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SS번역] 땡땡이 치카쨩 시리즈 1,2
- 글쓴이
- 작은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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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832198
- 2019-11-17 22:43:03
이타치 장인 치카요우시코 SS
오타,기타등등 지적 부탁드립니다
1편 [반짝임이 없는 나의 평범한 일상]
「후암〜」
위험해、하품이 나와버려。
『여기까지가 다음 시험범위니까、제대로 노트에 적도록』
라고 선생님이 말하는 것을 그냥 멍하니 듣고 있다。
모두들 필사적으로 노트에 적고 있으니까 나도 일단 적어둘까… 아니、어짜피 적어도 기억 안나니까 됐어、
라고 백지 노트와 눈싸움을 하면서 그런 생각을 한다。
치카「저기 요우쨩、수업 지루한데 같이 땡땡이 칠래？」
요우「음、딱히 상관 없는데 치카쨩 사쿠라우치 선생님이 내준 시험、점수 항상 안좋던데。이번에도 심각한 점수 나오면 큰일아냐？」
치카「그치만〜 리코쨩 수업 지루한걸、뭐 시험은 어떻게든 될거야 분명」
요우「뭐… 확실히 사쿠라우치 선생님의 수업은 뭔가 진지해서 조금 지루하려나、아하하」
치카「자 그럼、항상 그래왔듯이 내가 아프다는 설정으로 빠져볼게！ 아、선생님 좀 아픈데 보건실에 가도 되나요？」
이런 어린아이 같은 이유로、
리코선생「에！！ 괜찮아요？ 치카ㅉ... 타카미양！！
와타나베 양 타카미씨를 빨리、보건실로」삐질삐질
．．．．．매번、속는건 리코쨩 뿐이야。
～복도～～
요우「사쿠라우치 선생님、치카쨩한테 약한거 같아… 그리고 치카쨩한테 스킨십이 많은거 같아」
치카「음？ 뭐라 말했어？ 요우쨩」
요우「아무것도 아니야、이건 나의 싸움이니까」
치카「그래？ 그것보다 1학년 교실로 가서 요시코쨩도 끌고오자」
요우「헤、선생님한테 들켜도 난 몰라… 뭐 순찰도는 선생님도 잘 없지만」
～1학년 교실 복도 쪽 창가～
요시코（음？ 왠지 조금 바람이 들어오네、창문 열려있던가）
치카「요〜시코쨩〜 같이 놀자」소곤소곤
요시코「안 놀거야、그리고 나는 요하네야 요・하・네！너희들과 다르게 나는 성실하다고！」
치카「（학교간지 이틀만에 등교거부한 주제에
성실하다고？）에ー 3명이서 요우쨩이 만든 딸기 쇼트케이크 먹으려고 했는데」
요시코「갈래…」
요우치카 (쉽네)
～옥상～
치카「으음〜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역시 여기가 가장 좋아」
요우「그러게、그래도 조만간、실내에서도 편안한 장소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요시코「그 말은 또 땡땡이를 칠건가보네、너희들...」
어쩌다보니 마지막에는 우리들과 같이 땡땡이를 친 자칭 리틀데몬쨩은 맛있게 딸기 쇼트케이크를 먹고있다。
다음에는 귤이라도 넣어볼까 라는 느낌으로 축 늘어지며 방과후까지 보내거나 체육 수업은 성실히 참여한다。
요우「치카쨩、잔다면 무릎 빌려줄게！」
치카「아니、요우쨩 발 저리면 미안하니 됐어」
요우「으、응」
요시코「너희들이랑 있으면 심심하지는 않겠네」
～방과후～
요우「그럼、와타나베 요우는 이제 수영부에 가는 것이지 말입니다」
요시코「수업은 째도 부활동은 하네、고문이나 코치가 뭐라 안해？」
요우「응？ 일단、나랑 치카쨩은 사쿠라우치 선생님의 수업만 기본적으로 빠지니까」
요시코「사쿠라우치 선생님도 큰일이겠네、요우씨는 머리가 좋으니까 시험은 문제 없을거 같은데 치카씨는 수업조차 듣질 않으니까 사쿠라우치 선생님과 둘만의 보충 수업을 들을거 같아．．．」
치카「아하하… 그럴거 같네」
요우「괜찮아！치카쨩이 듣는다면 나도 같이 들을테니까！ …단 둘이 있게 두지 않을거야」
요우씨 눈이 진짜인데…（요하네 감）
요우「어、벌써 이렇게나、빨리 가야겠어、안녕 치카쨩 요시코쨩」
요시코「그럼、오늘은 나도 나중에、누마즈에서 살 게 있으니까 먼저 돌아갈게」
