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누가 슼타의 주목적이
슼타기반 상품 출시라고 하던데 실제로 그 말이 맞아.
게임은 은근히 공식의 주머니로 들어오는
돈이 매출 규모에 비해 애매해
일단 스토어 퍼블리셔 개발사가 다 나눠가지고
어차피 받는건 정해진 로얄티 정도?
매출에 따라 로얄티가 늘어날순 있어도
공식의 전체 비율에선 이것도 결국은 일부
어차피 지금 럽라 정도 ip 규모라면 게임이 아니더라도
자체적으로 파는 굿즈(이라 부르는 창렬굿즈)랑
굿즈 관련 로얄티 먹는 것으로도 크게 해먹고 있어.
게임 자체보단 게임으로 파생된 상품이나
각종 이벤트를 팔아먹는게 게임 자체의 수익보다
훨씬 직접적으로 공식의 주머니로 들어올거다.
게임의 매출 숫자보단 숫자는 작아보여도
소위 말하는 순이익이 좋은거거든
비유한다면 건담애니의 목적이
사실상 건프라 홍보나 다름없고
실 수익은 건프라에서 나오듯히
결국 게임도 보다 직접적으로 이득을 볼수 있는
굿즈나 이벤트 판매를 위한 홍보 수단일 뿐임
슼타 내서 진짜로 노리는
게임 자체보단 이후에 게임으로 파생될 상품과
겸사겸사 ip 확장 실험이지(니지동)
이하는 잡담인데
슼페가 처음 나올때 내세웠던게
뮤즈의 수많은 악곡을 '무료'로 플레이 할수 있다
였는데 당시엔 리겜악곡이 유료인 경우가 많았거든
저 무료가 의미한게 뭐였냐 하면
결국은 게임은 미리듣기고
풀버전 들으려면 음반이나 사라는 의미거든
실제로 뮤즈 시절엔 입수 방식이 비발매에 한정적인
즉 평범하게 돈주고 사긴 어려운 특전곡들은
(뿌와뿌와오 같은 전권특전류나 엔도파라 드리밍고고)
나온지 한참 지난후에도 슼페에 업뎃되지 않았었다
그건 슼페에 넣더라도 직접 팔 수 없는 곡들이니까.
그런 곡들이 슼페에 들어갈거라 공지 뜬게
파이널 직전인 2016년 3월이었어.
유닛 3집(뮤즈의 경우 4집까지)도 그런데
어차피 럽라인데 왜 굳이 게임 콜라보 같은 말을 붙였는가
이것도 게임쪽에서 게임을 위한 곡이 필요했던거거든.
슼페같은 경우 절대로 9인곡으론
수집이벤 안여는 기묘한 고집이 있다보니 뮤즈 후반 시점에선
수집이벤을 열만한 곡들이 고갈되어가는 중에
그걸 보충받기위한 낸 것이 유닛 3집 이후의 유닛싱글임.
사실상 게임쪽에서 굴리라고 내주는 곡인셈.
결국 게임의 목적은 결국 홍보
망해도 그 시체로 장사는 계속 가능해
스쿠파라나 푸치구루가 그랬던것처럼....
글이 길어서 안읽었다고?
상관없는 일이야 니 시간은 소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