020.01.31 19:00:54
inamin 존나재밌네ㅋㅋㅋㅋ 2020.01.31 19:15:43
루퍼 돌았구마 2020.01.31 19:18:48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3028793 일반 애플카페 질문좀 4 ㅇㅇ 2020-02-07 0
3028792 일반 ㄷㄷ 혼자서 어필 6퍼 치카치캉 2020-02-07 0
3028791 일반 교보오픈준비하니까 이제 공차만 열면 되나 3 ㅇㅇ 223.38 2020-02-07 0
3028790 거래/나눔 쿠지 태피랑 타올 교환 구함 삐기 2020-02-07 0
3028789 일반 몇시간 저러다 컵 사고 앉으니 현타 겁나 오던데 ㅋㅋ 4 ㅇㅇ 221.146 2020-02-07 0
3028788 일반 뭐냐 카나타 센터 처음 세워봤는데 얀유무 2020-02-07 0
3028787 일반 슈타 한굿어 나는 왜 이제 봤냐 1 DiamonD 2020-02-07 0
3028786 일반 키링은 모르겠고 오늘 콜장판 기대된다 3 아이카안쥬 2020-02-07 0
3028785 일반 오픈 10시? 1 Jupiress 2020-02-07 0
3028784 일반 늦었지만 페스 뷰잉보고 다시 슼타하려는데 1 검은시키 2020-02-07 0
3028783 일반 신부시뮬 너무 야한거 아님? 9 すず 2020-02-07 0
3028782 일반 오늘부터 유닛라이브시작이노 ㄷ Adrina 2020-02-07 0
3028781 일반 이렇게 기다릴 때는 콩닥콩닥하고 기분좋은데 1 ㅇㅇ 223.38 2020-02-07 0
3028780 일반 물붕물붕 츠나갓떼~ ㅇㅇ 117.111 2020-02-07 0
3028779 일반 키링 ㅇㅇ 221.146 2020-02-07 1
3028778 일반 오늘 주말이라 줄 빡센가보네 lllill 2020-02-07 0
3028777 일반 아키바에 지금 니지네소 못구할까? 5 뉴비 1.33 2020-02-07 0
3028776 일반 그래서 지금 믹스코골 박고 있다고? 3 ㅇㅇ 117.111 2020-02-07 0
3028775 일반 누군 이불 속에서도 잠 안와서 조졌는데 2 りこ 2020-02-07 0
3028774 일반 애플 대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냐 한다은 2020-02-07 0
3028773 일반 노래틀고 3 ㅇㅇ 110.70 2020-02-07 1
3028772 일반 라이브 고화질 사진 찍어서 공유하는 사람들 없냐 7 lllill 2020-02-07 0
3028771 일반 코골이 듀엣 ㅋㅋㅋ 1 호노car 2020-02-07 0
3028770 일반 합정역 지진 게이 시발ㅋㅋㅋㅋㅋ 잭7커여어 2020-02-07 0
3028769 일반 무사시노노모리 왔따 7 니코마키결혼해라 2020-02-07 1
3028768 일반 야 코골이 대결한다 2 ㄴㄷㅁㅈㄴ 2020-02-07 0
3028767 일반 일본 현지에서 돼지코파냐? 4 ㅇㅇ 175.223 2020-02-07 0
3028766 일반 빕스 셰프들은 지금 출근하던데 ㅇㅇ 223.38 2020-02-07 0
3028765 일반 앞에 누군지 몰라도 적응력이 대단하네 죄악의뽀뽀 2020-02-07 0
3028764 일반 꿀잠 게이 누구냐 7 잭7커여어 2020-02-07 0
3028763 일반 큰삐기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호노하루 2020-02-07 0
3028762 일반 대충 지금 줄선사람중에서 키링만사러온사람있어?? 1 호노하루 2020-02-07 0
3028761 일반 큰삐기테라 입갤 6 잭7커여어 2020-02-07 0
3028760 일반 철야나 아침부터 가 있을꺼면 튜티놀백 2020-02-07 0
3028759 일반 새벽부터 추위에 떨며 줄서있는 물붕이들을 위해 4 Windrunner 2020-02-07 3
3028758 일반 애니플러스.now 9 호노car 2020-02-07 1
3028757 일반 와 뭔 벌써부터 이렇게 줄스냐 1 죄악의뽀뽀 2020-02-07 0
3028756 일반 애플 벤치에 노숙자 뭐냐ㅋㅋㅋㅋ 7 ㅇㅇ 223.62 2020-02-07 0
3028755 일반 야 물붕이들아 1 아이카안쥬 2020-02-07 0
3028754 일반 왜 또 아침부터 서있는거임? 1 밥돼지하나요 2020-02-07 0
념글 삭제글 갤러리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