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데이터)딱 1년만에 쓰는 누마즈 처음 갔다온 후기
- 글쓴이
- 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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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914447
- 2019-12-31 16:19:45
작년 1월 1일 새해가 밝아서 숙소에서 가까운 칸다묘진에 하츠모데 하러감
8시쯤에 갔는데 사람 그렇게 많진 않았음
여기서 4센하를 빌고 대길도 뽑았는데 진짜 현실이 되었다
나오니까 사람 점점 많아짐;;;
그리고 그담에는 도쿄역에서 신칸센 타고 꿈에 그리던 누마즈를 가게 되었다
ㄴㅁㅈ ㄱㄱ ㅋㅋㅋㅋ 하러왔다~
이 익숙한 모습을 보니 누못찐 졸업했다는 것이 실감이 되었다
스탬프북 사러 게마즈 갔는데 이날 전날에 했던 홍백 출장 축하 플랜카드가 걸려있엇다
그리고 그대로 버스 타고 우치우라로 향했다
극장판 나오기 전이라서 누마즈 시내는 잘 몰라서 크게 안와닿았는데
여기 오니까 애니에서 보던 곳들이라는 것이 확 와닿았다
날씨도 미쳣고 경치가 좋았다
그런데 스탬프 찍을라고 야스다야, 쇼게츠에서 이케스야까지 쭉 돌아다녔는데 그쪽에 있는 가게들 전부 신년이라고 문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세븐일레븐에서 점심을 해결함
산노우라 관광안내소도 신년이라고 일찍 문닫아서 다이아 제단 있는지도 못봤다 ㅋㅋㅋ 시벌 딴데 가지 말고 여기 먼저 들를걸...
홋탄죠산 전망대에 올라서 한 컷
날씨 좋아서 찍은게 다 이쁨 ㄷㄷㄷ
해질녘 우치우라 두컷
후지산 구름도 없어져서 잘보였다
산에서 내려와서 또 한컷
5시쯤인데 금방 어두워져서 나가이사키는 나중에 보러 오기로함
바이바이 내 예쁜 우치우라야
누마즈 돌아와서 맨홀 사진 찍었는데 루비를 못찾고 안찍고왔다...
아악!!!!! 루비야아아아ㅏㅇ!!!!!!!!!!! 미아내!!!!!!!!!!!!!
이렇게 돌고나서 숙소 돌아왔는데 다이아 생일인데 뭐 본것도 없고해서 뭘 더하면 좋을까 생각해봤는데
뷰오에 다이아 생일인데 뭐라도 해놨을거 같아서 거기 가기로 함
9시쯤에 도착해서 문은 닫혀서 못들어가고 빨간 조명 해놓은거만 보고 왔다
근데 누마즈 밤에 졸라 춥더라
물붕이들 누마즈 안춥다 안춥다 하는데 밤에 바닷바람 졸라 불어닥치니까 졸라 추움 시벌 ㅋㅋㅋㅋㅋ
바람 맞으면서 가는데 소리도 후우우ㅜㅇ우웅 개시끄럽고 바람 ㅈㄴ 세서 배 깃대?도 미친듯이 휘어서 난리엿음 ㄷㄷㄷ
바람 땜에 치카도 배배 꼬임
원래대로 풀어줄려고 했는데 키작아서 안닿임;;
밤의 누마즈는 무서울 정도로 고요했다
낮의 많은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간거냐
그렇게 누마즈에서의 첫날은 끝이 났다
여행에서 나중에 치바 팬미도 가고 하코다테도 갔는데 다음 이야기는 나중에 또 써보겟음
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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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tc | 2019.12.31 16:21:43 | |
연돌 | 2019.12.31 16:2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