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가사키 스쿨아이돌 동호회는 프로젝트 결성부터
뮤즈,아쿠아의 계보를 잇기에는 무언가 이상한점이 많다고 여겨졌는데
니지가사키는 아쿠아와 다음 그룹 사이를 메꾸는 용도에 불과하니
애니화할 리가 없다는 의견도 많았다고 함
왜 그렇게 생각되는지 한번 정리를 해보자
1. 뮤즈와 아쿠아와 시작부터 달랐던 PDP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는 처음에는
Perfect Dream Project라는 이름으로 스쿠페스 중심으로 시작했었지
항상 잡지에서 시작했던 프로젝트와는 첫 단추부터 달랐던 것
나는 처음엔 일반부원에 목소리 달아주는 정도의 프로젝트로 인식했었고
여기까지 오리라 예상하는사람도 적었을 것임
2. 지금까지의 러브라이브와 다른 행보
니지가사키가 시작만 달랐을까
솔로활동을 강조하며 지금까지 그룹활동이 중요시되던 뮤,아와는 다른노선을 타기 시작했음
뿐만아니라 항상 작사를 맡아오던 전통의 하타아키센세도 니지가사키의 곡엔 참여하지 않았음
이 때문에 러브라이브가 러브라이브가 아닌 것 같다는 의견도 유튜브에서 종종 보곤했음
3. 공식의 애매한 푸쉬
뭐 이건 아쿠아가 지금 당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스쿠스타가 늦게 출시한 것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니지가 러브라이버에게 널리 인정받기까지, 정식 퍼스트라이브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음
퍼라전까진 니지 캐스트 이름도 모르던 사람들이 태반이었음
정식 계보를 잇는 그룹이라면 공식이 이런 상황을 게임이 안나왔다는 이유로 그냥 두고 있었을까?
뭔가 차선책을 세우지 않았을까?
4. 예정에 없었던 애니화
퍼스트라이브에서 캐스트들이 말하는걸 보면
니지의 애니화는 예정에 없었다는것 같음
왜 그랬을까? 니지가쿠가 정말 러브라이브의 정식계보를 잇는다면
애니화의 예정이 없었다는건 말이 안됨
정리하자면
1. 시작부터 니지가사키 프로젝트는 이전의 프로젝트들에서 벗어나는 점이 많음
2. 니지가사키 푸쉬에 비교적 소극적이었음
3. 애니화 예정이 없었음
이러니 니지 쩌리화같은 얘기가 나오지
결론은 공식 ㅄ이라는 말이 되는데
근데 걱정하는것만큼 그렇게 심각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공식이 니지를 어떤식으로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애니화까지 결정하고 페스에까지 참여한 그룹을 이제와서 쳐낼수도 없는 노릇이니
아쿠아 파이널같은건 공식이 럽라 접을게 아닌이상 말도안되는 이야기고
나는 그냥 콘텐츠하나 늘었다 생각하고 앞으로의 러브라이브를 기대하려고 함
3줄요약
공식 병신
니지, 아쿠아 활동 걱정안해도 될듯
7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