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30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1:25:19.88 ID:MP72Doy9.net

～루비의 생일까지 1주일、요하네의 방～ 

다이아「요하네씨……저、이제 시간이 없다고요！？」 

요하네「알고있어！ 그러니 이제부터 1주간 급속도로 할거야！」 

다이아「네！」 

요하네「우선 시간의 소행(遡行)……시간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자신 안에서 붙잡느냐의 이미지부터 시작해야 돼」 

요하네「나의 경우、시간은 세로축으로 존재해서、그 포인트마다 과거의 세계、현재의 세계、미래의 세계로 가정함으로써 이세계로서 인식하고 있어」 

요하네「그걸 문같은걸로 넘어감으로써 과거와 미래를────」 

다이아「흠흠……」메모메모

요시코「……나、루비랑 약속있으니까 나갈게？」 

요하네「응、여기는 진행할테니까 루비 잘부탁할게」 

다이아「요시코씨、죄송하지만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요시코「알겠어」 

덜컥

쾅

요시코「그럼……」

30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1:26:19.81 ID:MP72Doy9.net

～누마즈 역～ 

루비「요시코쨔～앙！」뚜벅뚜벅

하나마루「기다렸쥬～」다다닷

요시코「응。나도 방금 온 참이야」 

루비「앗、데이트 할 때에 들어보고 싶은 대사다」 

하나마루「정말이네……요시코쨩 팬츠 룩이라서 그런지、조금 멋있을……지도？」 

요시코「지도 라니 뭐야！ 귀엽잖아！？」 

루비「응응、엄청！ 요시코쨩의 멋진 스타일에도 딱 맞아！」 

하나마루「외국인같아유～！」 

요시코「그러니까 귀엽다고……뭐、됐지만」 

하나마루「아주 싫은건 아닌가보네 요시코쨩」 

요시코「하나하나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요시코「그것보다 빨리 가자。리리의 생일선물 골라야하니까」 

루비「응」

30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1:30:58.62 ID:MP72Doy9.net

루비「그래도、뭔가 미안하네……」 

요시코「왜？」 

루비「루비가 리코쨩과 생일이 가까우니까、모두를 번거롭게 만드는건가、하고」 

요시코「딱히 생일이 가까운정도로 민폐라고 느끼지 않아。오히려 두 사람 다、똑같이 성대하게 축하해줘야지하고 다같이 의욕을 내고 있으니까」 

하나마루「……그거 비밀이야 요시코쨩」 

요시코「어차피 들켰어」 

루비「아、아하하……응、들켰어……」 

하나마루「그、그래！？ 잘 숨겼다고 생각했는데……」 

루비「그치만 마루쨩과 언니는 알기 쉬운걸」 

요시코「정말、다이아도 즈라마루도、루비한테만큼은 거짓말 서투르다니깐」 

하나마루「할 말 없습니다……」 

요시코「그러니、정색하고 루비가 기뻐할만한 것을 본인 앞에서 골라서 조금 부끄럽게 만드는 장난을 쳐보자고 생각했어」 

루비「그、그거 정말로 부끄러워～……///」 

요시코「후후、뭐 보고 있으라고。우선 나카미세 상점가에서 란제리를……」 

루비「저、정말로 부끄러우니까 그만～！！///」꽈악

요시코「앗、야！ 머리 당기지마 모처럼 세팅했는데！」 

루비「요시코쨩이 부끄러운 짓하려니까 그런거야！」투닥투닥

하나마루「아하하……어라、그러고보니」 

요시루비『？』

30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1:36:06.25 ID:MP72Doy9.net

