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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띠아구리 그 1 「아가씨를 추구하고 싶어 」 

2017년에 성우로 데뷔한 참인데,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에서 우에하라 아유무 역을 붙잡아 화제가 된 "아구퐁"의 오오니시 아구리. 그녀가 쇼와 초기 아가씨 풍의 모습으로, 첫 솔로 그라비아에! 거기에, 아구퐁이 자기자신에 대해서, 그리고 다음호부터 시작하는 그녀의 연재에 대한 의욕을 말해줬다!

아구퐁 아가씨는 NHK아침드라마의 히로인 !!

첫 솔로 그라비아 촬영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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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니시: 「성우파라의 촬영이 결정됐어」라고 들은 것도 갑작스레였고, 그게 솔로 그라비아란 건 더욱 갑작스러웠고, 거기에 연재가 시작된다고 들어서···놀라움이 너무나 연속적이어서, 엄청 놀란채로 촬영이 시작하고 끝났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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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거군요 (웃음). 자 그럼, 이번엔 「쇼와 초기의 아가씨」로 해주셨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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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니시: 사진을 보고 있으면··· 나, 정말 얌전하고 착한 아이처럼 보이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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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모습은, 어딜봐도 단아한 아가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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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니시: 정말로 피아노나 바이올린을 칠 수 있을 것 같죠. 사진의 힘은 정말 대단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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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것은, 본래의 자신은 아가씨가 아니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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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니시: 독서는 무척 좋아하지만요. 촬영중에 들려주신 모리 오가이의 「타카세부네」는, 고등학교 시절에 무척 좋아하는 작품이었어요. 그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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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지금 발언도 아가씨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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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니시 그건, 사진으로 찍는 게 「얌전한 아가씨」라고 해주셔서···. 저는 「얌전함」이 아니라 말량광이에 덜렁이고, 「아가씨」가 아니라 평범한 일반 가정에서 자란 인간입니다. 즉, 「얌전한 아가씨」는 사진 안에서밖에 없다는 것이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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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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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오니시 씨 자신에 대한 건 한번 놔두고서···. 이번 사진에 찍힌 그 아가씨는 어떤 캐릭터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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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니시: 저는 NHK의 아침드라마를 좋아하는데, 그야말로 아침드라마의 히로인이라는 느낌이네요. 시대는 쇼와 초기. 화양절충의 저택에서 살고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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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 이미지가 딱 맞아. 게다가 「아구퐁」이라는 제목의 아침드라마도 있는 것 같네요 (웃음) 하지만, 아침드라마라고 하는 것은, 이 아가씨는 앞으로 여러가지 고생을 하는 전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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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니시: 그렇습니다! 전쟁이 있거나, 따돌림을 당하거나 (웃음) 하지만, 마지막엔 백마탄 왕자님 같은 사람과 맺어져서 괜찮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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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이라는 것이라는 거군요. 그럼, 해피한 일이라고 하면 아구퐁은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에서 우에하라 아유무 역을 연기하는 것이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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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니시: 네! 정말 좋아하는 「러브라이브!」 에 관련될 수 있어, 설마가 넘쳐요! 역시, 연기하고 싶은 일념으로 「러브라이브」의 성지인 칸다묘진에 참배하러 간 것이 좋았던 걸까요 (웃음) 「러브라이브」의 신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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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니, 실력이죠. 그럼 「러브라이브!」에 대한 의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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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니시: 「러브라이브!」를 좋아하는 사람이 지금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러브라이브!」의 선배분들의 노력에 의해 쌓아올려진 작품의 매력을 무너뜨리지 않고, 더욱 멋지게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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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 전 아구퐁도 말했지만, 다음호부터 성우파라에서 아구퐁의 연재가 시작됩니다. 그 연재에서 어떤 걸 하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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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니시: 어떤 게 좋을까요···. 뭐어, 말하는 것만은 공짜니까, 대담한 걸 말하는 쪽이 좋겠지요! 에ー또, 저는 마법소녀가 되는 게 꿈이라서··· 아, 안되겠다. 스즈나 아이나 씨가 이미 「마법소녀 미라클♡아이나」의 연재를 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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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니. 「대담한 걸 말한다」라고 선언했으니까, 계속해주세요 (웃음) 게다가 「마법소녀 대결」이란 것도 재밌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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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니시: 그렇습니까···. 그럼··· 「꼬마마녀 아구퐁」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요 있어요. 「아구메ー숀!」라는 필살기를 쏘거나 하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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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괜찮을지도 (웃음) 뭐, 어떤 연재가 되는지는 다음 호 이후의 즐거움이란 걸로. 그럼, 아구퐁의 앞으로의 목표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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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니시: 진심인 걸 말하자면 애니메이션으로 레귤러를 따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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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역을 하고 싶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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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니시: 그렇네요~··살아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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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넓어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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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니시: 아, 인간 이외의 생물이란 뜻입니다 (웃음) 요정 씨라던가, 외계인이라던가, 마법소녀 옆에 있는 마스코트 캐릭터라던가··· 물론, 마법소녀 자신의 역도 하고 싶어요 (웃음)! 또, 저는 소녀만화도 좋아해서, 소녀만화가 원작작품인 정석인 귀여운 여자아이도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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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목표가 이뤄지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독자에게 메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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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니시: 솔직히, 연재가 어떻게 될지 기대되는 것과 동시에, 모르는 것 투성이예요. 그러니까, 부디 여러분의 의견을 듣게 해주세요! 저도 뭔가 눈에 띈 것이 있으면, 연재에 반영시키고 싶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실은 지금, 신경쓰이는 악기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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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건 무슨 악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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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니시: 베노바입니다. 아직 갓 생긴 악기인 것 같은데, 가로와 같은 형태로, 색소폰처럼 입가에 리드가 있어요. 연재에서 제가 불어보면 재밌는 일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연재를 통해서, 저의 여러 부분을 전해나갈 수 있다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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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퐁에 대해, 더 알고 싶어! 1

