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에는 어이가 없고 좀 화가 나기도 했지만
라이브가 끝나고 생각해본 결과
공식의 의도는 이랬지 않았을까 하는게 나오더라.
공식은 라이브를 하나의 스토리로 보고 만들었음.
뮤즈-아쿠아의 경우 각 애니에 해당되는 라이브가 거의 있었고. 극장판 라이브로 사실상 큰 매듭을 짓는다는걸보면
(아쿠아 핍스가 매듭인지 아닌지는 의견이 갈리지만
넘버링 라이브가 사실 언제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활동 방향자체는 바뀌는 터닝포인트를 지났다고는 생각됨)
페스도 사실 첫 합동으로써 스토리를 시작하는.
즉 애니로 따지면 1~2화인거임.
애니에서 1~2화에 기승전결이 다 이뤄지진 않잖아?
그래서 럽공식이 의도한건
첫페스에선 4그룹이 같이 모였다는 것 자체로 시작하고
그 4그룹이 이뤄가는 스토리는 차후 페스에서 시작 할것이라는 생각이듬. (유닛스까,SDS, 29인 엔딩곡등)
사실 공식이 SSA 잡고 10시이후로 불가능한데 6시개연을 고른것도 다 이 일환이라 생각함. 첫페스부터 도쿄돔가고 다 보여주면 두번째 세번째는 할게없다라는게 공식의생각일거임.
올해는 러브라이브 10주년임.
올해 3분기~내년1분기 사이에 또 10주년 합동함. 그때는
아라이즈도 오고 SDS도하고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