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우선 순서대로 국간장, 양조 간장, 초고추장을 찍어 먹을 소스로 준비해봄.

우선은 국간장, 간장이 잘 안묻는 탓인지 먹을때 처음에 간장맛 확 났다가 그 뒤로는 그리 간장 맛이 안난다.

뭔가 참기름 바닐라에 비해 서로 상성이 떨어지는 아쉬운 맛...

국간장으로 반입먹고 남은거를 양조 간장에 찍어먹어봄.

국간장보다는 간장의 쌘 맛은 있지만, 맛이 강한만큼 간장이 찰떡 아이스에 묻히지않고 괜찮은 조화를 보여줌

리언니가 먹은 일본 간장이 없어서 아쉬운 김에 왠지 괜찮을거 같아서 초고추장에도 찍어 먹어봄.

의외로 맛이 괜찮다!!

긴 해외 여행으로 타지에서 한국 음식이 그리워질때, 한국에서 챙겨온 여행용 고추장 튜브로 한식의 그리움을 채워줄때의 그 맛이다.

뭐라고 함부로 표현하기 어려운 조합이지만, 꽤 어울린다.

리언니에게도 한번 한국의 초고추장에 찰떡 아이스를 찍어 먹어보라고 권유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