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12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해떨어지기전에 나가이사키+미토씨 가야되서 점심은 스킵했음.
쇼게츠에서 산 미캉도라야키+귤주스 둘다 무난했다.
도라야키는 그냥 앙금맛에 귤향+산미 약간
주스는 신맛 없이 단맛이 강했음. 그래서 좀 싱거운 느낌
빈센트 1파운드 스테이크
생각보다 안 많았다. 멸치인데도 점심굶고 먹어서그런가 빵까지 다 먹음. 소스는 식초쓴것같은데 시큼하고 짰음. 음료 없으면 완식 못하겠더라. 그래도 맛있기는함.
빈센트는 개인적으로 기부니가 좀 나빴음. 피크타임에 혼자와서 그런지 자리 있는데도 안주려고 빙빙 돌려말하더라. 결국 한참 기다리다 손님 좀 빠질때쯤 다시가서 먹음
쇼게츠 재도전 해서 먹은 타르트
위에 올라간 귤이 맛있었음.
오란다관 햄버그 정식
그냥 무난했었음
세트로 나오는 주스가 좀밍밍함
리바쥬
시이타케머리는 코팅된 케잌임 예뻐서 먹기 아깝더라
오른쪽은 귤 올라간 케잌인줄 알았는데 커스타드크림같은게 채워져있음 느끼했다
마리루 오무라이스
밥은 불맛나게 볶은밥이고 소스는 카레랑 양식소스 섞은느낌 샐러드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쇼게츠 미캉젤리
일본은 새콤한맛을 안좋아하는건가 이쪽도 신맛은 거의 없고 달다구리함. 쁘띠첼같을거라 생각했는데 약간 특이한 향이 있었음. 성분표 보니 양주가 들어갔더라
리언냐 샌드위치
진짜 맛있음
리버사이드 자판기에 좆시밖에 없는데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마심
츄오테이 만두
인생 군만두였음. 밥이랑 같이 먹는데 진짜 맛있음. 현지인들은 만두만 대짜리로 시켜서 먹더라. 만두 6개+밥시키니 딱 배부름
전체적으로 기대만큼은 못했음. 갤럼들이 너무 칭찬하니 기대가 너무 컸었나봄. 그래도 돈이 아깝거나 맛없는 곳은 한곳도 없으니 음식점 찾기 귀찮거나 운이 없으면 갤러리 보고 다닌다면 최소 평타 이상은 할듯
이것들 말고도 오모스에서산 귤이랑 호텔 조식도 있는데 귤은 300엔짜리 말고 500엔짜리로 사고 리버사이드 조식은 가성비 별로니 새벽에 나가서 걸어다닐거아니면 밖에서 먹는거 추천함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