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도 처음엔 이거 좀 후지지 않나... 싶었는데 울레 + 상급난이도 무대 조명 효과 받으면 현존 게임 최상급 되는걸 보면
아예 의도적으로 쉬운 난이도 + 기본 의상은 구리게 만든거같고
아무튼 뮤비도 사실 참고할건 기껏해야 아이마스쪽 게임 두개정도지만 데레스테의 광원 + 밀리시타의 무대 그리고 카메라워크는 단연 압도적
의상은 기본 의상인 교복이 좀 절망적으로 구리긴 한데 뭐 가뜩이나 확률 혜자인데 이래야 사람들이 더 교복 탈출하고 싶어질테니까
울레가 압도적으로 이쁘긴 한데 슈레도 디테일은 충분하고 아마 밀리시타처럼 이벤트로 적절하게 의상 뿌려줄 것 같음
근데 라이브 공통 의상은 어떻게 내줄건지가 궁금함. 데레스테처럼 과금으로 팔지 이벤트로 풀지 + 뮤즈옷은 뮤즈만 입을 수 있는지 등등
뮤비 외적인 곳도 기존의 가챠 시스템에서 요즘 유행하는 코레류 게임의 성장 시스템을 잘 짬뽕한 것 같음
기존 가챠 리듬겜은 성장 재화 그냥 잔뜩 모아서 가챠로 카드 뽑으면 잔뜩 먹이기만 하면 끝인데 자원 캐기도 하고 성장 트리도 잘 생각해야 하고
뭐 이건 나중에 결국 성장 상한치를 넘어가면 역시 재화 잔뜩 고여서 가챠 뽑기만 하면 한방에 풀업 이렇게 되긴 하겠지만 가봐야 알거같고
또 요즘 게임들이 시나리오를 중요시하는 식으로 다시 흐름이 바뀌는데 스쿠페스 그 스킵용 스토리에서 이정도로 온거 엄청 격세지감임
내가 러브라이브에서 스토리때문에 뭐 몰입한건 선샤인 1기 말고는 이번이 처음인거같음
아무래도 시나리오 라이터쪽에 힘을 빡 준거같은데 이거 부디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음. 그러면서 설정충돌 캐릭터붕괴 이런거 안나게 좀 신경 써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