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9시 30분발인데 좀 늦게 나와서 가방 메고 캐리어 끌고 북쪽까지 허겁지겁 뛰어왔더니 29분에 도착해도 버스가 없길래 올 때도 버스놓치더니 또 좆됐구나싶었다 ㅅㅂ ㅋㅋ

정류장에서 오또케오또케 하다보니 35분쯤되서 버스 들어오는거 보고 안-심

진짜 갈 때도 버스 놓쳐서 쌩돈날렸으면 자살 오지게 마려웠을듯

하여튼 4일간 누마즈에서도 몇 가지 타천이 있어서 일정대로 못간 부분도 있었지만 새로나온 캔뱃지들도 꽤 회수했고 경치도 보고 사진도 찍으면서 간만에 씹덕질 + 힐링 하고 간 느낌이다

다음에 또 오는게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역시 누마즈는 물붕이들한테 마음의 고향인거 같음

그래도 더 이상의 버스타천은 naver..

오늘 버스 놓쳤으면 통산 3번째 버스타천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