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물붕이들 슬슬 UR 의상 해금해서 짤올리는중인데
지금 짤보니까 갑자기 이 게임이 스쿠페스 이상으로 엄청나게 무서운 게임인걸 눈치채기 시작했다.
사실 스쿠페스는 신규 UR나와도 무과금이나 소과금은 어떻게든 나중에 가챠해서 한장만 뽑아놓으면
과금정도가 무지막지하다는 느낌은 안받았음(어차피 각성전 일러 각성후 일러 인게임내 일러 딱 세장만 받는셈이니...)
하지만 슼타는 다름.
일단 울레 뽑는것부터 확률이 높다지만 문제는 해당 의상이 있는 울레를 뽑으면
한곡이 아니라 슼타내 전체 나오는 인게임 악곡 약 2분~3분이상에서 캐릭터가 춤추는걸 볼 수 있음.
이걸 스샷으로 캡처하면 어마어마한 양이고 이것만으로 따져도 슼타의 UR한장의 가치는 슼페랑은 비교도 안됨(의상기준, 캐릭은 원래 전체적으로 있으니..)
게다가 UR만 뽑는다고 옆동네 게임들처럼 바로 의상을 볼 수 있는것도 아님.
엄청난 재화를 바쳐야 해금도 가능한데 이건 순수히 곡 플레이나 이벤트곡 플레이 해야만 볼수있으므로
울레 가챠뿐 아니라 과금러들은 의상 해금하기 위해 재화도 모아야함.
이는 극초반인 지금 LP도 딸리는데 UR이 많으면 많을수록 소비해야하는 재화=카스톤 이것도 과금해서 질러야
의상도 볼 수 있음.
결론은 슼페에서는 과금이 UR 한개 뽑느데에만 치중했다면
슼타는 UR + 재화수집 까지 추가된거임
게다가 아직은 안나왔지만 현재 한계돌파에 대해 딱히 엄청 큰 장점이 없는데
나중에 X타처럼 한계돌파 전부 다한다면 색만 다른 또다른 의상을 준다고 하면?
과금의 끝이 안보임....
어떻게 보면 옆동네처럼 SSR뽑기만하면 바로 의상 보여주는것하고
UR뽑아도 바로 의상 못보고 재화를 모아야만 의상보는것하고의 차이가 생각보다 엄청난것 같음.
이건 여지껏 타게임 무과금러라 할지라도 진정한 러브라이버라면
슼타는 의상만 보고도 과금안하고는 못배기게 만든 무서운 게임같음.
와.... 지금 언어장벽때문에 과금 쉽게 못하고 있는데 글타 나오면 다가올 내 통장의 미래가 두렵다...