하나마루「오늘 요하네쨩은？」 

요시코「아아……」 

​

루비「언니랑 외출、이지？」 

요시코「……맞아」 

하나마루「다이아씨랑 요하네쨩이……？」 

요시코「응」 

루비「뭔가 꾸미고 있는거 같은데……그것만큼은 알려주질 않아서」 

요시코「알아내려고 하지마……」 

루비「그치만 신경 쓰이는걸」 

요시코「나는 말 안해」 

루비「요시코쨩……」도끼는

요시코「안돼 말할 생각없어 돌아가」 

루비「부우」⌒°(●`ω´●)°⌒ 부우ｰ 

요시코「귀여운 얼굴해도 안돼」 

루비「아까워……」 

하나마루「제아무리 루비쨩이리도 요시코쨩한테는 못이기네유……」

3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1:38:37.42 ID:MP72Doy9.net

루비「요시코쨩、요하네쨩이나 치카쨩한테는 못이기면서」 

요시코「상대가 안좋았어。루비와 즈라마루한테는 절대로 질 거 같지않아。나의 미연시는 공략 난이도가 높거든」 

​

루비「치카쨩 불러볼까」 

요시코「타임 그건 안돼 진짜」 

루비「……약점 찾은걸지도？」 

하나마루「공략 루트、입니다」 

요시코「이녀석들……크윽！」 

하나마루「우후후、일단 점심 먹지않을래？ 야바커피의 철판 나폴리탄이 먹고 싶어～」 

루비「앗、루비도 먹고 싶어！」 

요시코「그럼 어차피 나카미세 상점가 안이니、좋아。

​갈까」 

루비마루『와아！』

3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1:40:11.62 ID:MP72Doy9.net

・・・ 

요시코「그럼、배도 채웠으니 리리 생일선물 고르자」 

루비「여자애가、채우다는 말은 귀엽지 않다구？」 

요시코「그럼 뭐라고 해야 좋은데」 

루비「음ー……배가 꼬르륵？」 

요시코「그건 배고플 때잖아」 

루비「앗、진짜네。그럼……배가 뽈록」 

善子「……유치원생 상대하는게 아니잖아」 

루비「부우우……」 

하나마루「배불러유～」 

요시코「……후훗」 

루비「아하핫」 

요시코「저거면 되겠네」 

루비「그렇네」 

하나마루「？」

3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1:42:07.40 ID:MP72Doy9.net

・・・ 

요시코「아、저기。Aqours 다같이 우정팔찌 하는거 어때？」 

하나마루「리코쨩 생일인데？」 

요시코「……Aqours의 기념이 조금 더 좋을까해서」 

하나마루「그러려나」 

루비「저기저기、이건？ 멍멍이 머그컵！」 

요시코「라이라프스……」 

하나마루「앗」 

요시코「라이라프스…………」 

하나마루「정신차려유。이젠 요시코쨩한테는 길러야하는 소중한 언니가 있잖아？」 

요니코「요하네는 언니가 아니야！ 오히려 내쪽이 더 언니라고！」 

마루비『에ー』 

요시코「왜、에ー、인데！？ 

루비「그치만、그치？」 

하나마루「그치？」 

요시코「끄으으응……」 

루비「겉보기에도 요하네님쪽이 더 크고」 

요시코「그건 그녀석 마법이잖아！」 

하나마루「요시코쨩의 약한 부분도 받아주고 상냥하게 풀어주는 점도」 

요시코「그건……그、그녀석이 뭔가、달관하고 있달까 뭐랄까……」 

하나마루「그게 언니잖아？」 

루비「응응」 

요시코「……흥」 

하나마루「이 기회에 평소의 답례를 하는건 어때？」 

루비「맞아！ 좋은 생각이야！」 

요시코「그、그럴 여유는 없어！ 됐으니까 리리 선물이나 정하고 루비로 놀거니까！」 

루비「아～ 또 그런 말 한다～！」

3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1:42:40.78 ID:MP72Doy9.net

하나마루「루비쨩은 그 머그컵으로 할거야？」 

루비「아、응。그럴까하고！」 

하나마루「우으ー……지는 어쩐디유……」 

요시코「나도……음ー」 

하나마루「일단 루비쨩거는 정했고」 

루비「에、뭐야뭐야？ 가르쳐줘♡」 

요시코「그만하라니깐、이 서프라이즈 브레이커」툭

