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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순례 다녀온지 한달만에 올리는 누마즈 여행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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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슥면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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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915870
- 2020-01-01 14:39:35
여행 기간은 11월 15~26일이고 그중 누마즈 체류기간은 15~20일임
이때 누마즈 가면 한국보다 많이 따뜻하니까 옷은 가볍게 챙겨가는것을 추천함
우선 누마즈 역에서 우치우라 가는거에 대해 얘기가 자주 나왔었는데 너거들 잘 알듯이 밑에 사진처럼 생긴 8번 버스 정류장 찾아가서 버스 타면 돼
누가봐도 럽라 관련 성지 갈 것 처럼 생겼으니까 잘 찾아서 가면 되고
버스 노선에 대해 혼란왔던게 갤에선 누가 N24번만 간다는 것 같던데 저때 가보니까 밑에 사진처럼 랩핑된 N22번 서있길래 기사님한테 여쭤봤음
여기서 야스다야를 가고싶으면 기사님한테 미토 씨 파라다이스 가냐고 여쭤봐야 된다
이건 나도 가서 처음 알은건데 우치우라 해변 뿐만 아니라 곳곳에 밤만 되면 불을 켜는 스팟이 있음
예를들면 아래 사진처럼 뭔가 색조명으로 불이 켜져있다 하면 러브라이브임
이런거 찾아보는거도 나름 재밌으니 동네 돌아다니면서 찾아보는것도 나름 괜찮은듯
밑에는 이제 누마즈 전체 관련한 팁 같은건데 우선 신호등 문화임
우리나라에선 경험해본적 없는 신호등이라 처음엔 많이 헤멨음
가끔 몇몇 신호등이 신호가 좀 많이 긴데 싶을때가 누마즈에선 많이 있을거임
그럴땐 신호등 주변을 살펴보면 밑에 사진처럼 생겨먹은 기계가 붙어있을건데
난 처음에 이게 그냥 노약자들이나 시각장애인 소리나는 그런 기계인줄 알았는데 그냥 건너려면 저걸 눌러야 신호가 바뀌더라
도쿄에도 가끔 있는데 저긴 그냥 눌러야 신호가 바뀌는거라 한국에서만 살던 나는 처음 봤고 주변 상점 아주머니가 눌러주셔서 알게됐다
나처럼 헤메다 길 못 건너지 말고 신호가 길다 싶으면 일단 신호등 주변에 저런게 있나부터 확인하자
다음은 리버사이드호텔 화장실 관련한 정보글인데
가보니까 일단 여기가 건식 화장실 구조더라
화장실 바닥을 보면 일단 배수구같이 생긴게 없는걸 알 수 있음
그리고 욕조에 걸쳐있는 수건에 대해 잘 모르는 한국인들이 많을 것 같아서 설명해드림
일단 저 욕조에 걸린 타올은 니들 얼굴이나 몸 닦으라고 걸쳐둔 타올이 아님
건식 화장실 답게 바닥에 물이 고이면 안돼서 샤워하고 나왔을때 밟을 타올임
즉 페이스 타올로 쓴 사람들은 얼굴에 무좀 없나 확인하길 요망함
그리고 커튼을 그냥 밖으로 치고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일텐데 저렇게 욕조 안으로 넣어서 사용해야 물이 밖으로 빠질 위험이 없음
여행와서 화장실 물 때문에 변상비용 들이기 싫다면 그냥 저렇게 넣고 사용하면 됨
누가 안에서 샤워하면 대략 이런 모습?
뭐 암튼 그렇고 제일 중요한거
나는 일단 한국에서 출국할때 현찰은 하나도 환전을 안하고 출국을 했음
한화 현찰로 대략 50을 갖고있었는데 도대체 왜 그걸 환전 안했나 싶다
나처럼 한화 현찰 환전을 못한 모지리들을 위해서 쓰는 팁인데
일단 그때 누마즈에 현찰 환전소는 없냐고 물어봤을 때 갤에는 다 없다는 분위기였음
그런데 찾아보니 있더라 ㅋㅋㅋㅋㅋㅋ
위치는 누마즈역 앙트레 입구 바로 옆
요래생긴 입구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보면 현금 환전소가 있음
더 쉽게 설명하자면 그냥 요우 스탬프랑 캔뱃지 파는 점포 바로 옆임
거기로 들어가게 되면 아래 사진처럼 생겨먹은 기계가 있을거임
왼쪽거는 너네가 잘 알고있는 카드에서 환전하는 기계
오른쪽 기계가 현찰 환전기계
사용법은 그냥 한국어 누르면 알아서 잘 할 수 있을거임
무튼 누마즈 팁은 대략 이쯤?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여행갈 바엔 조금이라도 더 알아보고 여행을 가는것을 추천함
더군다나 현찰도 꼭 한국에서 환전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나민 | 저 수건 넓어서좋네 하면서 몸닦았는데 ㅅㅂ ㅋㅋㅋㅋㅋㅋ | 2020.01.01 14:51:36 |
슥면양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디 타올은 거기 따로 걸려있더만 - 奇跡だよー! | 2020.01.01 14:5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