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코「에엑..!」
치카「왜 그래 요시코쨩?」
요시코「아..아니야..」
치카「흐움.. 그래서 메이플스토리 라는게 뭐야?」
카난「아마.. 한국에서 인기있는 RPG게임..같아」
루비「한국의 게임과 콜라보..? 재밌을거 같아!」
다이아「확실히.. 일본에서만이 아닌 다른나라의 무언가와 콜라보를 하면 저희 아쿠아도 더욱 유명해지겠죠」
하나마루「지는 게임은 잘모르는디.. 콜라보인가 뭐시기를 어떤식으로 하는거에유?」
카난「음.. 아마 RPG게임이다 보니까 그쪽에서는 우리 라이브 의상을 구현해 캐릭터가 입을 수 있게 하고.. 또 다른 이벤트도 추가한다고해」
요우「의상을 구현한다니.. 꽤 재밌어보이잖아!」
마리「Oh! 재밌을거같네!」
리코「그럼 저희는 따로 할일같은건 없나요?」
카난「음.. 저쪽에선 우리 아쿠아가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하는 영상을 찍어달라고했어」
요시코「윽..」
리코「근데 한국게임이면 한국어로 되있어서 저희가 하는데에는 무리가..」
카난「다행히도 그쪽에서 우리를 위해 일본어로 싹 번역해온거같아」
치카「그럼! 우리 아쿠아를 홍보하는겸! 한번해보자!」
카난「노트북도 지원해준 모양이야 이걸로 한번 다같이 플레이해보자!」
전원「오!」
요시코「ㅇ..오..」
치카「로그인하자마자 뭔가 엄청있어!」
요우「스카니아.. 루나.. 크로아..? 이게 뭐지?」
요시코「서버..라고 그냥 무난하게 아무거나 선택해서 시작하면돼..」
리코「요시코쨩 뭔가 자세하게 알고있네? 이 게임 해본적있어?」
요시코「어.. 응.. 조금..」
다이아「여기 추천 서버가 있네요 아케인.. 노바..?」
치카「그럼! 맨위에있는 아케인으로 가자!」
요시코「아..! 저기 그 서버는..」
요우「좋아 들어왔다!」
루비「이제 캐릭터를 만드는거네! 기대된다!」
하나마루「후후후.. 지는 벌써 정했어유! 여기 귀여운 원숭이를 대리고있는 캐논..슈터..?로 하겠어유!」
루비「그럼 루비는 아이돌 캐릭터인 엔젤릭버스터로 할래!」
리코「나는 메르세데스..」
치카「난! 난! 여기 귀엽게 생긴 에반 할래!」
요우「난 모험가에있는 총쓰는 캐릭터! 해적이라니 바다를 휩쓸고 다니는 캐릭터같잖아! 전속전진 요소로!」
다이아「저는 은월이라는 캐릭터를 하겠습니다 고풍스러운 느낌이라 마음에 드네요」
카난「에에~ 그럼 난 여기 쌔보이는 누나 아란할게」
마뤼「나는 팬텀! 도둑이지만 부자라니 뭔가 맘에 드는걸!」
요시코「...」
하나마루「요시코쨩은~ 여기있는 데몬이라는 직업이나 루미너스가 어울리네유~」
요시코「요하네! 에휴.. 그럼.. 루미너스 할게..」
치카「그럼 시작~!」
치카「와! 용봐봐! 쪼꼬만해서 귀여워!」
마리「Oh.. 영상이 조금 sad하네..」
요시코「...」
다이아「모두들한테 잊혀졌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루비「드레스업 귀여워! 아이돌이면서 이렇게 싸우다니..」
요시코「...」
하나마루「오오..! 요거 공격 한방한방이 시원하네유..!」
카난「이거 꽤 맘에드는데~」
요시코「...」
요우「에~ 배에서 전직하는건 좋은데 왜 그이후로는 바다에 안가는거야~」