루비「아우읏……」 

요시코「루비의 생일선물은 진짜같은 개 조형물로 할까」

루비「삐깃……미、미안하니 그만해주세요……」 

요시코「정말이지……」

3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1:46:27.52 ID:MP72Doy9.net

하나마루「앗、치카쨩」 

요시코「！！？」깜짝

하나마루「뻥이야～」 

요시코「끄으으으……」 

루비「혹시 치카쨩한테는 약해？」 

요시코「하？ 왜」 

루비「왜냐면、치카쨩 이름만 나오면 매번 그러니까……」​

​요시코「따、딱히……약할리가 없잖아」 

루비「흐음ー？」 

요시코「단지、저 눈에 띄인다면……리듬이 무너져。타천사 요하네로서의 베일을 벗겨져버려」 

하나마루「즉 솔직하게 될 수 없다는거에유？」 

요시코「설명하지 않아도 돼！」 

루비「귀여워ー 요시코쨩♡」 

요시코「시끄러워……」 

하나마루「우리들한테도 그정도는 솔직하게 되도 좋을텐데」 

요시코「……시끄러워」 

루비「그래도 의외로 알기쉽네」 

하나마루「뭐어、그럴지도」 

요시코「시끄럽다니깐……///」

3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1:50:36.28 ID:MP72Doy9.net

・・・ 

루비「음ー……」 

요시코「음、아직도 고민하고 있어？」 

루비「아、으응。리코쨩거는 방금 정했었잖아？」 

요시코「그럼 뭘 찾고 있는데」 

루비「그게、언니한테 말이지」 

요시코「……생일 직전에 언니한테 무슨 선물？」 

루비「선물같이 큰건 아니지만……방금 마루쨩이 말한……평소의 감사、같은거」 

요시코「흐응ー……」 

루비「앗、파워스톤 같은게 좋을지도」 

요시코「파워스톤！」기랑

루비「앗、요시코쨩 스위치가」 

요시코「파워스톤이라면 조금 알아。맡겨줘」 

루비「음ー……맞은편에 파워스톤 잡화점이 있으니까 거기서 물어보면 되니까 됐어」 

요시코「어째서야！」 

루비「그치만 언니와 루비의 마음을、이어주는 효과는 없잖아」 

요시코「이어준다고……？」 

루비「응！ 졸업해서、서로 떨어져도 함께야 라는……」 

요시코「……그럼、십자석이라든가」 

루비「？」 

요시코「아마 있을거야────자、빨리 와」 

루비「앗、기다려어」뚜벅뚜벅

3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1:51:47.33 ID:MP72Doy9.net

～파워스톤 가게～ 

딸랑딸랑… 

「어서오세요」 

요시코「으음……저기、십자석 있나요？」 

「그거라면 이쪽에 있습니다」 

요시코「감사합니다────루비、이거이거」 

루비「으유……으으응？」 

루비「이거？」 

요시코「응」 

루비「……상상한 것과는 달라」 

요시코「너、파워스톤이 전부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이라고 생각한거야？」 

루비「아냐？」 

요시코「아냐」 

요시코「파워스톤은 보석 외에도、희귀한 돌이 그렇게 불리는거야。효과는 결국 징크스 같은 것……그러니、가진 사람이 믿는 마음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시코「그 왜 있잖아、암염도 파워스톤이라구？」 

루비「호에에……역시 요시코쨩 척척박사」 

요시코「요하네야」 

루비「오랜만에 들었을지도、그거」 

요시코「……」 

루비「미안미안、그런 표정 짓지말아줘～」 

요니코「정말이지……그래서、이 십자석은」 

루비「응」 

요시코「진실한 사랑을 쌓는다든가、두 사람의 연을 강하게 한다……든가、대인관계를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요시코（연애운과 가깝긴하지만） 

루비「정말！？」 

요시코「응、잘 모르겠지만、이 십자석에 새겨진 무늬가、선과 선의 교차라는 이유로 의미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만」 

