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다른취미 행사도 잠깐 다녀와서 개인 페북에 올릴 용도로 걍 그냥 뭉쳐서 같이찍음. 그쪽은 신경쓰지마셈)
놋포 진짜 질릴때까지 먹었다. 한동안 생각 안나겠지만 어차피 누마즈 갈때 쯤 되면 다시 생각날 것 같다.
귤크림맛은 안파는게 아쉽더라...맛있었는대..
와사비맛 꼭 먹어라 ㅋㅋㅋ 은근히 존나맛있다 ㅋㅋㅋㅋㅋ
5공라이브는 현지 친구가 코미케 갔을 때 사다줬다.
나는 답례로 과자 바리바리 싸간거 별개로 한국담배 두갑 줬음.
책 재밌더라.
놋포블...만들어라...이쁘다...
네소 두마리 뽑았었는데, 같이간 친구넘 천엔 꼴박한거 보고 넥스파 다엥이 줬음
우칫치 저거 푹신해서 사옴. 줘패는 갤럼들 좀 있는거같던데 애껴주자...
카드뽑는데 총 1400엔 씀 ㅋㅋㅋㅋㅋ 뮤즈 확HR에서 린쨩 뽑는다고 뽑는데 700엔째에 나오니까 빡쳐서 걍 천장치고 에리 sds 의상 받음 ㄱㅇㄷ
시밤...돈벌어서 악페기계 사오고싶다
누마즈버거.. 생선까스 별로 안좋아해서 심해어버거는 걸렀고 갓굿즈 컵 주는 오브 먹엇슴. 예전에 아리랑 제육볶음 먹은거 빼고 누마즈에서 먹었던 것 중에서는 가장 맵더라.
그래봐야 한국인 매운맛 난이도 생각하면 좆밥이지만, 맛있었음.
옆에 핀은 천엔버스 빤쓰런 전에 아미아미들렀다가보여서 걍 사옴.
이번에는 마린파크 미토씨 둘다 갔는데,
저번에 마린파크 블루케이브 안찍고와서 블루케이브 갔다가 신사만 찍고 바로 빠져나옴.
돌고래쨩 무지개다리 건너서 그런가 마린팩 가격이 싸진 것 같더라. 사실상 버스비 낸 셈 생각하고 마린파크부터 미토씨-우미노스테 쭈우욱 걸어갓슴
이번 여행은 미토씨가 중점이었음. 지난번에 안갔어서...
조련사 쇼하는거보고 돈값 이상 한다 싶더라... 겨울바다 얼어뒤질거같은곳에 고대로 다이빙하시는 조련사좌....ㄷㄷㄷㄷ
나름 시간 잘 맞춰서 들어가서 메인 공연은 전부 보고 나온게 다행인듯.
풍선은 아레나 남아돌아서 안가져가더라 ㅋㅋㅋ
긴테는..
역시 이번에도 내 앞옆뒤 다 줍는데 내꺼만 없어서 많이줏은사람한테 도게자하고 받음.
저 캐리어 스티커 카린이랑 루비 산다고 아침에 10시 오픈정각에 게마즈 갔는데 직관티켓 특전 안받아온 병신 아 ㅋㅋㅋㅋ
아무튼 예전에 올렸던 네소베리 쉘터짤의 캐리어에 붙이려고 샀음.
이 캐리어임. 스티커 많이 붙이더라.
아쿠아 니지 두개씩, 뮤즈를 하나만 샀는데 하나 더살까 고민 많이 하다가 린냥이 하나만 사왓슴...
더사올걸그랬나 싶기도 하고. 스티커나 부착물같은건 한번에 붙여야 표면마모도 동시에 되는데...
페스블은 범용성과 디자인, 본토직관이라는 상징성 모두 부합하여 두자루 샀음. 한동안 블레이드 안사도 될 것 같음.
코스터는 아까 현지인 분이 바꿔주셨는데...그분 이미 마루 있더라 ㅠㅠ...
예전에 델가드 팔때 못 사서 사러갔다가 꿩대신 닭으로 사온 볼펜. 덕분에 입국서류 잘 썻음. 그립감은 그저 그런데 필기는 부드럽게 잘 되더라.
델가드는 이제 못구한다고 봐야하나? 펜 안쓴지 오래되서 집에 샤프가 없던디
이번에 스탬프북 두개 사서 하나 안깐 이유는 저번에 안찍었던 도장만 찍는다는 목적으로 찍다보니까... 반도 못채움 ㅋㅋㅋㅋㅋㅋㅋ 호텔에서 너무 뒹굴긴 했다... 마음의 고향이랍시고 마음놓고 뒹군놈 ㅋㅋ
아무튼, 9박10일 긴 여행이 오늘로 끝이 났다.
바로 이틀,하루 전이 페스였다는게 진짜 꿈같긴 하다... 뭔가 엄청 오래된거같은 느낌이 듬. 난 늦입럽에 공연은 18년 특상회 스타트라서 뮤즈 공연은 처음인데, 마치 어느 때라도 계속 따르고 있던 것 같음.
럽라란 처음부터 그런 느낌. 인거냐?
(5공럽라책 사다준 일본인 친구가 '손나 칸지'라고 자주 해서 거기서 따옴)
아무튼 페스라는 공연은 황홀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세토리가 아쉽고 중대발표가 어떻고 그게 뭐가 중요한가, 내 눈앞에 뮤아니성설 다 있었는데.
그래도 어라이즈 없던건 아쉽다.
어제 이케부쿠로에서 밤샜고 낼 출근해야하니까 씻고 자야것다. 물붕이들도 좋은 밤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