리코「...요시코쨩 아까부터 왜 말이없어..?」
요시코「...」
리코「얼마나 집중하고있길래.. 레벨이.. 엣..! 벌써 100레벨!?」
요시코「앗.. 깜짝이야!」
리코「요시코쨩.. 어떻게 벌써 100레벨을..」
요시코「그야.. 시작한지 벌써 1시간이 되가는데.. 이정도는 찍어줘야..」
리코「다른 애들은 지금 30레벨대라고..? 요시코쨩이 이 게임을 예전에 해본적이 있다곤 해도 이 정도로 차이날줄은..」
요시코「그야 너희들은 스토리를 읽으면서 하니까..」
치카「으으으~! 벌써 한시간이나 했네~ 그럼 이제 영상은 여기까지만 찍을까~?」
요우「그러자~ 솔직히 가면갈수록 재미없어지고~」
하나마루「에에에.. 귀엽기만하구 재미는 그닥이구만유~」
마리「..내가 게임에 재능이 없는걸까? 튜토리얼도 못깼어~!」
카난「하하.. 퀘스트만 따라다니다가 끝났네」
다이아「그래도 아기자기해서 귀여웠네요」
루비「루비는 그래도 즐거웠어!」
리코「요시코쨩..?」
요시코「...」
치카「그럼 이만 해산~!」
모두「오~」
ㅡ요시코의 집
요시코 「(메이플스토리.. 오랜만에 다시해서 재밌었지..?)」
요시코「...」
요시코「잠깐만.. 본캐 들어가는거야.. 응.. 복귀하는 일은 없다구..」
루나 / 타천사요하네 / Lv 262 / 루미너스
요시코「..헤헤..」
ㅡ다음 날
치카「으음.. 요시코쨩은 어디갔어?」
하나마루「지도 몰라유.. 전화도 안받고..」
리코「설마..」
카난「그럼 오늘은 연습쉬고.. 다같이 요시코쨩집에 찾아가볼래? 걱정되니까..」
요우「..카난쨩 말대로 하자 아예 연락이 없는건 좀 걱정되니까」
루비「요시코쨩..」
ㅡ요시코 집 앞
치카「에에~ 아무리 불러도 안나오는걸~」
요우「진짜 무슨일 있나..? 앗! 요시코쨩한테서 메세지!」
요시코「(열어뒀으니까 그냥 들어와)」
다이아「이게 무슨..」
ㅡ요시코 방
마리「Oh..」
카난「요시코..쨩..?」
요시코「요하네.. 아.. 메세지 치느라 경손실 낫잖아..」
루비「.. 학교도 쉬고 무슨일이야..? 지금하는건 게임..?」
요시코「아.. 오늘 좀.. 게임하느라 이거 만렙만 찍고 학교 갈게」
하나마루「무슨게임이길래.. 이건..?」
카난「어제했던 메이플스토리..」
요우「우와.. 레벨봐..」
다이아「고작 이거때문에 학교를 말없이 쉬었단겁니까? 정말 당신이란 사람은..」
치카「모두가 걱정한다구? 학교는 제대로 다니자 응?」
요시코「그러니까 만렙 찍고 학교 간다고..」
모두「...」
리코「...꺼」
요시코「리리 뭐라고했ㅇ..」
리코「그거 끄라고!」
요시코「.. 만렙찍고 끌ㄱ..」
리코「게임에만 몰두하지 말고 주변 사람도 생각하란말야!」
요시코「..!」
모두「...」
요시코「미안해.. 끌게..」
리코「고마워..」
요시코「아니야 고마운건 내쪽이지.. 사실 예전에도 이런적 있어서.. 그래서 접은건데.. 또 이렇게 됬네.. 덕분에 다시 정신차렸어.. 내일부턴 제대로 학교 다닐께」
루비「으유유.. 정신차려서 다행이네..」
하나마루「그건 그렇고 정말 무서운 게임이네유.. 요시코쨩이 저렇게 될때까지 하게 만들다니..」
요시코「응.. 다신 안할거야 이런 게임..」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