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 먹으러 명동까지 찾아온 물붕이 도대체 어찌된 사연일까?
아침에 일이 있어서 종로 3가 갔다가 명동에 성지가 있다는 사실을 떠올린 물붕쿤, 곧바로 지도 ([카카오맵]러브라이브! 선샤인!! 국내 성지순례 폴더
http://kko.to/98WsLph0p) 를 보고 찾아가게 되는데?!
아쿠아 클럽 2019 흑우와규 에디숀 DVD에 나온 YYY들을 보며 발자취를 따라가보도록 하자!
우선 YYY가 처음 등장한 명동성당
처음 와보지만 익숙한 이곳, 마치 YYY가 눈앞에 살아 숨쉬는 듯하다
YYY가 처음으로 걸어간 거리
올리브영과 육쌈냉면이 눈에 띈다
이 거리를 걸으면서 후리링은 한국 지식을 뽐낸다
바로 아핫♡
핫도그 하나에 4000원이라니 4000원이면 뜨끈한 콩나물 국밥을 먹고 말지...
하지만 YYY가 된 기분으로 하나 시켜봅니다
기다리면서 후리장인이 슈카컁 찍어준 배경도 찍어주고
핫도그가 나왔으니 글씨도 써주고
이제 치즈를 늘어뜨리는 치즈독 챌린지를...!
하려고 했던 물붕이는 친구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대충 사진 한 장 남기고 쳐먹습니다
하필 오늘은 네소 친구를 집에 두고 왔네요
이제 슈카가 토라마루(대충 슈카가 기르는 개) 폰케이스를 발견한 곳을 찾으려고 영상을 유심히 보고 뒤쪽에 이니스프리가 찍힌 것을 보고 지도에 쳐서 9군데 다 돌아다녔는데 안 나오길래 뭐지 하고 옆에 있는 粥을 보고 찾아다녀본 결과
그 초록색은 아니군요
(여기서 우라라지 체크하라고 나오는데 무슨 내용임?)
상상했던 명동과 달리 노점이 없어서 실망한 YYY...
리벤지를 맹세하며 한복을 입고 경복궁에 가는데 한복은 쵸큼 그래서 생략하고
바로 슈카의 3배정도 되는 회오리 감자를 사먹게 되는데
낮이라서 노점이 없더라...
다음 주스 사먹은 곳은 찾기 힘들었는데 창문쪽에 비치는 innisfree 보고 각도를 찾았다
대충 이렇게 끝난 YYY의 명동 투어
시골밥상은 너무 멀어서 포기하고
근처에 있는 샤맛집 남포면옥을 향하게 된 물붕쿤
갈비탕이 11000원이고 냉면이 12000원인 이유는 냉면에는 한우가, 갈비탕에는 호주산이 들어가서 그렇지만 맛있다.
오늘은 네소 친구가 없어서 갈비탕 한 그릇도 힘겨웠다
다음에는 네소 데려와야겠다
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