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빈센트에서 밥 먹어서 다른건 못 먹겠고 돈 좀 남았길래 벼르던 고양이와 백조 와봄.

메뉴판이야 갤에도 수십번은 올라왔을테니 생략

혼자라 카운터 앞 자리로 안내 받았음.

점원분이 니지네소 보자마자 알아보고 말걸어서 놀랬음

카운터에 플라스크 있길래 장난삼아 플라스크네요 하니까 광고보고 둔거라고 하더라ㅋㅋㅋ

누마즈에서도 탑급 럽잘알 가게다 싶었음

개인적으로 술을 잘 못해서 약한 메뉴 추천 받아서 마셨음

첫 메뉴는 리코 메뉴 사쿠라 파스텔임

달달하고 과일 같은 맛은 나는데 뭔지 모르겠음. 미묘해

다이아 메뉴 쇼요쥬림(조엽수림, 상록수의 숲인듯)

메론 극혐이라 망했다 싶었는데 녹차였음

라이트업 코스터 받아서 비추니 이쁘더라

단맛에 알콜 하나도 안느껴짐. 평타는 치는듯

이건 다이아 생일 메뉴 ​ ​스칼렛 쿠로사와​ ​ ​

색이 영롱하게 빨간데 매실맛임

​매실맛인데 달기만 ​한게​ 아니라 뒷맛이 상쾌해서 매실 특유의 끈적이는 뒷맛이 없어서 좋음

그리고 도수도 적당해서 좋았음​. ㅅㅌㅊ

계산을 마치니 구석에 볼거리 있으니 보고가라고 추천해줌

삐기제단도 있고

메세지 박스도 있음 한국어 많더라

거기서 찾은건데 일본에서 길키 라이브 프로젝트 진행하는듯

가려는데 쿠지를 뽑고 가라고 해서 왠 쿠지인가 했는데

어디서 본 킷켓이 나오더라 럽잘알 가게 맞다

기본 자리세 500엔에 드링크도 꽤 비싸니 여유있을때 추천함

혼자여도 일어 가능하면 직원들이랑 럽라가지고 떠들면서 마시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