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아레나 w7 맨 오른쪽 자리라
풍선이랑 긴테 하나도 안오더라구
아에 어림도 없게 안날라오니까 맘편하게 말하는거 듣고있었는데
앞에서 직원이 한가득 들고 지나가는겨 ㅋㅋ
그래서 불러서 달라고하는데 그냥 내밀길래
양손으로 그냥 끌어안아서 집어뜯으니까 3-40개는 나오더라
세가 뽑기 봉투 젤 큰거 가져갔었는데 거기 반정도 찼었음
애초 나 혼자 챙길건 아니었긴한데 워낙 많이 챙겨버려서
앞에 일본물붕이가 계속 달라고해서 걔들한테만 20개는 준듯
그리고 옆에있던 한국 물붕이한테도 나눠주고
사실 한국물붕이들한테만 살짝 줄려고 했는데
앞에 일본물붕이가 미친듯이 달라더라
그리고 오면서 풍선 들고있는 애들이랑 긴테로 교환하고
남은게 호텔에서 찍은 첫째짤인데
저것도 거의 만나는사람마다 주고 교환할때 주고 해서
거의 다 뿌려버림
뭐 긴테 파는것도 본인 맘이니 상관없지만
포스 때 흑우팩 스탠드로 눈앞에서 긴테 하나도 못가지고 돌아간 경험이랑
내앞에 시발일본인 커플새끼 직원한테 존나받고 하나도 안주는거보고
별거아니지만 다같이 행복하자는 생각에 다 나눠줬음
암튼 뮤직 포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