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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뷰린이 첫 라이브로 페스뷰잉보러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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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드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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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969366
- 2020-01-19 15:56:09
(서론)
입럽은 2013년에 했는데 정작 라이브같은
성우 컨텐츠 입럽은 작년에 했음 ㅋㅋㅋㅋ
게다가 작년에 아파서 병원에있느라
내한도 못갔는데 지금도 땅치고 후회하는중.
그랬기에 라이브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즐기는걸
정말 하고싶었고 이번 페스가 기회가 되어주었음.
이야기 들어보니까 신촌 아니면 백석으로 나뉘던데
뷰린이라 신촌표는 못 먹을거 같고 해서
백석으로 선택해서 자리를 먹었음.
결과적으로보면 신촌 눈깜짝할 사이에 매진되고
그런거보니까 백석 먹길 잘한듯 ㅋㅋㅋ
자금이 없어서 양일은 못간다는 결론이 나왔는데
이왕 갈거 마지막날가서 중머발표도보고 마지막날
라스트스퍼트를 즐기고 싶어서 일욜로 했어.
아무튼 그래서 표먹고 새벽 첫 기차에 몸을 실었지.
(본론)
평소 물갤하면거 궁금한거 질문하면 잘 알려주고
또 재밌는 분위기 만들어주는 우리 물붕이들한테
고마워서 이 기회에 은혜갚고자 마트가서 이것저것
바리바리사오고 집에 있는 굿즈들 나눔했어.
물붕이들 나눔물건 받아갈때 행복해보이고
나도 뿌듯해서 정말 즐거웠어 ㅋㅋ
앞으로도 뷰잉오면 나눔 쭉 해야겠다고 생각했어.
이 사진은 백석 제단.
뷰린이라 올려놓을 굿즈가 마땅히 없어서
소심하게 작은 즈엥이 올려놓고 왔어 ㅋㅋ
그리고 대망의 뷰잉.
진짜 제대로 놀아보려고 2주정도 하루에 세네시간씩
콜연습만했는데 진짜 효과있더라 ㅋㅋㅋ
게다가 옆에분이 완전 단단러셔서 같이 선동하면서
빡콜넣었어. 이렇게 콜 넣어보니까 콜뽕이 뭔지
제대로 알게되더라 ㅋㅋㅋㅋ 지금도 뽕 넘쳐서
기차에서 음악들으며 글쓰고있는
도중에도 입모양으로 콜넣으면서 쓰는중이야 ㅋㅋ
라이브는 갤에서도 여러 의견이 오갔었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을 써보려해.
뮤즈 나오자마자 진짜 끄흐흑 하면서 눈물이
왕창 나오더라고. 엄청 감격스럽기도하고
파이널이후 처음 진행하는 라이브라 그만큼
그리움도 있었어. 진짜 눈물 흘리면서
정신없이 빡콜넣었어. 진짜 백석 애들 콜박는거
무섭더라 ㅋㅋㅋㅋ 뮤즈 나올때 함성하며
보라라라하고 노브란때 진짜 메박 뚜껑
날라가는줄 알았어 ㅋㅋㅋ
뮤즈와 다른 그룹이 합동으로 공연한 곡이
나오지 않아서 많이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뮤즈 라이브를 본게 어딘가 하면서
감지덕지 하는중이야.
아쿠아도 영상으로 찾아본 예전 라이브들보다
한층 더 성숙해지고 완성도 높았던거 같아.
특히 유닛라이브에서 길티키스가 ㄹㅇ 미쳤더라.
곡 분위기도 그렇고 가창력하며 안무도 엄청났음.
진짜 넋놓고 봤던거 같아.
아제라하고 크레용도 엄청 좋았어.
노래 멜로디도 넘 좋고 특히 가사가 좋더라고.
아제라는 토리코리코 엄청 흥겹고 좋았어.
크레용은 요조라가 ㄹㅇ 진국이더라...
진짜 듣는 내내 눈물나더라고..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이였어.
내한하면 생각나는곡 토도호시는 진짜
재밌더라 ㅋㅋㅋㅋㅋ 블레이드 흔들고
후후콜 박는게 진짜 재밌었어.
노브란 비슷한 느낌의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처음에 키미코코가 나올줄 알았는데
막곡으로 나와서 상당히 의외였어.
키미코코도 콜 넣는게 뮤즈느낌 비슷하게나서
엄청 재밌었다.
그리고 미라보쿠에서 애니메이션처럼 뷰잉화면도
분할편집(?) 했던데 첨보는 연출이라 신기했어.
워블도 좋고 그리고 해파트에서 나오는
카난레일 실물로 봤는데 진짜 너희들 멋있더라 ㅋㅋ
성설은 ㄹㅇ 퍄....
진짜 레전드.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진짜 분위기를 휘어잡는거
같았어. 진짜 셀컨때 단수나우! 단수나우! 콜넣는데
흥겨워 미치는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빌립어게인 라이브로 첨봤는데
진짜 연출도 좋고 곡에 사람을 미치게 만들더라.
진짜 띵곡들 좋았습니다.
니지동은 럽라중에서 가장 막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라이브에 능숙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카스미 다이이몬드 하고 아이 노래 콜 놓는거
엄청 재밌더라 ㅋㅋㅋㅋ 엄청 흥겨웠어.
엠마 노래도 좋았도 시즈쿠 노래는 가사가 정말
이쁘고 인상깊었어.
그리고 세츠나의 체이스는 크...
말이 필요없었다.
(결론)
소문대로 백석 분위기도 좋고 엄청 클린하고
단단하더라고. 다음에도 뷰잉오면 백석으로
올 거 같아. 그리고 니지동 콜리스를 다 못
외워서 중간에 어버버했던게 좀 아쉬웠어.
다음에는 다 외워가서 더 제대로 즐겨야겠다고
생각했어. 블레이드도 하나 더 사야겠더라 ㅋㅋ
뭔가 한개만 휘두르니까 부족하고 한손은 아무것도
안잡고 있으니까 심심한 느낌이 들었어.
중대발표에서 예고를 예고하고 뮤즈하고 아쿠아
니지동하고 같이 공연힌 곡이 한곡도 없었다는게
공식한테 좀 많이 아쉬웠어.
그래도 엄청 재밌게즐기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엄청 행복했어.
다음에도 라이브있으면 꼭 뷰잉 보러가야지.
다음에도 백석뵙.
행복한 하루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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