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뮤애니는 안봐서 모름.
암튼 선샤인에서 2기서 '내가 뛰었는데 마리가 다쳤어'나 운동잘하는 요우 냅두고 굳이 치카시키는 거나, 버스 날아욧 같은 좀 메세지 전하겠다고 개연성 팔아먹은 것들도 있지만. 특히 연출면에서.

갠적으로 그 외 스토리는 잘 짜여있다고 봄.
치카가 처음엔 걍 재미로 스쿨아이돌 했다가 점점 성장해나가는 모습도 그렇고, 3학년들의 졸업, 그 와중 앞으로의 아쿠아를 어떻게 할건지 이런 메인 스토리들은 의외로 개연성도 있고 잘 짜여있음.

아까 있었던 하나마루 랑 루비 얘기도, 마루는 루비를 위해서 스쿨아이돌 체험하고 다이아한테 일침해서 루비가 아이돌부 들어가게 하고 자신은 다시 혼자 책읽을 생각이었지만, 하다보니 재밌고 자기도 하고 싶어진 것. 하지만 자신 없으니까 포기하고 계획대로 루비만 하게 둠. 근데 루비도 마루 친구 짬이 있으니 눈치채고 쫓아와서 같이 하자고 권한 거. 마루도 그 후에 린쨩 애기나 치카의 중요한 건 하고 싶은가야! 이 말로 용기를 얻은 거지.


갠적으로 그저 예쁜애들 나오는 애니가 아니라 스포츠 만화같은 것들 처럼 청춘 성장물로 받아들일수도 있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요약
1.럽라가 캐릭 팔아먹는 애니라 캐릭 관련 스토리는 잘 뽑는 편. +뮤즈는 모르지만 아쿠아는 메인 스토리도 나름 무게있고 개연성있는 편아라 생각함. 쥿 키세키

2.하지만 가끔 연출에 미쳐서 개연성이 가을 하늘 저멀리 날아가긴 함. 쥿키 새끼

3.그래도 그걸로 스토리 허술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 특히 1기는

갠적으로 선샤인 스토리, 그 중 4화 좋아하는지라 좀 불타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