치카「에ー 요시코쨩도 돌아가는거야〜 외로운걸」
미안해 오늘은 신간 발매일이야 라며 뛰어갔다、그럼 나도 교실에 가방 가지고 돌아갈까。
～교실～
리코 선생「늦었네。치카쨩？」화르륵
최악이다、돌아가는 길에 가방을 가지러 왔더니 리코쨩이 나의 자리에서 대기타고 있었다… 역시 짼걸 들킨건가。
치카「리코쨩 여기에는 그게... 이유가 있을거 같기도 하고 없을거 같기도 하고...」
리코 선생「항상、항상 수업 빼먹고... 저기 치카쨩、치카쨩은 그렇게나 내가 싫은거야？」
치카「아、아뇨아뇨 저는 리코쨩을 엄청 좋아한다고요（뭐 수업은 싫지만）」
리코 선생「에/// 그런、좋아하다니．．．」
응？ 뭔가 리코쨩의 머리에서 김이 나는거 같다。
리코 선생「어、어쨌든 치카쨩 오늘 밤은 내 집에서 오늘 수업 내용 복습하는거야！ 안오면 알지？」방긋
치카「ㄴ、네」
나는 옛날부터 저 미소에 거스를 수가 없다、 하아 오늘 밤은 리코쨩 집에서 공부인가 이러면 보충과 다를게 없잖아
리코 선생「그、그리고 리코쨩이 아니라 리코선생님 이야！ 타카미 양」
방금전까지 자신도 치카쨩이라고 부른 주제에、
리코 선생「그리고、마츠우라 학생회장이 치카쨩을 찾고 있었어」
치카「………에？」
—−—−—−—−반짝임을 찾지 못했지만、지루하지 않은 우리들의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은 일상—−—−—−—−
2편 [그날 밤 일어난 것은 보충수업]
〜누마즈 가게〜
요시코（응？ 치카씨한테서 전화다… 안좋은 예감이 들어…… 받지 말자）
요시코「아、이거 오늘 발매한 게임이네。사서 빨리 엄선하자」
〜학생회실〜
치카「크윽…요시코 녀석、눈치가 빠른걸 전화를 안 받아」
확실히 반대 입장이라면 받지 않을거야、받으면 이상한 일에 휘말릴걸 알테니까 이건
카난「치카、너 인망이 없네」
요우「포기하고 둘이서 벌이나 받자、치카쨩」
카난「벌이라니、내가 귀엽고 귀여운 소꿉친구인 두 사람에게 그런 심한 벌을 준 적이 있어？」
요우「응（단호박）」
카난「에〜 저런 요우가 날 그렇게 본거야？ 아！ 그래도 요우는 옛날부터 '치카바라기'다 보니까 치카 이외에는 안보려나！」
요우「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카난쨩 그만ーーーーーーーーー」
카난「아하하、그래도 이번엔 둘에게도 나쁜 이야기가 아니야」
요우「진짜？」훌쩍
카난「너희들、비오는 날에 옥상을 못쓰니 곤란했지？ 그래서 만약에、나의 부탁을 들어준다면 특별히 사용하지 않는 부실을 쓰게 해줄테니까 어때？ 나쁜 이야기는 아니지？」
흠、확실히 비오는 날에는 수업을 빼먹질 못하고 그냥 잘 때가 많아。
무엇보다도 교실에만 있으면 여러모로 편하지만、
이 학생회장님은 우리들이 수업을 빼먹어도 아무말도 하지 않는데다 제공장소까지 준다니… 확실히 말하자면
치카「수상해」
카난「그치만、내가 치카한테 수업을 들으라고 해서 수업을 듣는다면 고생도 안하지、 게다가… 뭐 사소한 건 냅두고 어떻게 할래？ 할래？ 말래？」
엄청 수상하지만 실내공간이란건 너무 매력적인걸
치카「할게、그래서？ 뭔지 자세히 알려줘」
그러자、카난은 예전과 변하지 않는 천진난만한 미소로。
카난「고마워、치카！！ 사실은 말이지、이제 곧 중학생이나 그 부모님들이 학교에 견학하러 올 시기인데、 사용하지 않는 빈 교실도 보여주게 되는거잖아？」
흠흠… 그러고보니、곧 시기가 그런 계절인가... 그리운걸、나도... 갈 학교가 정해지면서 요우쨩 집에서 빈둥빈둥 놀면서 안가고 그랬는데〜
카난「그래서！그 빈 교실을 청소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이게 또 큰일이야。학생회는 여러가지로 바쁘거든。 그래서、너희들은 빈 교실 전부를 깨끗하게 청소해줬으면 하는데、기한은 1주일」
치카「아니아니아니、아무리봐도 시간이 너무 걸리잖아。
우리 두 사람、아니 요시코쨩을 넣어도 세 명이야！ 시간적으로 맞출 수가 없다고！！」
카난「너희들 어짜피、수업 빼먹으니까 그 시간에 청소 하면 되잖아？」
크윽、힘든 시간이 되겠는걸。확실히 수업은 듣지 않지만、
