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연착되가지고 대기실에서 슼타 노터치오토 켜고 딴짓하고 있으니까
뒤에 앉아있던 전형적인 양붕이가 막 뭐라뭐라 말검 대충 어떻게 아예 안건드리고 S클 따냐 이런 얘기 같음
그래서 설명하는데 못알아들어서 직접 자기 폰 켜더니 봐달라 그럼
페스 요시코 풀돌 된거 보니까 돈 존나 박는놈인데 니지 2집 반도 못깨놨더라
히라메키랑 악세랑 다 개판이고 울레만 존나 들고있는데 작전이고 뭐고 제대로 해놓은게 없어서
대충 작전만 제대로 짜서 페어리테일 깨주니까 막 와우 블로잉 마인드 이지랄 하면서 누구를 부름
보니까 시발 루비 코스한 여자 양붕이 와서 걔도 덱짜달라 하는데
그러지말고 지가 산다고 2층 콜라보카페 가자해서 요우 커피 얻어마시고 1시간 덱강의해줌
근데 나가기 전에 남자놈은 요시코 오시고 여자가 루비 오시인거 같은데 카페 코스터 내가 요시코 뜨고 남자가 루비 뜨고
여자는 다이아 떠서 오묘한 표정 짓길래 바꿔줄까 했더니 자기 다이아인데 괜찮냐고 정다괜 시전함 ㅅㅂ련
그래도 7200원짜리 커피 공짜로 마셨으니까 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