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어느새 누마즈까지 와보고 솔직히 울거같다 누마즈 갔다온게 기쁘기도 하고 한창 아쿠아 전성기때인 17년초~18년말까지 누마즈를 못 와본게 아쉽기도하고 항상 병이 낫는다 싶으면 약 부작용으로 새 병이 생겨서 못 오고 지금도 아직 부작용 남아있어서 못 갔었거든

포쓰때 갈뻔했지만 못 갔었고 이번 흑우팩 당첨됐을 때도 이 병을 고관절뿐만이 아니라 어깨관절까지 팔다리 사지관절 전부에 달고있어서 누마즈 갈지말지 고민했는데 이번에 못 가면 진짜 누마즈에서 아쿠아 다 없어질 때 갈까봐 무리해서라도 갔다왔는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3월 4일에 인공관절 수술 있고 또 6주 후에 수술하고 재활 치료까지 하면 언제 또 다시 올지 모르지만 그 때도 누마즈에 아쿠아가 잔뜩 있었으면 좋겠다 스탬프랠리도 다 못 해봤고 아직 못 해본게 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