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 피켓은 정말로 정말로 험난해 보이는데
그걸 도전하는 용기를 응원하고
글 보다가 과거에 만엔주고 뷰잉표 샀다는 물붕쿤 있어서
혹시나 이번 페스때도 비슷한 사례가 나오려나 싶어서
일알못이 티켓이 직관표인지 뷰잉표인지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일단 일본 티켓 사진을 구글에서 퍼왔다.
대충 일본의 티켓은 이렇게 생겼다.
1. 파란색 네모
저게 라이브뷰잉이라는 뜻이다. 일알못이라도 저 글자는 꼭 외우자.
2. 빨간색 네모
저 위치에 티켓으로 입장가능한 장소의 이름이 찍혀있다.
페스 직관표라면 さいたまスーパーアリーナ라고 찍혀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영화관 이름이 찍혀 있을 것이다. 그러면 뷰잉표다.
3. 오렌지색 네모
티켓명의가 들어가는 자리다.
저기 나오는 BTS 뷰잉은 뷰잉티켓임에도 명의가 찍혀 나오나 본데
럽라 뷰잉은 뷰잉티켓에는 발권자명의가 찍히지 않는다. 반대로 직관티켓에는 저 자리에 누구 명의의 티켓인지가 찍혀 나온다.
그러니까 저 자리에 사람이름이 없다면 뷰잉표다.
셋 중에 하나라도 확인하면 적어도 뷰잉표를 직관표 가격 주고 사는 불상사는 나타나지 않을듯
하지만 파이널 당시에는 피켓을 서서 비싼값에 티켓을 샀는데
입장할때 검표원이 티켓 반갈하는데 잘 안 찢어져서 무슨일인가 했더니
위조티켓이라서 입구컷 당했다는 썰도 있으니
피켓은 언제나 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