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니지 애니화하면 나나가 정체 밝히는에피 나오겠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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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스타수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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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916150
- 2020-01-02 01:47:17
평소 슈퍼 스쿨아이돌 유우키 세츠나와 우등생 학생회장 나카가와 나나 이중생활을 영위하던 세츠나.
정체를 숨겼다는 해방감 덕분에 평소에 숨어서 하던 덕질도 세츠나일때는 오픈. 거기다 애니,스쿨아이돌 한정 투머치토커돼서 애들 땀방울 나오는 연출좀 해주고.. 열심히 얘기하다가 마지막에는 항상 자신은 스쿨아이돌이 정말 좋다고 웃으며 끝남.
그러나 스쿨아이돌도, 씹덕문화도 혐오하는 부모님때문에 집에서는 우등생 학생회장 나나로 지냄 이게 은근 스트레스가 됨.
그러던 중 가족들끼리 거실에서 티비보다가 스쿨아이돌이 티비에 나옴 나나는 뚫어져라 보고있는데 부모님이 저게 뭐하는 짓이냐고 욕함.
나나 흥분해서 큰소리치고 엄빠랑 싸움
그리고 방 들어가서 베갯잎 끌어안고 울다가 생각함.
자신의 목표는 무언가를 애호하는 마음을 세계로 퍼지게하는것 아닌가. 각각의 취향이 인정되는세계아닌가.
그런 자가 부모와 친구들이 볼까 두려워 정체를 숨기고 정말 좋아하는 스쿨아이돌활동을 하는건 넌센스가아닌가!
장소 바뀌어서 학교.
학교 축제에서(전개상 스무스하게 세츠나 엄빠도 보러옴) 한참 mc보던 나나.
다음은 니지가사키 스쿨아이돌 동호회의 유우키 세츠나쨩의 공연이 있겠습니다.
관객들 왜 안나오나 어리둥절.
나나 천천히 무대까지 걸어가서 안경벗고 머리풀르고 한쪽 질끈 묶음.
관객들 어안이 벙벙한 상태에서 세츠나 연설시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학생회장인 나카가와 나나... 아니, 스쿨아이돌 유우키 세츠나입니다.
장내 학생회장의 폭탄 발언에 술렁임.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데도 그걸 표현할 수 없는 건 얼마나 슬픈일인가. 하고. 그리고 부모님이 싫어하실까봐 정말 좋아하는 만화나 스쿨 아이돌을 좋아한다 말하지 못한 채 말잘듣는 아이를 연기하는 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좋아하는 스쿨아이돌 활동도 드물게 가명을 쓰고 활동해 왔습니다.
저는 세상이 무언가를 좋아하고 열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가 당당하게 좋아하는것을 말할수 있고, 그것이 존중되는 세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동안 이런 목표를 제 가슴에 담고 있었습니다. 이건 제 꿈이고 야망입니다.
이 목표는 뜨겁게 제 가슴을 달구어, 심장을 뛰게해줬습니다. 하지만 여태까지의 저는 제가 바라는 야망에서 도망치고 있었습니다.
양친의 반대, 학생회장으로서의 위신, 그런 사소한 것들때문에 진정한 자신과 마주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도망치고 숨어왔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정말 좋아한다는 것. 그 마음 하나면 충분했던겁니다.
이젠 더 이상 숨지 않겠습니다. 도망도 안쳐요.
지금 이 자리를 빌어 선언하겠습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이 좋습니다. 만화도 좋아해요. 그리고 스쿨아이돌이 정말정말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알아주셨으면 해요! 스쿨아이돌의 좋은점을!
잡담이 길었네요. 그럼갑니다.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
하시리다시타~
체이스 개지리게 성공.
세츠나 엄빠 당연스럽게도 감동
니지동멤버들 무대옆에서 훈훈하게 바라보고 세츠나 땀방울 맺힌채 멤버들 돌아보고 브이.
