슼타에 대한 문제점이 속속히 드러나고
많은 플레이어들이 불만을 슬슬 표출하고 있을때쯤
보닌 또한 느낀것과 개선할 점들이 상당히 많다는걸
느꼈기에 약간의 푸념식으로 얘기해봄
1.너무나 루즈하고 플레이 시간이 김
오토플레이가 없고 차라리 스킵티켓의 일 수급량을 늘려주고
스킵/손플의 2체제로 갔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듬.
오토플레이로 인한 이벤트컷상승은 물론이고
아직까진 보유곡수가 얼마 되지 않아
동일곡 뺑뺑이를 너무 돌아야 한다는것이
게임을 지루하게 만들어 버리는 큰이유.
2.캐릭터의 한심한 육성시스템
자유로운 육성을 걸고 광고했지만
실상은 카드는 트리대로 다찍으면 되는 답정너시스템이며
키즈나 또한 한돌을 하지않으면
상한조차 뚫리지 않는 거지같은 시스템
캐릭터와 카드능력치를 구분하여
카드는 일종의 장비개념으로 특훈과 한돌을 통해
현재와 변경없이 능력치를 올리고,
한돌수치와는 상관없이 캐릭터는 키즈나 무한육성 및
퀘스트로 랭크별 키즈나 상한 해제,
키즈나 랭크별 포인트 생성으로
히라메키마냥 어필 특발 크리등 골라서 자유롭게
캐릭터 자체의 능력을
육성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퀘스트로 인한 도전요소도 생기는 장점도 생길수 있고,
데레스테의 팬수별 포텐셜과 비슷한 요소라고 보면 될것같음.
자신의 오시캐임에도 가챠를 하지않으면
상한해제에 막혀 아예 육성도 불가능한 상태의 지금은
크게 게임에 실망하고 더 이상 도전욕구를 불러들이지 못함
3. 파밍요소 및 잉여템들의 조정필요.
0.5퍼의 극악드롭율의 울악을 생각하면
정말 나름 열심히 했음에도 나오지 않았을때의
허탈함은 일로 말할수 없음.
확정적인 파밍요소로 곡별 플레이 캔뱃지를 획득할 수 있게
해주고, 캔뱃지로 해당곡에서 드롭되는 재료나 악세사리의
구입이 가능하게 되어야 함. 한마디로 파밍천장 시스템.
캐릭터 키즈나 육성과 함께 곡플레이를 진행하며
쌓여가는 초잉여템 메모리는 일정수로
캐릭별 카드를 구입할수 있게 해주는 재료로 사용할수 있게
해주면 좋을 듯. 특히 지나간 이벤트의 카드라거나
가챠카드라도 1장한정 의상획득에 필요한 SR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사용처도 없는 무지개스킬책이나 무지개화분같은것도
빠르게 사용처를 만들어 주던,
혹은 분해하여 하위재료 획득가능한
갈갈시스템 절대 필요함
악세사리는 두말해도 모자란 밸런스조정 필요.
4. 제로에 가까운 커뮤니티와 멀티컨텐츠
당장 협동라이브로 상당히 인기가 있는
ㅂㄷㄹ만 봐도 싱글겜과 멀티겜의 갭은 어마어마하며
다른사람과 함께 즐길거리가 없는것이 큰 문제.
더군다나 이게 리겜이 아니고
RPG라는게 더 큰 문제.
5.과금모델의 변경필요.
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중 그 누가
만엔이라는 거금을 주고 연금을 사겠는가?
보닌도 오픈하고 3주가 지나서야 연금을 구매했다.
가뜩이나 사료나 광산이 부족하고, 카스타 수급이 힘든 게임에서
저렴한 연금이 없다는것은 상당히 큰 문제.
6.필요가 없는 랭크업
RPG겜은 랭크가 오르면 능력치가 상승하는게 보통이지만
이 게임은 그렇다고 해서 능력치 상승에 관여된
키즈나 랭크를 올려주거나 상한해제를 시켜주지 않으며
그렇다고 해서 LP상한이 늘어나지도 않는다.
보닌은 랭크가 100이 넘었지만 랭크1과의 차이는
그저 겸치 통이 커져버린것밖에 없다.
시간과, 돈을 들여 올린 랭크에 비해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시궁창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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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적고나니 너무 길긴하네.
요약
5센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