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
- 글쓴이
- ㅇㄷ
- 추천
- 1
- 댓글
- 0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924808
- 2020-01-07 19:06:25
- 121.179
???
이번엔 기필코 정체를 밝혀낼거다.
처음엔 실수였다. 설탕대신 소금을 잔뜩 넣어버린터라 누구에게도 줄 수는 없으니 , 남몰래 신발에다 집어넣을 속셈이였다. 그 괴물같은 년이 나타나지만 않았으면 말이다.
"???선배, 이거는.. 헤해헤 제 선물이에요". 시작도 하기전에 장난이 들켰으니 당황한 나머지 그냥 넘어갈 생각에 뮤심코 뱉은 말이였다. 그 년이 아무렇지 않게 전부 먹어버릴 때 까지는...
평소에도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긴 했다. 그게 무엇인지 알지 못했을 뿐.. 몇 일 전에는 쿠페빵에 설사약을 잔뜩 넣어서 줬지만 역시나 아무렇지 않은 모양이다.
그 괴물의 소꿉친구에게 그 년의 정체에 대해 물어볼 의향으로 가까이 다가가 보려 했지먼, 어디선가 귀신같이 나타나 훼방을 놓는다. 날 걔속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 틀람없다.
빨리 정체를 밝히지 못하면 스쿨아이돌 동호회가 위험해질지 모른다.
누군가 눈치좀 채줬으면...
???
오늘도 귀여운 후배가 빵을 가져왔다. 또 몸에 해로운 무언가를 넣었을 거랑 생각에 온 몸에 소름이 돋는다. 혀를 감싸는 씁쓸한 맛에 구역질이 생기지만 내색할 수는 없다. 무언가를 바라고서 미소를 머금은 채 내 표정을 빤히 쳐다보고 있으니 말이다.
기르던 뱀에게 많이 물려 왠만한 독에는 내성이 생겼다지만, 빠른시간안에 속을 개워내지않으면 위험할지도 모른다
최근 별 내색이 없는 나에겐 흥미가 떨어졌는지 친구에게 살갑게 다가가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아직은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게 막고 있지만 언제 무슨 일아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 녀석은 본성을 숨기는 것에 능한 소시오패스다.
친구를 지키려면 어떤 필단의 조치를 해야만 한다
위험할지도 모를...
이번엔 기필코 정체를 밝혀낼거다.
처음엔 실수였다. 설탕대신 소금을 잔뜩 넣어버린터라 누구에게도 줄 수는 없으니 , 남몰래 신발에다 집어넣을 속셈이였다. 그 괴물같은 년이 나타나지만 않았으면 말이다.
"???선배, 이거는.. 헤해헤 제 선물이에요". 시작도 하기전에 장난이 들켰으니 당황한 나머지 그냥 넘어갈 생각에 뮤심코 뱉은 말이였다. 그 년이 아무렇지 않게 전부 먹어버릴 때 까지는...
평소에도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긴 했다. 그게 무엇인지 알지 못했을 뿐.. 몇 일 전에는 쿠페빵에 설사약을 잔뜩 넣어서 줬지만 역시나 아무렇지 않은 모양이다.
그 괴물의 소꿉친구에게 그 년의 정체에 대해 물어볼 의향으로 가까이 다가가 보려 했지먼, 어디선가 귀신같이 나타나 훼방을 놓는다. 날 걔속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 틀람없다.
빨리 정체를 밝히지 못하면 스쿨아이돌 동호회가 위험해질지 모른다.
누군가 눈치좀 채줬으면...
???
오늘도 귀여운 후배가 빵을 가져왔다. 또 몸에 해로운 무언가를 넣었을 거랑 생각에 온 몸에 소름이 돋는다. 혀를 감싸는 씁쓸한 맛에 구역질이 생기지만 내색할 수는 없다. 무언가를 바라고서 미소를 머금은 채 내 표정을 빤히 쳐다보고 있으니 말이다.
기르던 뱀에게 많이 물려 왠만한 독에는 내성이 생겼다지만, 빠른시간안에 속을 개워내지않으면 위험할지도 모른다
최근 별 내색이 없는 나에겐 흥미가 떨어졌는지 친구에게 살갑게 다가가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아직은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게 막고 있지만 언제 무슨 일아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 녀석은 본성을 숨기는 것에 능한 소시오패스다.
친구를 지키려면 어떤 필단의 조치를 해야만 한다
위험할지도 모를...
댓글이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