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북을 다썼기 때문에 게마즈부터 출발
혹시 다이아쨩귀신을 마주치면 나는 무해한 물붕이임을 증명하기 위해 빨리 착용해주자
가는길에 어제 이용한 코인빨래방인데 세탁300엔(세제없어도됨) 건조100엔에 이용할수있다
누마즈역 근처에 묵는 물붕이들은 참고하자
대충 가는길 갈수록 불빛이 줄어든다
폰카라 밝아보이는데 빛밖에선 얼굴식별 안될 정도로 어둡다
대충 다와가는데 여기 낮에 오면 후지산을 볼수가 있다
입구중 하나인데 여기 존나무섭다
나무들사이로 입구가 가려져있는데 빛이 1도 없음
그래서 이 입구는 거르기로했음
대충무서우니깐 바로 옆에있는 스탬프랠리인 커피사쿠라보면서 진정하자
센본하마공원 사이를 통과하는 찻길
바로 들어가기엔 아직 진정이 안되어서 쭉앞으로가서 바다를 보고 오겠다
여기서 옆을보면 놀이터가 보이는데
쭉가로지르면 바로 다이아맨홀을 볼수있긴하다
바다도착해서 사진 찍었는데 존나 흔들렸네
뭔 도깨비불도 아니고 개무섭누 ㅋㅋㅋ
왼편에 뷰오도 보인다
해변으로 내려갈수도 있지만 불이 진짜 1도 없어서
위험할거같아 내려가진 않았음
어제는 해질 무렵에 가서
옆에 하천흐르면서 후지산도 보이는데
하늘색도 약간 이상해보이는
그런 고즈넉하고 기묘한 분위기가 있어서
느낌좋게 약간 기묘하게 공포스러웠는데
오늘처럼 아예 어두우니깐 별로 안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