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마즈는 벌써 4회차네..
작년 여름에 입덕해서 아쿠아는 11월에 입덕,
1월에 당일치기, 2월에 3박4일, 8월에 3박4일, 10월의 2박 3일 일정이었다.
갈때마다 즐거운 누마즈. 시작이다.
나는 일단 피치항공을 탔어 , 직딩이라 비행기표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서 수요일 퇴근후 밤출 일요일 새벽 도착으로 샀어.
근데 참고로 이 비행기가 괜찮은 것 같은데 몸이 진짜 피로해!
하네다 공항을 1시인가 2시쯤 도착했어,
이때부터 이제 게이큐센 첫차가 열릴때 까지 버티는거야.
게이큐센 첫차를 타고 시나가와 역으로 갔어, 시나가와역에서 미시마역까지 스마트ex로 신칸센을 사놓았거든.
모두 이에야스패스는 알고 있겠지? 자세한건 링크를 찾아봐
1500엔인데, 도카이, 이즈하코네버스 거의 무료(우리가 다닐만한 곳), 누마즈 남북출구 통과, 미토시 400엔 할인 등 혜택이 되게많아.
이걸 사려면 시즈오카 밖에서 스마트ex로 예매한 표를 가지고 있어야 구매가능해.
그래서 나는 이걸 사려고 스마트ex로 예매해 신칸센 그린샤를 타고 갔어, 미리예매하면 4200엔으로 자유석이랑 200엔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신칸센 그린샤는 처음인데, 첫차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더라.
좋아보이지?
그렇게 미시마역에서 이에야스 패스를 사고
누마즈에 키타..!
8시-9시 전에 도착한것 같아.
딱히 할게 없어서 리버사이드에 짐을 맡기고(2시 체크인) 우치우라로 가려고 탔어.
버스비는 이에야스 패스로 공짜!
운좋게 랩핑버스를 탔어. 가는 길에 스쿠스타 lp를 빼면서..
도착해서 일단 이케스야에 가서 아침을 먹으려 했는데
이케스야는 식사가 11시부터야! 참고해!...
그래서 쇼게츠(10시 오픈)을 가려고 했는데..!! 10월 3일 당일 휴일이더라..
그래서 산노우라 갔다가 미토시에 갔어.
미토시는 매번 들르는데 갈때마다 정말 재미있더라.
그 가본 사람은 아는데 가재갖고 노는거 있잖아. 그게 나무토막에서 멸치같은 걸로 바뀌어서 이제 가재들이 잘 물더라. 재미있었어
참 산노우라 앞에 우라노호시 키친카가 있는데, 코스터가 다 나갔나봐. 그래서 코스터는 안준다는 것 같더라구.
ㅋㅋㅋ 가재
이케스야.. 맛있어 솔직히 여기가 가성비를떠나 맛도 좋아 정말.
그리고 버스를 타고와서 리버사이드에 체크인을 했어
체크인을 하고는 오란다관에 밥을 먹으러 갔어(3시 쯤?)
솔직히 여기 함바그도 진짜 맛있어..
미쳤어
오란다관도 갈때마다 즐겁지 ㅋㅋ
그리고는 호텔에 와서 잠깐 쉬다가
헬로사이클로 전기자전거를 빌려서(공지 찾아봐 ㅋㅋ) 돈키호테를 갔는데, 저번에도 갔었는데 역시 그렇듯 물건이 별로 없어..
돈키호테갈겸 사이클로 갔다가 유다이 콜라보 카페에 갔어.
솔직히 코스터 사러 가는 곳이긴 한데
드디어 요우 코스터가 나왔어 ㅋㅋㅋ
그래서 첫날 한번 빼고는 다시 안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룐 맛있어
그리고 저녁으로는 코가네 돈가스에 갔어
다큐 31일에서 봐서 갔는데,
진짜 맛있더라. 주문들어오는 즉시 만드시는데 할아버지 솜씨가 보통이 아니야 정말.
진짜 맛있어..................
굿잡
그리고 호텔도아가는길에 4집 랩핑버스도 봤어
진짜 사파리차 느낌 ㅋㅋㅋ
밥먹고 와서는 카노강변에서 다리를 보면서 우치우라에서 사온 미캉콜라는 마셨어
맛은 별로야.......ㅋㅋㅋㅋㅋㅋㅋ
누마즈 1일차, 잠을 못자서 사실 제대로 못즐긴 것 같아
출발부터 한숨도 못자고 신칸센에서 겨우 30분정도 잔 것 같아. 그래도 재미있게 놀았고,
나보다 많이 왔었던 사람들도 있겠지만, 4번째니까 크게 할게 없는것 같더라구.... 피곤해서 그렇게 느낀건지.
나가이사키도 생략하고 마린파크도 생략했거든.
그래도 즐겁더라. 누마즈는
2편도 쓸께 ㅋㅋㅋ 사실상 2편이 마지막이라...
즐겁고
누못찐들 얼른 누마즈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