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쿠보타의 혼잣말
중얼거림, 같은것.
노호홍하며 읽어줬으면 좋겠네.
약7년전에,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난 선배와 함께하고.
정말 상냥하셔서, 정말 좋아져서.
생방송의 게스트로 와계시는 분들도, 다른 작품이나 현장에서 만나게 된 분들도, 정말 정말 상냥하셔서, 정말 좋아져버렸어.
그렇게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 정말 좋아하는 선배가 소중히하던 경치, 나도 언젠가, 함께 볼 수 있게 되면 좋겠네 라고 줄곧 생각했어. 동경해왔어.
하지만 무리인가.
그런 찬스, 나에게는 절대로 안 올 줄 알았어.
그래도, 나에게도 찬스가 갑자기 찾아와서,
절대, 절대로 받아드릴거라고.
이젠, 지금밖에 없어, 나에게는 이 찬스밖에 없어.
마음속에서부터 그렇게 생각했어. 바라면서.
바램이 통한걸까, 찬스를 잡을 수 있었어.
그런데도, 같은 시리즈의 작품에는 들어왔지만. 함께 스테이지에 서서, 같은 경치를 보는것은... 불가능 한 걸까 하고
2020년 1월18일, 19일.
꿈이, 꿈이 아니게되었어, 현실이 됐어.
이 작품에서, 9명 전원과 만나는것은 이날이 처음.
조금 긴장해버렸어.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 내 얼굴을 보고선 "미유땅~!", "미유땅, 언니(누나)가 되었네~!"라며 웃으며 말을 걸어주었어.
아아, 나, 역시 이 분들이 정말 좋아.
상냥하고, 귀엽고, 멋있고,
앞으로도 동경하는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
앞으로도, 줄곧, 정말 좋아하는 선배♥
응~~! 행복해!!
미유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