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본인은 현제 물의 호흡을 마스터한 귀살대의 기둥중 한명임 ㅋㅋ 본명을 말하긴 좀 그러니까 여기선 물의 호흡의 이름을 따서 김물붕으로 칭할게 ㅋㅋ
나는 어느때와같이 스쿠스타 이벤트 순위권을 유지하기위해서 쉬는시간에 스노하레 풀오토를 돌리고있었어 ㅋㅋ (아 참고로 전집중의 호흡도 하면서 ㅋㅋ) 그러더니 인싸중 한명이 다가와서 갑자기 말을 거네? ㅋㅋ 다가오니까 난 폰을 숨겼지 (아! 학교에서는 러브라이브의 취급이 살짝안좋달까나..? 인싸가 많아서 좀 그런 성향이있더라고 ㅋㅋ)
다가온 인싸는 무려 인싸중 초인싸였던거임 ㄷㄷ
초인싸「야 너 스쿠스타 하냐?」
김물붕「대화, 무리」
내가 자발적 아싸이긴하지만 인싸랑 대화하는건 좀 그렇달까..? ㅋㅋ 거절을 한번 해줬지 ㅋㅋ
초인싸「딱봐도 스쿠스타구만 너 러브라이브 좋아하냐?」
김물붕「아니, 그런거 모른다」
이렇게 딱 말해주니까 한 5초동안에 정적? ㅋㅋ 모두가 우리에게 집중하고있는것이 느껴졌지 ㅋㅋ
그리고 그 정적을 깬건 초인싸
초인싸「넌.. 왜 너의 좋아함을 당당히 말하지 못하는거지?」
난 이말을 듣고 무언가 쿵 가라앉는 느낌이 들었다 ㅋㅋ 다시 생각을 하며 또 5초의 정적 그리고 그정적을 깬건 나였다 ㅋㅋ
김물붕「그럼.. 너는 다른사람의 '좋아함'을 존중해줄수있나..?」
초인싸「칙쇼..! 당연하지..! 우린이제 나카마라구..!」
김물붕「훗.. 세츠나가 된기분이군..」
초인싸「어이어이! 따라오라구! 내 친구들을 소개시켜주지!」
그렇게 모든 학생들의 무수한 박수를 받으며 밖으로 나갔다 ㅋㅋ 그렇게 초인싸가 나를 옥상으로 대려갔다 ㅋㅋ 같이 스쿨아이돌 연습이라도 할샘인가 하며 갔는데 여인싸 2명과 남인싸 3명이 기다리고있는거임 ㅋㅋ
남인싸1「얘는 누구냐 ㅋㅋ 진짜 ㅈ같이 생겼네ㅋㅋ」
여인싸1「우웩 여기까지 냄세나 좀씻고다녀라」
김물붕「...」
초인싸「이새끼 애니보길래 재밌어서 대려왔다 ㅋㅋ」
남인싸2「애니 좋지 ㅋㅋ 야 김물붕이라고했던가? 나 어제 지권연습했는데 맞아보고 어떤지 평가좀해주라 ㅋㅋ」
김물붕「우린 나카마인게..」
남인싸3「지권! ㅋㅋ」
김물붕「컥..」
여인싸2「이 시발 침튀겼잖아 시발련아」
김물붕「미..미안해..한번만봐줘..」
.. 앞으로의 학창생활이 기대되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