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누마즈 여행
누마즈는 겨울에 가면
해가 빨리 지는게 좀 아쉽긴 해도 후지산이 잘 보여서 좋다.
해가 지면 시내만 돌아다니게 됨
술집에서 술이나 먹거나 아니면 비비가서 아케페스나 조지거나
1월 4일 물장판
개봉 첫 날에 누마즈 첫 타임 잡아서 봄
재밌게 보고 나왔는데 불타고 있어서 당황했다.
물론 아쉬운점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너무 그것만 부풀려져서 전해졌던 것 같음
다시 보고 싶었는데 당일날은 올 매진이라서 못 봤다
일본에 있는 3일동안 3번쯤 본 것 같음
1월 길티키스 치바 팬미
재밌었고 쩔었는데 뭐가 재밌었고 쩔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다이아 오시지만 유닛은 길키가 제일 좋아서
길키 라이브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음
유닛라이브는 못 감 ㅅㅂ
2월 물장판 1주차 관람
원래는 1주차 못보는 거였는데
운 좋게 해외출장이 일찍 끝나서 1주차를 안 놓칠 수 있었다
출장 복귀한 다음날에 바로 물장판부터 봄
3월 콜라보카페
한 서너번 가서 전 메뉴 다 먹음
흑우흑우
3월 필름가챠
수원에 예매했는데 내 앞에 누가 55장 쓸어가서 점심시간에 택시타고 원더풀러쉬함
8자리 샀는데 3장밖에 안 남아있더라.
3월 누마즈 벚꽃여행 + 원정 필름가챠
3월에 친구들이랑 대만가기로 했던게 파토나서
어차피 갈 거 누마즈나 가자
마침 봄이니까 벚꽃도 좀 펴 있겠지 싶어서 갔는데
벚꽃이 안 펴있었음
아니 인터넷에서는 분명히 저때 쯤이 시즈오카 벚꽃 개화시기였단말이야
대신 남아있던 무비찌개랑 전매권으로 돌린 필름가챠가 성공함
사람이 어떻게 성공만 하고 사니
가끔씩 실패도 하고 그러는거지
3월 아리샤 생파
아리샤가 2층을 자주 봐 주셔서 감사했읍니다.
하지만 조명님도 자주 절 봐 주서셔 눈이 그만 멀어버리는 줄 알았읍니다.
4월 19일 무대인사
아이냐랑 눈 마주쳤다
1월 누마즈 무대인사 떨어져서 아쉬웠는데 이 날 다 풀었다.
좀 더 시간이 길었으면 좋았을텐데.
4월 20일 ~ 4월 21일 내한
지금까지 갔던 라이브중에 제일 재밌었음
역시 사는 곳에서 하는 라이브는 뭔가 특별한게 있는 것 같다.
공식은 빨리 내한 BD를 풀어라
6월 핍스 현지뷰잉+직관
왜 짭돔 사진을 안찍었지?
두 번 만에 짭돔에 질려버린 나
일본에서 레인보우가 될 줄 몰랐는데 짭돔 스탠드에 무지개 떠서 깜짝 놀랐다
8월 릿삐 내한
사진이 이거밖에 없다
코믹콘 자체는 사실 별 관심 없었음. 볼것도 뭐 없더라.
근데 정작 릿삐 앞에서는 얼어서 아무말도 못했다
왜 그랬을까
8월 아리샤 내한
앞쪽이라 아주 잘 보였다
샤파티는 못 갔다
나도 아리샤가 싸주는 쌈이 먹고싶었는데
육회 (맛있음)
12월 니지 퍼스트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퍼스트의 맛
정말 좋은 라이브였음
빨리 BD 나와서 다시 보고 싶다.
내년에도 알찬 덕질 하고싶다
내한도 많이 왔으면 좋겠다
2020 세컨 아시아투어 믿고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