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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순례 아악갤에 교토 미야코 premium live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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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아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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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865292
- 2019-12-09 08:05:41
간사이갈때 좆귤타지마라 2터미널쓴다 ㅅㅂ
공연장 근처 라멘집.
가라아게3조각(존나큼), 밥, 라멘해서 900엔짜리 정식
내년에도 미야코 한대니까 그때 가는 놈들 추천
아이냐 화환
화환보다 한국보이길래 놀라서 찍음
일본붕이들 뒤에서 캉코쿠 스고이 하더라 ㅋㅋ
아이냐 화환2
아 참고로
입장할 때 짐검사 1도 없고,
본인확인도 안 하더라
3층 아이젠 소스케뷰
다른 가수들은 별로 안 궁금해할 거 같으니
난죠르노랑 아이냐 얘기만 함
일단 루체나 아이냐가 첫빠따일줄 알았는데
예상치못하게 난죠르노가 첫빠따로 나옴
아무래도 프립이 아니고
난죠르노 솔로 자격으로 나온 거라 솔로곡만 부름
뭐 노래는 말해뭐해 ㅈㄴ잘부름 귀르가즘 오지게 당함
기억에 남는건 곡끝나고 물마실때
오미즈오이시충 어김없이 등판했는데
교토왔지만 도쿄랑 물맛은 차이 없다고 대꾸해줌ㅋㅋ
그리고 난죠끝나고 루체 세곡부르고 아이냐 등판.
아이냐 나오니까 곳곳에서 아이냐아아악! 콜 나오고 ㅋㅋ
릅라 파워가 ㄹㅇ 대단하긴 하더라
첫곡은 아직 발매안한 앨범 수록곡.
뭔가 걍 좋더라 존나 좋더라.
그리고 긴장하거나 떨릴법도 싶은데 그런거 1도 안 느껴지더라 ㄷ
노래끝나고 자기소개하고
두번째로 부를 곡 자기가 좋아하는
애니메 주제가라고 밑밥깜
같은 란티스의 그란로데오씨의 노래 하는데
이때 삘이 딱 오더라고 ㅋㅋㅋ
그리고 바로 쿠로바스 1기 op Can do
진짜 인생 뒤지기 전에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었던 곡들 중
하나를 아이냐가 불러주는데 어우..
이거쓰는 지금도 그 순간이 떠올라서
손발이 막 덜덜 떨린다
무튼 캔두 끝나고는 앨범 타이틀곡 히카리이로..
하 진짜 존나 좋았다
이전부터 노래 잘 부르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가창력도 라이브출전한 다른 선배가수들이랑 비교해도
전혀 안 꿇리고 미침
무튼 두서없지만 릅라 관련 라이브 얘기는 여기서 끝.
마지막으로 입장하면서 받은 아이냐 앨범 찌라시
그리고 릅라외 라이브 이야기 좀 해보자면
막판 스퍼트가 미쳤음
아스카 ~ 스즈키 코노미 ~ 아오이 에일 ~ 트루로 이어지는 순서
아스카는 소아온 최근 op resister로 시작
목소리 ㄹㅇ 개허스키해
근데 막곡 사비쯤 되니 목이 좀 안 좋은지 음정 좀 흔들림
스즈키 코노미는 가창력이 미침
등판해서 3곡 연속 불렀는데
가만히 서서 부른 거도 아니고 방방 날뛰면서
불렀는데 음정 하나도 안 흔들리고
개신나게 부르더라
그래서 모르는 노래가 대부분이었는데도 나도 덩달아 신남
막곡은 개띵곡 Days of Dash.
할많하않
아오이 에일 ggo오프닝 유성으로 시작
제네시스 부르고 토크좀 하다가
3번째노래는 데뷔곡 메모리아 ㄷㄷㄷㄷㄷㄷ
이걸 라이브로 들을 수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걸 이렇게 들음
그리고 산피카하고 소아온1기 2쿨op 이노센스ㄷ
막곡은 페그오 ed.
토리는 트루언냐 .
대충 Sincerely, Unisonia, AnotherColony, DreamSolister 불렀다는 내용
몰랐는데 노래할 때 목소리에 비해
토크하는 목소리가 너무 여자여자해서 놀람
첫곡 Sincerely 는 뭔가 쿄애니 헌정곡인거 같아서
그거 생각하고 감상하니 눈물 찔끔 나오더라
두서 존나없지만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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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 후기는 개추야 | 2019.12.09 08: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