그 시간대를 이용하지 않으면 못 끝낸다는거 아닌가？ …하아 불행해
카난「그럼 잘 부탁할게♪ 치카」
〜다음 날〜
치카「—−—−—−라는 걸로 요시코쨩 우리들은 이 우치우라 학교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짜여진 팀이야、같이 힘내자！！」
요시코「뭐가 같이 힘내자 야、즉 수업 빼먹는 문제아에게 싫은걸 떠넘기자는 거잖아」
요우「자아자아、우리들이 청소하는 일주일 동안이니까 즉 수업을 빼먹어도 학생회장과 이사장의 권한으로 허락을 받은거고、우리들한테 교실까지 빌려준다는데、우리도 나쁠게 없는 이야기야」
치카「맞아맞아、그럼 우선 처음은 보수로 받을 전(前) 문예부실부터 청소하자」
요ｰ소로ｰ (*> ᴗ •*)ゞ
〜복도〜
「후암〜〜〜」
요우「후훗 치카쨩、큰 하품이네。어제 또 밤샘했지？ 뭐했어？」
치카「음〜〜 그게、어제는……」
리코 선생「앗、치카쨩！ 찾고있었어」
치카「어라？ 리코쨩 무슨 일이야？」
리코 선생「무슨 일이야 가 아니야、어제 내 집에서 휴대폰 놨두고 갔더라、자 이거」
치카「앗！진짜네、리코쨩 집에 놓고 왔었구나」
요우「…………사쿠라우치 선생님의 집에？…………놓고 왔다니？」
치카「그럼 아침에 학교 갈 때 말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리코 선생「그치만 치카쨩 아침 일찍부터 갔는걸。깜짝 놀랐어」
요우「…………아침？……… 묵은거야？」
요우씨의 눈에서 점점 하이라이트가 사라져간다…… 치카씨 이제 더 이상은...
치카「그래서、어디에 있었어？」
리코 선생「침대 위에 있었어」
쨍그랑…… 치카씨의 옆에서 뭔가가 깨진 소리가 들렸다。
요우「침대… 묵고 갔어……」중얼중얼
리코 선생「학생회장한테서 들었는데、치카쨩 내 수업은 들으러 와도 된다구？ 오히려 웰컴이야？」
리코 선생님、치카씨와 대화할 때만 말투라던지 너무 바뀌지 않아？ 평소의 딱딱한 느낌이 전혀 없어、라고 할까 그냥 바보커플인데。
치카「바이바이〜 리코쨩 수업에는 평소처럼 없겠지만…… 어라？ 무슨 일이야 요우쨩！！」
요우「……치카쨩 같은거 몰라！이 바람둥이！ 낙제장인！ 유급이나 해！！」
라고 말하며 나의 소꿉친구는 뛰쳐나갔다、요즘 요우쨩은 정서불안정이다。
치카「요우쨩 뭔가、고민이 있는건가？」
요시코「너희들 정말 재밌네」
〜문예부 부실 앞〜
요시코「내가 요우씨를 끌고 올테니까 너는 먼저 부실 청소라도 하고있어」
요우씨 덕분에 자연스럽게 시킬 수 있네
치카「그럼、청소해볼까、어라？ 안 잠겨있네？」
드르륵
「누、누구에유！？」
치카「음？ 나는 타카미 치카、학생회장에게 부탁받아서 여기 청소를 하러왔어？（카난쨩에게 부탁받은 사람이려나？）」
「아、학생회 분인가유、마루는 쿠니키다 하나마루에유……
라고 그런걸로 마루는 속지 않아유。이 시간에 어슬렁거리는 걸 보면 분명 불량학생일 거에유！！」
치카「부、불량이라니！？ 확실히 가끔〜은 수업을 빼먹기는 하지만 이번건 카난쨩한테서 부탁받고 온거야！！」
하나마루「즈라〜 덮쳐진다아、확실히 조금 멋있다고 생각했고、불량하면서도 금단의 사랑에 흥미가 있지만유……」
치카「더、덮친다고！？ 딱히 손을 대거나 하지는 않을테니까（폭력적인 의미）」
하나마루「칫… 덮치지 않는건가유、의외로 헤타레네유」
「———저기 이제 괜찮지？ 방금전부터 덮치니 마니 라는건 무슨 소리야？ ————————치카쨩？」
어라？ 요우ㅉ…씨 언제부터 거기에？ 그리고 뭔가 엄청 화내고 있어？
요우「치카쨩？ 그 미소녀는 누구야？ 또 치카쨩 여자아이를 홀리고 있고…… 나쁜 아이네？」
요시코「이젠 나도 몰라。치카씨 그럼、나는 이걸로ーーー」
하나마루「요시코쨩！？ 같은 반 요시코쨩이지？」
요우「요시코쨩도 돌아가면 안된다구？」
요시코「………네」
여기까지
빨간게 4편까지 있길래 에이 ㅈ밥이네 하다가 9편까지 있는걸보고 식겁함.
- 마리 UR 뽑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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