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와! 니지동!

와! 아쿠아!

이랬겠음?

만약 구 뮤즈 팬덤을 흡수하는게 목적이었으면 차라리 아쿠아 뮤즈 니지동을 골고루 섞어서 보여줬어야 했음.

그래야 와! 내가 존나 좋아하는 뮤즈가 아쿠아랑 니지동이랑 막 같이 공연도 하고 같이 막 웃고 떠들고 친하네? 쟤네도 빨아 볼까? 이러지.

게다가 이게 뭐 기존팬을 우롱하는가 하면 아마 각종 슬람류 정신병자들 제외하면 각 그룹간 소통 활발해지는거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임.

러브라이브 패밀리라고 그렇게 말하면서 정작 가족같은 모습은 안쨩 혼자 다 보여주고 공식적 흐름에서는 사실상 걍 독립된 라이브 3번 본 기분임.

대체 왜 이렇게 각 그룹끼리의 소통을 터부시 하지? 의도가 뭔지를 모르겠음.

뮤즈 연어 팬도, 뮤아니 전부 빠는 골수 팬도 잡지 못하는 이런 전략은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가 궁금하다.

ㅅㅂ 라이브 할때는 신나기도 하고 그래서 별 생각 안들었는데 눕고 나니까 별 생각이 다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