애니 끝날무렵 다음날 이제 집에서 아이돌활동 공인받았다고 들떠있는 세츠나. 그리고 애니얘기 스위치 켜져서 애니얘기하다가 카스미가 모 야메떼~하고 에피 끝
정체를 숨겼다는 해방감 덕분에 평소에 숨어서 하던 덕질도 세츠나일때는 오픈. 거기다 애니,스쿨아이돌 한정 투머치토커돼서 애들 땀방울 나오는 연출좀 해주고.. 열심히 얘기하다가 마지막에는 항상 자신은 스쿨아이돌이 정말 좋다고 웃으며 끝남.
그러나 스쿨아이돌도, 씹덕문화도 혐오하는 부모님때문에 집에서는 우등생 학생회장 나나로 지냄 이게 은근 스트레스가 됨.
그러던 중 가족들끼리 거실에서 티비보다가 스쿨아이돌이 티비에 나옴 나나는 뚫어져라 보고있는데 부모님이 저게 뭐하는 짓이냐고 욕함.
나나 흥분해서 큰소리치고 엄빠랑 싸움
그리고 방 들어가서 베갯잎 끌어안고 울다가 생각함.
자신의 목표는 무언가를 애호하는 마음을 세계로 퍼지게하는것 아닌가. 각각의 취향이 인정되는세계아닌가.
그런 자가 부모와 친구들이 볼까 두려워 정체를 숨기고 정말 좋아하는 스쿨아이돌활동을 하는건 넌센스가아닌가!
장소 바뀌어서 학교.
학교 축제에서(전개상 스무스하게 세츠나 엄빠도 보러옴) 한참 mc보던 나나.
다음은 니지가사키 스쿨아이돌 동호회의 유우키 세츠나쨩의 공연이 있겠습니다.
관객들 왜 안나오나 어리둥절.
나나 천천히 무대까지 걸어가서 안경벗고 머리풀르고 한쪽 질끈 묶음.
관객들 어안이 벙벙한 상태에서 세츠나 연설시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학생회장인 나카가와 나나... 아니, 스쿨아이돌 유우키 세츠나입니다.
장내 학생회장의 폭탄 발언에 술렁임.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데도 그걸 표현할 수 없는 건 얼마나 슬픈일인가. 하고. 그리고 부모님이 싫어하실까봐 정말 좋아하는 만화나 스쿨 아이돌을 좋아한다 말하지 못한 채 말잘듣는 아이를 연기하는 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좋아하는 스쿨아이돌 활동도 드물게 가명을 쓰고 활동해 왔습니다.
저는 세상이 무언가를 좋아하고 열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가 당당하게 좋아하는것을 말할수 있고, 그것이 존중되는 세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동안 이런 목표를 제 가슴에 담고 있었습니다. 이건 제 꿈이고 야망입니다.
이 목표는 뜨겁게 제 가슴을 달구어, 심장을 뛰게해줬습니다. 하지만 여태까지의 저는 제가 바라는 야망에서 도망치고 있었습니다.
양친의 반대, 학생회장으로서의 위신, 그런 사소한 것들때문에 진정한 자신과 마주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도망치고 숨어왔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정말 좋아한다는 것. 그 마음 하나면 충분했던겁니다.
이젠 더 이상 숨지 않겠습니다. 도망도 안쳐요.
지금 이 자리를 빌어 선언하겠습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이 좋습니다. 만화도 좋아해요. 그리고 스쿨아이돌이 정말정말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알아주셨으면 해요! 스쿨아이돌의 좋은점을!
잡담이 길었네요. 그럼갑니다.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
하시리다시타~
체이스 개지리게 성공.
세츠나 엄빠 당연스럽게도 감동
니지동멤버들 무대옆에서 훈훈하게 바라보고 세츠나 땀방울 맺힌채 멤버들 돌아보고 브이.
애니 끝날무렵 다음날 이제 집에서 아이돌활동 공인받았다고 들떠있는 세츠나. 그리고 애니얘기 스위치 켜져서 애니얘기하다가 카스미가 모 야메떼~하고 에피 끝
야성 | 77ㅓ억 - dc App | 2020.01.02 01:54:21 |
카시코마라라 | ㅋㅋㅋㅋㅋ참내 | 2020.01.02 02:36: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