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 스탬프가 놓여져 있는 누마즈 역 앙트레에 있는 차 가게에서
지난번 도난 사건 이후 오늘 또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지난 교류노트 도난 사건 정보 : 링크)
스탬프 대부터 이번에는 파란 플라스틱 파일 (올 해 요우쨩 생일 메시지를 모아놓은 것)이 없어졌습니다.
의심하고 싶지는 않지만, 누군가가 가져간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가게측에서는, 모두가 마음 편히 스탬프나 노트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일부러 편한 장소에 놓아두었지만, 장소를 변경하여 노트나 펜 등을 잠시 철거할 수 도 있습니다.
점원에게 말씀해주시면 꺼내어 드릴테니, 양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명의 행동을 팬 전체로 보일 수 도 있으므로, 부디 매너를 지켜 다음 사람도 생각해주시를 바랍니다.
팬이 는 만큼 여러 문제들도 많이 동반되는 것 같습니다...
이전의 맨홀도 그랬고, 아베리의 요시코 네소도 누군가 가져갔고...
오늘도 태풍이 지나가 어수선한 상황인데, 우치우라에서 가장(假裝) 행사를 하겠다는 무리가 있어서 약간 논란이 있기도 했습니다.
주인분께서도 쓰셨지만, 한 명의 잘못된 행동이 전체로 보일 수 있습니다.
누마즈에 방문하는 저희들의 잘못된 행동이 한국인 전체의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으므로, 한 번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부디 가게 주인분과 직원 분들, 그리고 누마즈 주민분들의 마음이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