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누마즈코 ぬまずこ
누마즈 이름 쓰는거 답게 누마즈에서 재료 공수해오던가
시즈오카 특산물 멸치랑 사쿠라에비 나오는게 맛있었음
비싸긴 하다만
점심때 사람은 바글바글했음 나름 인기있나봄
누마즈 츄오테이 中央亭
11시 시작인데 그 전부터 줄 서는 식당
나도 아침에 거리 둘러보다가 사람들 줄 서있길래 뭔지 싶어서 들어가본 곳인데 취향은 타겠지만 난 존나 맛있었음
원래 만두도 좋아하는 편이고 씹으면 육즙으로 호수 만들던데 라유랑 간장 섞은 양념장에 먹으니 맛있음
밥도 시킬 수 있던데 느끼함 잡아주니 깔끔함
여긴 작년 1월에 갔던데라 장소를 역 근처로 이전한다 했는데 이전했나 모르겠다
하마츄 浜忠
아게츠치쪽에 루비 스탬프 성지임
텐동 돈가스정식 장어정식 카레라이스 등등 만들건 다 만듦
식권뽑아서 이용하면 되고 아주머니도 친절하심
맛도 맛있고 점심 깨러올때 좋았음
리버사이드 호텔 조식
대부분 비지니스 호텔 조식보단 상위호환 같음
뷔페 종류도 좀 더 다양하고 리버사이드 자체 분위기가 고급스러워서 괜찮았음
그런데 계속 조식 먹으면 질릴거 같기도 함 ㅋㅋ
산코인때는 무료라 그냥 쳐먹었는데
빈센트
누마즈역 북쪽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보이는 큰 건물
1층 안에 있는 레스토랑
물붕이들한테 잘 알려진 450g 스떼끼
ㄹㅇ 한국에선 스떼끼 썰기 그랬는데 여긴 고기 원없이 먹어봤다 맥주랑 먹으니 씹 천국
참고로 1테이블 1스떼끼 제한이라 커플 둘이서 이거 하나 먹기도 하고 자릿세 있어서 스떼끼 먹고나오면 3천엔 이상 나오더라
마리루
옛날에 한 물붕이가 여기 갤에 올린 뒤로 존나 퍼져서 방명록에 온갖 사람은 다 적고 간 그 카페
러브라이브 굿즈 무장하고 있으니까 아주머니나 아조씨가 방명록 보라고 가져다주고 또 시즈오카 신문에 실린 아쿠아 보여주면서 가져가라고도 했음 ㄹㅇ 친절하심
물붕이들 오므라이스 많이 먹는데 진짜 맛있음
그리고 마리세트나 다른 샌드위치 등등 여기 음식들 물붕이들 다 맛있다고 후기 남기더라 ㄹㅇ
근데 나폴리탄 시켜봤는데 이건 야바커피가서 원없이 먹은게 나은거 같음 가성비는 구림
야바커피
나카미세 상점가에 위치한
극장판에서 마루쨩이 루비쨩한테 중력 500배 시전한 그 카페 맞나
아무튼 여기도 돼지새끼들 시험장으로
나폴리탄L 시키면 저정도 나옴
ㄹㅇ 소스때문에 먹다가 물리는데 돼지새끼라 저건 컷함
시킬때 맛 미트나 씨푸드 등 많던데 케찹 존나 뿌리는건 똑같은거 같음
카페라 커피나 음료도 마시고 식사류도 있으니 여기서 쉬는것도 나쁘진 않음 흡연석도 있고
만요노유 목욕탕
식당 넓던데 목욕하고 나와서
루비쨩이랑 치즈감튀랑 하이볼 먹으니 ㄹㅇ 천국 아 ㅋㅋ
근데 스탬프 찍을 일 말고는 물붕이들 많이는 안올거 같음
입장료도 값은 좀 나가니까 식사도 별도로 돈 더 내서 정산해야 되고
누마즈버거
누마즈항쪽에 심해어 수족관 근처에 위치
버거 시켰는데 솔직히 버거는 그닥임
생선까스랑 소스가 잘 어우러지지 않아서 그런지
텁텁한 느낌이 너무 많이 났음
차라리 물붕이들한테 평 좋은 타천사 오브 먹는게 나을듯