루비「……멋져！」

3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1:52:41.93 ID:MP72Doy9.net

「음ー……이 십자석、아가씨한테는 조금 크려나」 

루비「에？」 

「파워스톤은、그 사람에게 맞는 크기가 있어서」 

「항상 손님을 보고、적당한 크기로 가공하거든요」 

루비「……」 

「그러니 아가씨한테는 두배정도로 크려나……」 

루비「그、그런건가요……」 

요시코「어떡할래？」 

루비「두배……」 

요시코「？」 

루비「저、저기」

3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1:54:09.36 ID:MP72Doy9.net

・・・ 

루비「……사、사버렸다……！」 

요시코「그것도 2개씩이나 말이지」 

루비「그치만……2개 크기인걸。한쪽만 버려지는건……싫어」 

루기「그래서 둘로 나눠서……한개는 언니한테、또 하나는 루비거야」 

루비「둘의 관계를 이어주는 돌이잖아？ 그렇다면、같은 돌을 둘이서 가지고 있는게 효과가 UPUP이야」 

요시코「후후、그런거……나는 좋아」 

루비「에헤헤～」 

루비「그러니 같이 산 파츠로 열심히 만들거야！」 

요시코「가르쳐줘서 다행이네。보통은 저기서 만드는데」 

루비「다행이다～」 

하나마루「지그시ー」 

요시루비『……핫！！』 

하나마루「마루를 냅두고 어디갔어유」 

요시코「그、그게……저기 파워스톤 잡화점에……？」 

루비「그、그게 말이야 마루쨩！ 루비가 파워스톤을 보고 싶다고 하니까、요시코쨩이 여러가질 가르쳐줘서……」 

하나마루「왜 마루만 쏙 빼놓고 갔어」 

요시코「미、미안하다니깐……옆에 없었으니……」 

하나마루「바로 뒤쪽 선반에서 선물 보고 있었어유！」 

요시코（그랬었지……） 

하나마루「우으으……정신차려보니 둘 다 없어서、깜짝 놀라서 상점가 끝까지 가서 찾아다녔는데……」 

요시루비『……』 

하나마루「마루는 차가 마시고 싶습니다！」 

요시코「루……루비！ 쇼게츠 가자！」허둥지동

루비「으、응！ 루비、마루쨩한테 쇼게츠에서 사주고 싶은 케이크가 있어～！」삐질삐질

하나마루「리코쨩 선물은 정했어？」 

요시코「……앗」 

하나마루「……먼저 그거부터 고르고나서 하쥬」 

요시코「네……」

3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1:58:40.57 ID:MP72Doy9.net

・・・ 

하나마루「그럼 내일 봐、학교에서」 

루비「내일 봐ー！ 밤새면 안돼～！」 

요시코「……네네、내일 봐」흔들흔들

요시코「……」 

요시코「그럼、돌아갈까」빙글

뚜벅뚜벅

요시코「……」 

요시코（루비랑 다이아） 

요시코（저 두 사람 사이에는……상상도 안될 정도로、강한 연이 있어） 

요시코（그건 분명、거리가 생긴 2년으로는 멀어질 수 없을 정도로） 

요시코（이지만、다이아는 그 과거가 무서워서） 

요시코（루비는 언젠간 다가올 미래를 무서워해） 

요시코（서로가 서로、연을 확인하듯이……서로 무엇인가를 보내려고 하다니） 

요시코（뭔가……조금 부러워졌어） 

요시코（나는……딱히 그런 상대가、없어……아니、없었어） 

요시코（물론 Aqours 모두들은 소중해、계속 함께이고 싶어……있고싶어、당연하잖아） 

요시코（하지만、졸업하면 서로 떨어지고……지금까지의 연이 사라져버려、라고 생각하지 않아） 

요시코（생각하지 않는데다、몇몇 애들은 졸업해도 시간나면 놀러가자고 할 거 같고） 

