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 왈큐레, 뮤즈 등등 옆동네 사례들과 씹덕들 사이의 뇌피셜을 적절히 섞어서 써본 아쿠아의 미래
1. 아쿠아는 사실상 예전과 같은 활발한 활동은 끝났는가?
- 그렇다고 봄. 단, 18~19처럼 막 달리는 활동이 끝났다는거지 유닛으로도 보이는 경우가 많아지거나 9인은 조금 적어지는 수준으로 그칠거임.
- 아이마스의 765 본가가 극장판 라이브까지 끝마치고 1년에 1~2번 팬미팅,라이브 혹은 합동에서 얼굴 비추는 수준. 그정도가 될 가능성이 큼.
2. 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가?
이건 뮤즈의 사례로 알 수 있는데. 뮤즈도 첫 계약 때 그렇고 활동량에 비해 '페이'가 터무니없이 적음.
니코나마의 경우 출연료로 몇 천엔수준이고 라이브는 개런티는 많이 받지만 '물판'의 수익은 1도 돌아가지 않음
알다시피 라이브의 수익은 티켓값보단 물판 수익이 주력임.
라이브 개런티를 아무리 많이 받는다 하더라도 물판 수익이 0인 이상 캐스트들 입장에선 아쿠아의 활동량에 비해 페이는 적은게 사실임.
하지만 개인라이브,팬미팅을 연다면? 라이브 수익은 물론 물판 수익도 소속사랑 N빵해서 가져감.
나마아쿠아 입장에선 1인 라이브,팬미팅으로 2~3천명 규모 한번여는게 도쿄돔으로 아쿠아로 뛰고 받은 돈보다 많을 확률이 큼.
이건 왈큐레 사례로도 볼 수 있는데. 사실 성우 개인 입장에선 러브라이브,왈큐레,아이마스 등으론 데뷔 초기 인지도를 올리는데 엄청나게 도움이 되지만
막상 인지도를 올린 후에는 개인활동에 비해 수익이 높지도 않고, 그 활동을 하면 그만큼 개인활동을 못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밸런스가 필요함.
왈큐레 같은 경우엔 애니 나오고 극장판 나오기 전인 아쿠아로 따지면 진짜 엄청나게 굴렸어야 할 시기지만
왈큐레는 그러지않음. 왜냐. 이미 왈큐레 개개인으로써 인지도,인기등이 출중하니까. 그래서 왈큐레같은 경우는 한창 활동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러지않음. 아쿠아도 지금 다 개인활동 활발히 하고 있으니. 지금까진 아쿠아>나마 아쿠아 개인 으로 밸런스가 너무 무녀져있었기 때문에
당분간은 나마아쿠아>아쿠아 이런식으로 많이 활동해서 어느정도 나마아쿠아의 개인활동을 보장시켜줄 것 같음.
3. 그럼 파이널을 할 가능성도 크지 않은가?
이 부분은 뮤즈의 사례로 얘기 할 수 있는데
사실 뮤즈도 그랬고 아쿠아도 그랬고, 뮤즈의 이름을 달고 하는 개인활동과 파이널 이후 뮤즈의 이름을 떼고 하는 활동은
호응부터 달랐음. 뮤즈 파이널 이후에도 얼마동안은 개인으로써 관객동원력도 유지하고 오히려 더 높였던 나마 뮤즈였지만
결국엔 팬덤의 축소를 피하지 못했음.
즉, 나마아쿠아 입장에서도 아쿠아 파이널 하고 개인활동에 집중하는거보다 아쿠아를 적절히 하면서 개인활동 하는게
장기적으로도 더 유리할 것임. 뮤즈의 사례가 있기 때문에. 그렇기 위해선 아쿠아는 절대 파이널은 안하고
활동량을 줄인채로 계속 나타날 것.
이건 공식이랑 나마아쿠아 서로서로 이해관계가 맞는 부분이라 장담할 수 있음.
4. 결론:
지금까지 나마아쿠아는 공식의 계약을 통해 (아마도?) 개인활동을 제한하고 아쿠아에 집중을 해서 인지도를 올리는 성과를 얻었고.
이젠 그 인지도를 이용하여 개인활동의 비중을 올리고 아쿠아의 비중을 내릴 것. (수익이 이쪽이 더 좋기 때문에 )
다만 파이널은 절대 안함. 아쿠아의 비중을 통해 개인활동의 버프를 받는 부분이 엄청나서.
아쿠아는 적어도 2025년 결성 10주년까지는 무난하게 맞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