그리고 스탬프 있고 나마쿠아 먹은 자리도 꾸며나서 한번쯤은 들러도 좋음
시즈오카 니혼다이라 호텔 조식
조식포함하는데 존나 비싸긴한데 그 값은 함
이거말고도 빵이랑 샐러드 더 쿰척했는데
시즈오카 특산물이라고 멸치랑 사쿠라에비 이게 ㄹㅇ ㅆㅅㅌㅊ 였던거 같음 그리고 빵에 녹차잼 주는데 그것도 ㅆㅅㅌㅊ고
시즈오카에서 네소쨩이랑 고급진 분위기 내고 싶어서 잡았고 후지산 경관때문에 잡기도 했음
안 가도 되는 곳임
시즈오카 우나기 하라가와
시즈오카역이랑 가까움
그냥 시즈오카 장어 맛집 치니까 뜨길래 가본곳
저거 장어 한마리인데 3천엔 이상했었나
그냥 장어 먹고 싶어서 왔는데 먹을만 했고
주인분들도 친절하셔서 좋았음
반마리 1마리 1마리 반? 2마리 이렇게 양 나뉨
또 저런 네모난거 말고 싼 가격에 우나기동도 있음
장어 거의 다먹고 밥만 남으면 오챠즈케 해먹으라 하고
디저트로 유자 샤베트도 줬음
먹다가 부모님 데리고 온 한국사람도 있던데 유명한가
시즈오카 아오바 오뎅거리
시즈오카도 여행할때 포함되있어서
tv에 나오기도 하고 오뎅 유명하다길래 가본곳
근데 입구에서 바로 오른쪽 점포는 자릿세 받고 맥주 비싸니까 추천안함 사장이 호객도 하더라 ㅋㅋ
갈려면 안쪽에 있는 사람많은 점포 들어가셈
할머니나 늙은 분들 운영하시는데 일본어는 좀 되긴 되야함
맛은 더 짭잘할 뿐이지 큰 차이는 없는데 주인분들이나 옆에 손님이랑 대화하니까 즐거웠음
야스다야 여관
휴무일 비정기적이라 좀 불안함
1시부터인가 천엔내고 목욕 할 수 있음
목욕물에서 염소 냄새남
치카쨩이나 리코 요우쨩이 쓰던 물이라고 생각하고 입에 머금고 있으니 병신같음 씨발
목욕 다하고 식당 탁자에 앉아서 치카쨩 여관이라 생각하면서 맥주 먹으니까 눈물남
쇼게츠 빛게츠 갓게츠
우치우라쪽 야스다야 여관 근처임
여기 첨왔을때 몰라서 슈랑 우유 쳐먹은 내새끼 병신같음
그냥 몰라도 캐릭터들 그려진거 먹을걸 하고 생각한
미깡타르트 ㄹㅇ 귤 살살 녹더라
그리고 커피케익인지 초코였는지 모르겠는데
아메리카노랑 먹으니까 ㄹㅇ 개존맛임
미깡 도리야끼는 안사봐서 모름 그래도 쇼게츠니깐 콜라보 하는건 다 먹어보셈 ㄹㅇ
이케스야
생선 안좋아하는 물붕이 빼고
여긴 가라 씨발 ㅋㅋㅋㅋ
안 간놈들 인생 손해보고 있다
아와시마 파크 아쿠아동
아와시마 파크에서 내리면 있는 레스토랑
멸치 참치 소라 오징어 계란 등등 들어간 카이센동인데
솔직히 김 얻을려고 먹음
누마즈항가서 카이센동 먹으러 가
오란다관
요우쨩네 집 거르면 섭섭함
거리는 리버사이드면 가깝고 다른 숙소여도 걸어올만함
여기오면 거의 오무소바랑 요우쨩 세트 먹었는데
물붕이들이 다른 메뉴도 맛있데오
그리고 건물 외관이랑 내부 분위기도 요우쨩 천국이라 요우오시는 안오면 바보고 아주머니랑 직원들도 친절하심 한국인이면 가끔 한국말도 해준다던데
고양이와 백조
이땐 마츠리 기간이라 마츠리 메뉴 먹었음
그런데 시발 원래 메뉴도 시킬 수 있더라 아 ㅋㅋ
밤에 술 쪽쪽 들이키기도 좋고
돈이야 좀 깨지겠지만 루비쨩 먹는다고 생각하면 기분좋음
그리고 밤에 갈때마다 나카미세에서 춤추는 사람 있음
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