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lineblog.me/shi_ka_co/archives/2091725.html
여러분,안녕하세요.
미안해요
연말이라든가 섣달그믐이라든가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 채 맞이해버려서
새삼스레 전하고 싶은 말은 특별히 없어요.
나는 정말로 그렇게 말하는 여자예요.
때때로 필요 없는 부분에서 쓸데없이 정직해요.
하지만.
이 타이밍에 블로그를 갱신해두고
그저
그뿐인 쿠보 유리카가
여러분에게 평범하게 전한다고 해서
누구도 기뻐하지 않을지도 모르고
울렁울렁하지 않을지도 모르고
두근두근하게 할 수 없을지도 모르고
지금 이 타이밍에?상세하게 가르쳐달라구!
라며 묘한 떨떠름함을 느끼거나 아닐지도 모르니
많게도 상세하게도 말하지 않는데요
2019년에 만나 소중한 사람을
여기에서 깔끔히 소개하고 올해 블로그를 마무리해드리고 싶어요.
네
오른쪽「Martini 씨」예요
어?뭐야?누구야?어?
그런 의문을 품으면서 한 해를 넘겨주세요
덧붙여서 덤으로
이쪽 사진은 놀랍게도
셀카예요
더욱더 의문을 품으면서 한 해를 보내주세요
그리고 베스트포지션을 20분 가까이나
상당히 차갑게 하기 위해 물에 잠기면서
열심히 찾으며 렌즈 하나인 카메라를 설치하면서
스마트폰 어플로 셔터를 혼자서 한결같이 누르는 제 모습을 상상하며
복잡한 마음이 들어보세요
언젠가 어딘가에서‥‥
진상을 이야기할 수 있기를(먼산)
마지막으로.
저는 언제나 누군가에게 지탱받으며 지냈어요.
감사할뿐인 나날이에요.
2019년도 시카노코 분들과
동료와 현장 스태프 분들,스테이럭 멤버,친구와 지내며 다시 한 번 행복했어요!
고마웠어요‼
2020년도 잘 부탁할게요.
이거도 셀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