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 한해 수고 많으셨고 올해는 작년보다 덜한 수고들이고 더 많이 이득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건 그렇고 또 1월1일은 다이아사마의 생일이기도 하죠
이번엔 안늦었습니다
사실 의상을 마이마이랑 미숙드림 중에 고민이 깊었는데요
아리샤 내한 기원 겸 미숙드림 의상으로 결정했습니다
미숙드림 의상이 라이브랑 일러랑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일러의상을 중심으로 편의에 맞게 제작했습니다
이틀전에 제작을 시작한터라 사실 시간이 빠듯하긴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읍니다
그리고 얼굴색상을 또 바꿨습니다 요번엔 밝은 살구색이에요 이 색이 제일 맘에 듭니다
의상 : 未熟 DREAMER
이 두 사진을 참고로 제작했습니다
제작시간 : 17시간
저번에 한번 만들었다고 요령이 붙었나봅니다 ㅋㅋ
언제나 그랬듯이 머리부터 제작합니다
머리 부분 만드는 과정은 찍는걸 까먹었어요
이후 세세한 부분까지 완성. 치마아랫단의 반달부분만 10몇개를 만들었더니 머리가 띵하더군요
단순노동이라 형태 구상하는것보다 좀 편할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팔, 다리 그리고 몸 부분의 남은 몇몇 파츠들입니다
여기까지 다 만들었을때 제야의 종이 치고 있더군요
몸 완성입니다.
매우매우 아름다워요. 진짜로.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만들었던 것중에 가장 색감이 완벽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완성입니다.
개인적으로 마감처리가 완벽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아아.. 너무 고와.. 괜히 미숙드림이 최애곡이 아닌것 같네요
다엥다엥
옷이 너무 예쁩니다 다이아가 입고 있다는게 더욱 행복하네요
정면. 다이아가 너무 예쁜 부분입니다.
갠적으로 다이아는 머리핀이 진짜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천공샷. 놀랍게도 신발이 단 15분만에 만들어졌다는 점 개인적으로도 어썸하다고 생각합니다
좌우 팔의 장식이 달라서 재미있었습니다.
장갑 표현해야 할땐 순간 뇌정지가 오긴 했는데 피규어 사진보고 감을 잡았어요 ㅋㅋ
실용성 있는 것들만 작게 모으는 편이라 굿즈는 많이 없지만 예전에 만들었던 동잠 다이아를 꺼내보았어요
아랫쪽 굿즈들은 핍쓰 뷰잉때 받은 것들입니다 나눠주신 분 사진 추가로 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다이아 생일 축하해!
오랜만에 동잠 다이아 꺼내서 이리저리 만져보니 지난 1년간의 발전이라던지 노력이 생각나더군요
그리고 종이네소를 만들게 된 계기라던지..
아직도 아트나이프 등 제게 많은걸 알려주신 그 분께는 항상 매우 감사드리는 심정입니다
나중에 저도 2019년 결산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네소들 꺼내서 볼생각하니 벌써 기쁘네요
이번작에서는 여태까지의 작품과 다르게 마감처리를 똑바로 하지 못했는데 시간때문이라는 변명은 하기 싫고
다음부턴 다시 만족할정도로 꼼꼼하게 만들어야겠습니다
대신 이번 작품은 애정이 담뿍담겨 있으니까 그 점에서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이아 생일 다시한번 정말로 축하하고
작년 한해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5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