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생각나는 대로 두서없이 썼으니 이해 바람
본인짱은 15년도에 입럽했으나 돈 없는 급식이라 아무것도 못하고
파이널에 대가리가 깨지고 아쿠아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현생을 살다가 작년 9월 스쿠스타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금까지 럽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찾아보면서
컨텐츠 폭포를 내 아가리에 쑤셔 넣었다 3달에 걸쳐 애니부터
니코나마 라디오등 자막이 있는것들은 다 봤음
19년 내한을 못가본건 정말 아쉽지만
흑우팩이 당첨으로 드디어 내눈으로 나마럽라를 볼 수 있게 되었음
때마침 니지 퍼스트때 처음으로 뷰잉을 갔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적응을 못했어 내입장에서는 충격을 받았지 그래서 나는 조용히
앉아서 감상을 했음 블레이드도 없었고 콜이나 리스폰스도
잘 몰랐지만 나름 만족하며 즐겼음
그렇게 17일날 일본에 도착하고 물판에서 블레이드를 사는데도
실감이 잘 안나더라ㅋㅋ
공연 당일 입장하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뮤즈 노래가 나오니까 실감이 나더라
두근거리면서 긴장되기 시작했음
노래는 전곡을 다 듣고 있어서인지 대충 감 잡고 콜을 조심스럽게
따라했음 어느순간 나도모르게 소리지르고 있더라ㅋㅋ
아쿠아쉽 나올때는 우와아 하면서 쳐다봄
그리고 뮤즈 인트로가 나오는데 진짜 살면서 이런기분 처음이였음
온몸에 소름이 돋고 진짜 살면서 처음으로 미친듯이 소리질러봄
그리고 스노하레때 그 뽕을 느끼는데 스노하레 한정 울오라는
소리가 이해가 가더라
앵콜이 없던게 많이 아쉬웠음 다같이SDS는 아니였어도
다같이 노래 하나만 했어도 아쉬움 없는 갓공연이 되었을텐데
아쉽지만 짤들 올라오는거 보니까 그냥 좋다 ㅎㅎ
그리고 흑우팩 페어를 갤에서 구했는데 솔직히 많이 불안했음
페어분이 페스때 하드캐리 하시면서 이곳 저곳 돌아다녀 봤음
정말 덕분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1월 30일에 내가 훈련소를 들어감ㅋㅋㅋ
유닛라이브 타천하고 중대발표 니코나마 다 못보는데 지금부터
진짜 미치겠더라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7센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