요시코（치카라든가 요우든가 카난이나 마리든가、게다가 끌려오는 리리도） 

요시코（그러니 나는 루비처럼 미래에 대한 걱정은……） 

요시코「……」 

요시코「전혀 없을리가……없겠지만 말이지」 

요시코「하아……귀찮네 나」슥슥

3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2:00:18.38 ID:MP72Doy9.net

덜컥

쾅

요시코「다녀왔어ー」 

요하네「아아、어서와 요시코」 

다이아「어서오세요」 

요시코「다이아、아직 있었네」 

다이아「어라……요시코씨는 제가 있는게 별로 인가요」 

요시코「아니거든……시간、괜찮나 싶었을 뿐이야。원하는대로 있어도 괜찮다구？」 

다이아「그럼、오늘도 묵게 될지도 모릅니다」 

요시코「……그래？」 

요하네「조금 늦을거 같으니까……」 

요시코「……그래」 

다이아「신세 지겠습니다……」 

요시코「나는 괜찮아……하지만」 

요시코「루비는 괜찮아？」 

다이아「……」 

요시코「걔、외로워했어」 

다이아「……그렇、습니까」 

다이아「루비…………」 

다이아「죄송합니다、요하네씨。시간이 없는건 저도、이해하고 있습니다만……」 

요하네「응……오늘은 여기까지。너무 열심히 해도 좋지 않아。빨리 돌아가서 루비나 안아줘」 

다이아「따、딱히 껴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요시코「분명 하잖아」 

요하네「하는구나」 

다이아「그、그렇게까지……시、시스콘？ 이 아닙니다！」 

요시코「흐음ー……」 

요하네「흐음ー……」 

다이아「뭐、뭔가요……///」

3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2:02:54.93 ID:MP72Doy9.net

요시코「다이아는 의외로 알기쉽네」 

요하네「오、드디어 요시코도 알았어？ 자세히 관찰하면、엄청 알기쉬워」 

다이아「아、아우으……///」 

요시코「후후、정말로 그런가보네」 

다이아「윽……시、실례했습니다！ 내일……하루는、집에 있으려고 합니다」 

요하네「응。그래도 마법 단련은 잊지마？ 이제 막 익숙해졌으니까、감을 익혀놔야해」 

다이아「네……그럼、이만」 

요시코「어라、짐은？」 

요하네「어느정도는 여기에 둬도 괜찮잖아？」 

요시코「상관없지만」 

다이아「죄송합니다……방해가 되기전에 또 가지러 오겠습니다。그럼、이만」 

요시코「응、조심해서 가」 

쾅 

요하네「후우……」 

요시코「……어때？ 진척은」 

요하네「깃털을 띄우는 마법은 완벽」 

요시코「중요한……시간여행은」 

요하네「애매해。당일날은 눈치 못채게 내가 도와줘야 할지도」 

요시코「너는 할 수 있어？ 과거로 가는 마법」 

요하네「할 수있……긴 하지만、성공률은 낮아」 

요시코「실패하면 어쩌게？」 

요하네「나는 마력만 소비하고、아무 일도 안 일어나」 

요시코「다른 패턴이라도 있어？」 

요하네「그게。제일 알기 쉬운건、원하는 시간대에 가지 못한다든가」 

요시코「……」 

요하네「하나는 편도행……이 있지」 

요시코「편도……」

3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2:05:34.43 ID:MP72Doy9.net

요하네「마법의 성공률은 생각의 강함에 비례한다……라고 했었지」 

요시코「응」 

요하네「나는 애초에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다、그런 집착도 없으니 시간역행 마법에 대해서는 이미지가 약해」 

