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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순례 5th라이브 여행기 (完) - 5,6일차 현지뷰잉과 메트라이프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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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14: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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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일차 누마즈
(2) - 2일차 아와시마 섬탈출, 극장판
원래 이날은 누마즈에서 놀다가 오후에 흑우팩 호텔에 체크인을 할려고했어
근데 전날 잘려고 누워있는데 뭔가 1일차를 안보면 나중에 후회할거같은거야
그래서 급하게 현지뷰잉장 찾아봤지
누마즈랑 도쿄주변은 전부 매진이였고 표가 남은 뷰잉장중 가장 가까운곳을 찾아봤는데
그렇게 찾은곳이 누마즈 옆동내인 미시마 뷰잉장
이렇게 해서 아침에 누마즈를 떠나 미시마에서 뷰잉을 본 뒤 흑우팩호텔로 가기로 계획을 바꿨어
그렇게 누마즈를 떠나 미시마역에서 40분을 더 걸어 뷰잉장에 도착했어
도착하자마자 바로 표를 사고 뷰잉시간까지 기다렸지
그리고 뷰잉 후기는 이전에 내가 썼던글 그대로 가져왔음
그렇게 현지뷰잉을 보고나서 신칸센을 타고 바로 흑우팩 호텔로가 체크인을 했어
흑우팩 호텔은 페스흑우팩 숙소중 꽝이라고 불리는 '비아인'
방 사진은 내가 체크아웃할때 찍은거라 이불이 정리가 안되있는데 방은 대충 저렇게 생겼었어
이번에 비아인 배정받은사람은 참고해
그렇게 하룻밤이 지나 6월9일 핍쓰라이브 2일차 당일
숙소에서 대충 2시간정도 걸려 짭돔에 도착
나는 도착하자마자 바로 흑우팩 표 받으러 갔지
흑우팩이 와규팩으로 바뀌는 순간
표를 받고 아리-나 라는 글자를 보자마자 손이 미친듯이 떨리기 시작했고
폰을켜서 N6 블럭이 어딘지 찾아보는데 하나미치바로 앞인거보고 진짜 소리지를뻔했다
솔찍히 이번에도 당연히 포쓰때처럼 스탠드로 배정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흑우팩으로 아레나를 줄줄은 상상도 못했음
내한때 티켓나눔한거랑 어제 현지뷰잉에서 고생한 보답을 받는건가 등등 별에별생각이 계속 들더라
표를 받고 물판하는곳 구경한번 가봤는데 사람 미친듯이 많아서 바로 포기
물판 포기하고 바로 입장하는곳으로와 대기를타는데
이때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라
그렇게 비맞으면서 대기하다가 입장을하고 자리를 찾아갔는데
진짜 앉자마자 감탄사밖에 안나오더라
ㄹㅇ 이때 앉은 자리가 내한때 앉았던 자리보다 더 가까웠음
자리배정해주신 관계자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라이브가 시작하고
보쿠미치에서 아쿠아 나오는거보고 한번울고
전날 못했던 몫까지 미친듯이 콜하고
점프업하이 나올때 미친듯이 소름돋았다가
레인보우보고 지릴뻔하고
넥스파나올때 두번울었다
자리가 가까운 덕분에 긴테도 한개 얻었고
진짜 내한급으로 즐거웠던 라이브였던거같다
이렇게 길었던 5th 라이브 여행이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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