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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요약

공교롭게도 오늘의 구작은 선원의 연인 1입니다. 물론 다시 업로드하기도 민망할 만큼 많이 우려먹었습니다만...

처음으로 작업했던 장편 시리즈물입니다.

원 제목인 船乗りの恋人을 어떻게 번역할 지 고민하다가, '뱃사람의 연인'과 '선원의 연인' 의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역자분의 의견을 따라 선원의 연인이 되었습니다. 이 번역은 완결편인 4권 마지막 치카의 대사를 보고서야 '선원의 연인'이라고 하길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번역이었네요.

요우치카의 정석과도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못 보셨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더 많은 동인지, 그리고 2,3,4편을 미리 보고 싶으신 분들은 [2차창작 번역포탈]을 찾아주세요.

아, 그리고 지난번에 선원의 연인이 합본판으로 나와서 1~4권 본편 이외에 추가 만화가 더 들어있었는데, 그것도 아마 작업해서 올라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