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이제부터 조금씩 시작 해보자!

라고 하고 싶어도

러브 라이브에서 특히 Aqours에서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것들이

정확히는 러브 라이브에서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그 시절들이

신경쓰이고 짜증이나서 즐거운 마음으로 할수가 없습니다.

별것도 아니고 사소한 일때문이었지만

별것도 아니고 사소한 일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화가 납니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살며 비교적 취미생활에 열중 할수 있었던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야 하는 상황이라

아무것도 해낸것 없이 그저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저로서는

지금의 러브 라이브는 물론

쫓아가지 못했던 러브 라이브를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이제는 개인 활동도 시작해 또다른 길을 걸어가는 Aqours의 캐스트분들을 봐도

Aqours로서 좋아하는건 이제 겨우 시작인데

아직도 많이 멀었는데

그분들의 지금까지에 이르러서 지금부터를

함께 하지 못한 분노가 생깁니다.

뒤늦게 알게 되었다면 모를까 Aqours는 초장기부터 알게 되었지만

쫓아갈수 없었기에 함께 하지 못해서 더욱 화가 납니다.

예전처럼 러브 라이브로 사소하게 즐겁고 싶은데

요즘엔 그게 잘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