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니지가사키 퍼스트 라이브 다음날
- 글쓴이
- 리코쨩마지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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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936945
- 2020-01-13 13:39:34
2일차 공연이 끝나고 갤러리를 보고있는데
누가 벌써 애니메이션 포스터의 장소를 갔다왔다는것이었다
나는 바로 이거다 하고 다음날 실천에 옮기기로 했다
유리카모메 市場前 역에서 내렸다
구글 지도에서는 시장앞역에서 15분정도 걸어가야 한다고 나오는데 체감상으로는 역에서 그렇게 멀지는 않다
공원 내에서 걸어가는 시간까지 나와서 그런건지도
이렇게 쭉 가면 된다
쭉
뭔가 공사중이다
나는 이쪽 계단으로 내려갔는데 다른 방향으로 돌아서 내려갈수도 있다
포스터의 그 장소까지 가장 짧은길은 공사중이라서 어느 방향으로든 돌아서 내려가야 할거임
계속 오른쪽으로 가면 이 길이 나온다
내가 이 장소에 도달하자 내 앞에 이미 한두명정도가 있었다
그리고 내가 사진을 찍는 사이에 몇명이 또 와서 내 뒤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어느날 아침 일어나보니 오타쿠 스팟이 되어있었던것이다
아직 시간이 있어서 공원을 둘러보기로 했다
공원의 다른 방향으로 돌아들어갔다
이런곳이 있네. 시간이 다 돼가서 다시한번 그 의자를 보기로 했다.
의자는 여전히 촬영되고 있었다
근데 구경하다보니 왠지 내가 저 의자에 앉아서 기념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그때는 이미 이자리에 아무도 없어서 고민끝에 카메라를 고정시킬만한 도구가 있나 찾아봄
가방을 뒤져도 아무것도 안나와서 주머니를 뒤졌는데 마스크가 있었다
그래서 핸드폰을 저 쇠막대 위에 두고 마스크의 고리를 쭉 당겨서 돌려서 고정시켰는데 어떻게 고정이 되더라
그래서 그렇게 타이머를 맞춰놓고 셀카를 찍었다
이렇게 무사히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이번 라이브는 니지가시키의 첫 라이브였는데 첫 라이브라는걸 강하게 느낄수있는 라이브였다
니지가사키의 처음을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다음 라이브는 애니 끝나고 하려나? 이때는 정말 또 보러가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날이 올때까지 저축을 하고 투자를 하며 기다릴것이다.
데귤데귤 | 하여튼 물붕이들 부지런한건 인정해야돼 | 2020.01.13 13:4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