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목은 탈출 게임 사진인데 앞의 절반은 도쿄에서 찍은 사진이고 탈출 게임은 오사카임

굳이 설명하자면 이런 순서였다

도쿄→오사카→당일 도쿄 복귀→누마즈

누마즈 사진은 나중에 올리겠음

도쿄에서는 니지가사키 학원 성지 순례를 했다

한여름에 왜 니지가사키 학원 성지 순례를 하는걸까?

이번 코미케는 도쿄 올림픽 준비 때문에 동관을 쓸 수 없기 때문에

기업 부스는 도쿄 텔레포트역 바로 옆에 세워진 가설 전시장에 모여 있었다. 서전시동에서 약 20분정도 걸어가야 한다.

위 사진을 보면 도쿄 빅사이트 아오미 전시동이라고 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까지 와서 산건 리언니 티셔츠밖에 없었다

참고로 여기도 별로 시원하진 않음

코미케에는 더이상 볼일이 없어서 리코가 좋아하는 부쿠로에 감

왜냐하면 ラブライブ！サンシャイン!!Aqours SHOP in IKEBUKURO가 개최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케부쿠로역 서쪽의 이케부쿠로역과 연결된 건물에 있었음

가봤는데 딱히 대단한건 없고 그냥 우리가 평소에 오덕 가게에서 많이 보던 그것들을 팔고 있었다

이케부쿠로역에서 바로 돌아가지 않고 괜히 선샤인60길로 나왔음

이케부쿠로 게마즈에 들러서 구경하다가 다시 나와서 돌아다니는데 케이북스 엔타메관에서 케이팝을 취급하고 있길래 찍음

선샤인60길을 지나면 오토메로드가 나온다

날씨가 좋으니 괜히 여기까지 오게 되는듯

다시 내가 있어야 할 곳인 아키하바라로 돌아왔다

이날 세가 3호관 앞에는 마리가 있었다

바로 전날에는 호노카가 있었다

먹기전에 찍어야하는데 잊고있었다...

저녁을 먹기위해 큐어 메이드 카페에 갔다

이때가 바쁜때라서 그런건지 요즘들어 언제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메이드들이 요즘 너무 총알처럼 빠르게 말함

처음 갔을때는 친절했는데...

하지만 맛있으니 꼭 가보길 바람

저녁의 아키하바라 게마즈의 모습

코미케 3일차에 첫차를 타고 서관 앞에서 뜨거운 하늘 아래 대기하다 이동해서 마침내 코미케 개최 직전에 찍은 모습

작년에는 공사중이던 남전시동이 완공되어있는 모습이 보인다

러브라이브는 저 남전시동이었는데 새로 지어진곳이라 시원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전시동보다 아주 약간 시원한 정도고 별 차이는 없었다

내 뒤에 오는 사람들

이사람들 얼핏보면 한가해 보이지만 사실 아까까지 땡볕 아래서 고통받고 있었으며 지금도 그렇고 개최 이후에는 더욱 땡볕에 고통받을 사람들이다...

코미케가면 항상 인파속에서 필요한거 사고 이동하기에 바빠서 별로 기억에 남는건 없지만 쿠에 센세가 앉아서 핸드폰 보고있던건 기억이 나네

본인한테 사보고 싶었어...

원래 일본에 가기 전에 탈출 게임에 갈 예정은 만들어놓지 않았는데 일본에 갈때쯤되니 탈출 게임에 가고싶어졌음

근데 이때 탈출 게임은 오사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신칸센타고 당일치기로 갔다오는게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당일치기로 갔다옴

들어가기 전에 남들도 찍고있깄래 나도 두장 찍음

그리고 아래는 끝나고 나서 사진임

나오고나서 한장 더 찍음

Zepp 오사카 베이사이드의 모습

지금은 탈출 게임 다 끝난거 같지만 혹시 나중에 또 할지도 모르니 몇가지 말해보자면

처음 갔을때 탈출 성공은 어려움

내가 갔을때도 두번 이상 온사람이 반은 돼보이더라

이거 한번 하고나면 다음엔 탈출까지 가보고 싶어서 또오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하게 될거임

처음 갔을때 어떻게든 탈출해보고 싶으면 힌트가 나오거나 정답이 나올때 더이상 생각을 멈추고 정답을 입력해라. 탈출이 목적이라면 고민따윌 하고앉아있으면 안된다. 이렇게해도 성공할까 말까임.

문제는 넌센스적인 측면이 있으니 그게 왜 정답인지 알아내려면 한참 고민해야 할거임

일본어도 어느정도는 아는게 좋을거같네. 아예 모르면 좀 어려울거 같기도.

한번 더 가보고 싶었지만 일정도 안맞고 티켓값도 5만원이고 아쉽지만 더 가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