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처음부터 저런식으로 갔으면
기존 럽라 팬덤 전체 크기자체가 토막날일도 없던거 아님?
뮤즈 파이널 터지고
뮤즈 끝났으니 그냥 아쿠아 활동 응원하겠다 간 사람
그냥 뮤즈끝나면 더이상 신경 안쓸려는 사람 or 성우 개인팬
극단적으로 배척 + 트롤모드 들어간 사람
이렇게 갈린거 자체가 극단적으로 파이널이라는 수단으로
세대교체를 하니까 나온건데
애초에 파이널 이전까지만해도
그냥 뮤즈만 응원하겠다, 형제그룹이니 둘다 좋아하겠다 이정도의 갈림 수준이지 극단적으로 갈린건 아니였고
두 그룹의 멤버들이 지금식의 교류같은걸 보여주었다면
그거보고 둘다 좋아하겠다는 사람도 많았을테니.
실제로 니지동 같은경우가 그런 예시일텐데
보니까 좋더라 하는식으로 천천히 관심가진 사람이 늘고있잖아.
초기 아쿠아 공개당시 분위기도 이런느낌 많았는데
한국 기준이긴 하지만 뮤즈 극장판 + 아쿠아 공개철 타이밍엔
그냥 뮤즈멤버들 나이나 시간문제등도 있고
후배그룹 나온다네 하고 관심가지고 둘다 좋아하겠다던 사람들도 많았는데
극단적인 파이널로 가능성 있는 팬층을 한번 돌아서게 만든건 무슨 생각에서 나온건지를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