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어제자 뷰잉 수고많았어. 빌드업 된 테라탑과 핍스보다 많아진 나눔. 여러가지로 이번에도 즐거웠던 뷰잉이 된것같아.
다름아니라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어. 9층 로비에서 진행해야 할 것같아. 작년엔 안그랬는데 이번 나눔을 하다보니까 입장하자말자 맡은 농후한 페브리즈에 역한 느낌을 받는 분이 계시더라고
나눔 받기가 조금 번거로울테지만 다 같이 즐기는 뷰잉이니까 어느정도 이해해줘. 입장 7~8분뒤쯤 모여있을때 부를게 번거롭지만 밖으로 나와주라..
어제 많은 물붕이들, 네소들에게 페브리즈를 뿌려줬는데 약간의 미안함과 걸리는게 있어서 말 좀 남기려고 해.
기본을 가장 많이 받아가시더라고. 글 못 보신분들도 있었고 핍스때 허그가 축축함을 준다는걸 알고 기본 받으신 분도 계셨을거라 생각해. 너희한테 잘 해주고싶은데 오히려 미안해진다. 나눔받고 축축하면 꼭 말해줘. 축축해지지않게 더 신경쓰고 보완할점을 찾아볼게.
벽쿵에 대해서
어.. 음
전에도 느꼈지만 부족해. 뭘 어떻게 하면 더 게이같을까? 받는 사람들,보는 사람들 모두가 만족할수있을까? 생각했거든. 내가 게이가 아니라서 답이 안나오더라. 턱 꾹 보다 손가락으로 턱을 들어 올려버릴까? 조언 부탁해.
어제 나눔하며 인상에 남았던 사람들
겨드랑이에만 뿌려주세요
테라즈라 앞면 뿌리고 뒤돌아주세요 하니까 같이 뒤돌아서 본인 등짝에 스프레잉 받으신 분
그러고선 가셨음.. 테라나 본인이나 한 쪽이라도 더 뿌리게 해달라고
달려와서 허그 하신분(제가 백허그할때 손 건드린게 아프셨다면 죄송합니다..)
밑에서 줬음에도 불구하고 과일사탕 대량으로 1번 더 꽂아준 물붕이 등등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받고 나눔한 날이었네.
아쿠아,과자,건전지, 목캔디, 굿즈 등등 나눔 해주시고 뷰잉 참여해주신 모든 물붕이들에게 감사인사 올립니다.
모두 마지막까지 즐거운 뷰잉되자. 오늘도 많은 참여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