요즘 빠져있는 것은?

YouTube에서 YouTuber분들의 영상을 보는 것입니다. 저는 사람이 식사하는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하는데, YouTuber로써 푸드파이터인 키노시타 유우카 씨가 잔뜩 먹고 있는 모습은, 정말 즐거워서! 그걸 보면서, 저도 함께 식사하는 게, 최근의 즐거움이 되고 있어요 (웃음)

아구퐁에 대해, 더 알고 싶어! 2

보물은?

너무나 좋아하고, 동경하는 존재인 오구라 유이 씨의 사진집입니다. 도쿄로 나올 때, 대부분의 책은 친가에 두고 왔는데, 이 사진집은 가지고 와서, 지금도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과 같은 사진 촬영이 있을 땐 그 사진집을 보면서, 「나는 오구라 유이 씨다. 나는 오구라 유이 씨다」 하고 자신에게 암시를 걸며 임하고 있습니다 (웃음). 그러면 조금은 자신감이 생기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거기에 한가지 더, 제가 성우 데뷔를 한 드라마CD 「요메쿠라」 도 보물입니다! 이 드라마CD, 집에선 오구라 씨의 사진집 옆에 두고 있어요.

아구퐁에 대해, 더 알고 싶어! 3

가장 편안한 순간은?

저는 고등학교때부터의 친구와, 한달에 한번씩은 꼭 놀고 있어요. 그 애랑은, 유행하는 인스타 장소에 가서, 함께 사진을 찍고, 「인스타빨이네♪」 하고 장난치며 노는데, 그 순간이 가장 편안한 기분이 들어요. 참고로 저는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습니다 (웃음).

아구퐁에 대해, 더 알고 싶어! 4

2017년은 어떤 해였나?

정말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성우 사무소에 소속할 수 있게 됐고, 다음 순간엔 「요메쿠라」 의 드라마CD이야기가 정해지고(히로인 이치노세 미우 역), 거기서 성우 데뷔를 하고,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의 오디션에 합격하고···. 격동이었지만, 너무나 좋은 1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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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퐁에 대해, 더 알고 싶어! 5

2018년은 어떤 해로 하고 싶어? 

성우로써,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게 됐으면 히고 생각합니다. 2018년이 시작되자마자 성우파라의 연재가 결정된 것은, 좋은 징조일지도 몰라···. 이 기세로, 새로운 일이 척척 정해지는···것이 된다면 좋겠네~. 아무튼,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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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s.dengeki.com/news/133223/

칸다묘진에 참배하러가기까지 한 아구퐁인데 당연히 투표해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