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하면서 한국의 러브라이버 모두 여기를 좋아한다 말씀드리니 아주머니 왈
‘한국의 러브라이버 모두들 고양이와 백조(ねこと白鳥)를 찾아줘서 정말 고맙다.’ 라고 꼭 전해달라 말씀하셔서..
본의아니게 한국 러브라이버의 대표가 됐지만 물갤에 전해봄.
사실 아주머니한테 뇌물받았음ㅎ
아래부터는 후기글이니 관심없으면 뒤로 고!
첫 잔은 일본식 소주 ロック
ロック(록크): 소주에 얼음을 넣어서 마시는 방법
저 화과자는 옆자리 누나가 줌.. 아마 파파고로 주문하는 내가 안쓰러웠겠지...
믹스너츠는 자리세(¥500)
두번째 잔은 마티니
올리브 싫어해서 빼달라니까 레몬즙을 뿌려줌. 이게 훨~씬 맛있었다 대만족.
훈제새우는 시켰고(¥500) 샐러드는 서비스로 주심.
순서대로 성설 칵테일, 요시코 칵테일
독한것 추천해달래서 두 잔 마셨음. 성설은 오렌지+라임 향이 기분좋고, 요시코는 커피맛이라 부담없이 마셨음ㅎㅎ 개인적으로 술을 못마셔도 요시코 칵테일 마셔보는걸 추천함.
이렇게 총 ¥5,115가 나왔고.. 귀국하면 ㄹㅇ루다가 컵라면 메타로 가야할듯
참고로
방명록중에 럽알못 두명 검거함ㅎ
5센누? 네맞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