요하네「그러니 성공률은 적은데다、애초에 시험할 생각이 없어」 

요시코「그래도、다이아는」 

요하네「응、다이아는 그 시간에 대한 집착이 강해。그러니 가고 싶어하는 포인트의 이미지는 문제없어」 

요시코「그럼……」 

요하네「중요한 마법이 발동을 안해……」 

요시코「……」 

요하네「이건 처음부터 적성이 없는지、마력이 부족한지……」 

요하네「……이것만큼은 내가 어쩔 수가 없어」 

요하네「마법은 가끔、술사의 힘을 훨씬 넘어선 효과를 발휘하기도 해……너처럼」 

요시코「……」 

요하네「하지만、그건 당연히 도박。마음의 강함으로、다이아와 루비가 둘이서 과거로 갈 수 있다고 해서」 

요하네「……더이상 돌아오지 못하는 가능성도 있어」 

요시코「……그런、그런 위험한 짓을……！」 

요하네「그렇게는 두지 않으려고 내가 같이 있는거야！ 같이 연습하고……조금이라도 성공률을 높이려는거야」 

요하네「……그러니、너는 다이아를 믿어줘」 

요시코「……요하네」 

요하네「괜찮아……타천사 요하네는 최강무적이니까」

3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2:07:33.29 ID:MP72Doy9.net

요하네「……」 

요시코「……」 

요시코「요하네」꼬옥

요하네「……요시코？」 

요시코「너야말로、너무 열심히 한다고。조금은 진정해、숨좀 돌리라고」 

요하네「그래도、대충ㄴ사면 다이아는……」 

요시코「그때는 너가 도와줄거잖아？ 그럼、괜찮아……나도 있으니까」 

요시코「최강 무적 요하네가 둘이라면、완전무결이지？」 

요하네「……요시코」 

요하네「……」꼬옥

요하네「전부、나한테 달려있으니까……」 

요시코「그렇다고 자신을 몰아붙이지 않아도 돼。요하네는 요하네로서 전력을 다해、다이아와 루비의 도움이 되려고 하고 있어」 

요시코「나는 알아……물론 다이아도」 

요시코「그러니 괜찮아。마법 성공률은 생각의 강함이잖아？」 

요시코「그렇다면……내가 생각할게。다이아의 성공을、너의 성공을」 

요시코「……응？」 

요하네「……」 

요하네「요시코……」 

요시코「응？」 

요하네「……키스해도 돼？」 

요시코「응…… 으응！！？」

3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2:09:29.23 ID:MP72Doy9.net

요하네「뭔가 엄청 멋진 대사쳐서 화나니까 키스하게 해줘」 

요시코「시、싫다고！왜 그렇게 되는건데！？」 

요하네「괜찮잖아 닳는것도 아니고」 

요시코「이상하잖아！？ 자、자기자신이잖아 야！」 

요하네「나한테 그런건 통하지 않아」 

요시코「으갹……」 

요하네「자、눈、감아」 

요시코「ㅁ、뭣……아、안되는데……///」 

요하네「빠ー알ー리」꽈악

요시코「윽、으응……」꼬옥

……쪽♥+ 

요시코「……」 

요하네「……후훗、유감입니다。볼이었습니다」 

요시코「……///」 

요하네「……」 

요하네「에、그렇게나 부끄러워하면 나까지 부끄러운데……///」 

요시코「시、시끄러워……바、바보！ 배고파졌어、밥！」벌떡

요하네「앗」 

요하네「……///」 

요하네「……졌다아～～！！」 {ヘタレたああ}

요하네「요시코 주제에……좀 설렜다고」 

요하네「언젠간 입으로 해줄테다……！」 

우당퉁탕!! 

요시코「～！！ 하지마！///」 

요하네「왜 듣고있던거야！」

3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1(火) 23:29:20.87 ID:MP72Doy9.net

・・・ 

요시코「그러고、1주간」 

요시코「다이아는 약속을 위해 단련에 단련을 거듭했다」 

요시코「요하네 말로는 서서히 성공률은 높아져가는거 같아、리리의 생일 파티를 할 무렵에는、시간역행의 가능성이 보일정도는 된거같다」 

요시코「나는 훈련에 참가하지 않으니 어떤 식으로 단련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시코「가능성이 보인다는 것은……대단한、일이야」 

요시코「나는 잘모르겠지만、분명」 

요시코「1주일임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온 것은、다이아의 생각의 강함이 그렇게 만들었는가────」 

요시코「이제 걱정하지 않아」 

요시코「루비 생일 전날────마지막 단련을 끝낸 다이아는 마음 든든하게 미소로 대답해주었다」 

요시코「그러니、나는 걱정하지 않아」 

요시코「다이아를 믿어。그리고 요하네를」 

요시코「저 둘의 노력을、내가 믿지 않으면 어떻겠어」 

요시코「응、그러니 나는 단지 둘을 믿고、루비의 생일날을 맞이하는 것뿐」 

요시코「그리고────다가와、내일이」

​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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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아직 2개를 더해야 4가 끝날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